[StockFocus]비츠로테크, 핵융합에너지 컨퍼런스로 한단계 도약

입력 2010-10-05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츠로테크가 오는 9일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융합에너지 컨퍼런스'에 참석하기로 함에 따라 핵융합발전분야에 초석을 다질 전망이다.

5일 비츠로테크 한 관계자는 "오는 9일부터 엿새간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년에 1번씩 열리는 IAEA FEC는 ‘핵융합 올림픽’이라 불릴 정도로 핵융합 연구개발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업체들 중 코스닥 상장업체에서는 에스에프에이와 비츠로셀이 유일하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비츠로테크가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된 것은 업계에서 어느정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츠로테크는 지난해 핵융합 및 플라즈마 시스템 개발에 나서기로 했으며 올해 초 국가핵융합연구소와 240억3500만원 규모의 대전력저장공급장치(MG) 제작 및 설치 계약을 체결해 처음으로 핵융합사업에서 매출을 기록한바 있다.

비츠로테크 관계자는 "올해 초 국가핵융합연수소 설립 관련 계약은 현대중공업, 에스에프에이, 비츠로테크 3업체만이 100억원 이상 계약을 맺었다"며 "더욱 많은 예산이 배정된다면 향후 더 많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유병언, 장범수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09] 주요사항보고서(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양수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포·인천·칠곡 산업시설서 잇단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 ‘안전판’ 깔았지만…‘환율 리스크’ 여전히 변수 [팩트시트, NEXT]
  • 반도체 차익 실현·금리 인하 불확실성…외인 9조 ‘썰물’
  • 김수용, 유튜브 촬영 중 실신⋯호흡ㆍ의식 없어 응급실 行 "현재 회복 중"
  • 안다르 “‘국보법 위반’ 창업자 남편, 회사와 무관⋯2021년 사임”
  • 예결소위 가동 임박…728조 예산전쟁 속 ‘1.9조 대미투자’도 뇌관 되나
  • 한국산 車 브랜드 경쟁 본게임…미 해군 조선 협력도 속도
  • 외국인 투자자, 중국증시로 복귀…해외자금 유입 4년 만에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040,000
    • -0.55%
    • 이더리움
    • 4,823,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751,500
    • +1.14%
    • 리플
    • 3,391
    • -0.29%
    • 솔라나
    • 213,000
    • +0.14%
    • 에이다
    • 757
    • -0.13%
    • 트론
    • 447
    • +1.36%
    • 스텔라루멘
    • 392
    • -0.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4,040
    • -2.04%
    • 체인링크
    • 21,430
    • +2.14%
    • 샌드박스
    • 276
    • +0.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