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인천·칠곡서 16일 오전 연이어 화재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이틀째 진화 작업 전국에서 산업·물류시설을 중심으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인천·경북에서 연이어 불이 발생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잔불 정리, 원인 조사에 나섰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경
美, 조달 시점·규모 ‘검토’만 명시 2000억 달러 의무는 그대로 환율 급등 후 숨 고르기…경계 여전 원·달러 환율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로 외환 시장은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대미 투자 특별법'의 세부 내용과 이행 방향이 여전히 안갯속인데다 국민연금·기업·개인투자자까지 해외 주식 투자에 나서
지수 상승 주도 대형주 중심 ‘팔자’ 코스피200 선물도 1.6조 매도 우위 미국발 AI 버블론까지 엎친 데 덮쳐 이익 전망 상향·엔비디아 실적 주목 올해 9~10월 국내 증시에서 대규모 매수세를 이어가던 외국인 투자자가 이달 들어 9조 원이 넘는 물량을 던지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부터 14일까지 10거래일간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
개그맨 김수용이 촬영 중 실신해 현재 치료 중이다. 16일 김수용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김수용 씨가 지난 13일 의식을 잃어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 및 치료를 받았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이후 출동한 소방 구급대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의 남편인 오대현 씨가 북한 소속 해커와 장기간 접촉하며 금전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안다르가 오 씨와 선긋기에 나섰다. 안다르는 입장문을 통해 “안다르는 신애련 씨의 남편인 오대현 씨의 반복된 문제 행동으로 인해 2021년 안다르 대표직을 비롯한 모든 직책에서 신 씨와 오 씨에 대한 사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결소위)가 17일부터 2026년도 예산안 감·증액 심사에 들어가면서 여야의 ‘728조 예산전쟁’이 본격화한다. 올해보다 8.1% 늘어난 정부 예산안을 지키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른바 ‘이재명표 예산’ 대폭 삭감을 예고한 국민의힘이 정면충돌하는 구도다. 여기에 한·미 관세·안보 협상 후속 조치로 편
한국산 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고율 관세 불확실성을 덜어내고 본격적인 브랜드 경쟁 구도에 들어섰다. 동시에 미국 조선 산업 재건 구상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둘러싼 한미 조선·방산 협력 논의도 속도있게 추진되는 모습이다. 16일 산업계에 따르면 한미 통상 협상 공동 설명자료(팩트시트) 발표로 한국
1~10월 506억 달러…작년 전체 114억 달러 웃돌아 딥시크 열풍 따른 AI 투자가 주도 미국과 관세 전쟁에도 매수 늘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증시로 복귀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국제금융협회(IIF) 집계에서 올들어 10월까지 중국증시로 유입된 해외자금은 506억 달러(약 74조 원)로 이미 지난해 전체 11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