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mRNA 마이크로니들 백신패치 본격 개발 착수

입력 2023-12-07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파스가 mRNA 마이크로니들 백신패치 본격 개발 착수한다. 이에에스엠엘바이오팜(SML Biopharm)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에스엠엘바이오팜(SML바이오팜)은 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바이오 기업에서 백신 등 바이오 제품의 연구개발 및 인허가 등 다수의 상업화 경험을 가진 김용관 대표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에 국내최고 권위자인 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남재환 교수가 CTO로 mRNA 백신 최고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이다.

최근 차세대 혁신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New Modelity인 mRNA 플랫폼 기술을 이용하여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항암 치료제 백신과 감염성질환 백신, 특히, 진드기가 매개되어 발병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유발 바이러스(SFTSV)를 예방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mRNA 백신의 유전자 발현체는 가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 연구팀이 보유한 국내 자체 기술을 토대로 개발돼, 특허 이슈 없이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SML바이오팜은 지난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감염병 대응 혁신기술 지원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된 RNA 등 Payload를 효율적으로 인체에 전달하는 전달체인 Lipid NanoParticle (LNP) 기술을 이전 받은 바 있다.

유전자 정보를 담은 mRNA백신은 전달체인 LNP로 봉입하여 세포내로 전달되면 인체내에서 단백질 등을 생산해 면역체계를 유도하는 백신 플랫폼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극저온 유통을 필요로 하며, LNP 의 일부 지질체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개선해야 할 대상으로 남아있다.

RNA 등을 이용한 마이크로니들 제형은 물질을 온전히 마이크로니들에 탑재하고 손상없이 보관할 수 있는 최적의 제제를 위해 추가적인 제재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이번 투자를 통해 SML바이오팜에 투자와 함께 공동연구를 모색한다는 목표다.


  • 대표이사
    정도현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0.27] 전환사채(해외전환사채포함)발행후만기전사채취득
    [2025.08.14] [기재정정]반기보고서 (2025.06)

  • 대표이사
    허은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03]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08.22]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대표이사
    안재용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0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03]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총 5조 달러 돌파…AI 반도체 제국이 만든 산업 패러다임 전환 [엔비디아 벤치마크①]
  • 연금 없는 노후, 은퇴 없는 노동…디딤대 없는 노인들 [늙는 글로벌사우스, 조여오는 경제위기 ②]
  • 삼성 HBM3E 납품 소식에…반도체 장비 업계 기대감
  • IPO ‘슈퍼먼스’ 개막…이달만 12개 기업 청약
  • 울산 화력 붕괴로 사망 1·사망 추정 4·실종 2명…정부 ‘골든타임 구조’ 총력
  • 소비쿠폰 효과 ‘톡톡’… ‘편의점 빅2’ 매출 고공행진
  • [AI 코인패밀리 만평] 시럽급여 뚝뚝...나라 곳간 계속 털리네
  • 오늘은 '입동' 24절기 중 19번째 절기, 입동 뜻은?
  • 오늘의 상승종목

  • 11.07 14: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919,000
    • -0.78%
    • 이더리움
    • 5,024,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726,500
    • +1.11%
    • 리플
    • 3,335
    • -4.28%
    • 솔라나
    • 235,300
    • -1.26%
    • 에이다
    • 813
    • +1.5%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41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4,670
    • +6.94%
    • 체인링크
    • 22,510
    • +0.94%
    • 샌드박스
    • 279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