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 100만명 이상 채널 200개 이상"

입력 2019-11-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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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레프코비츠 유튜브 아태지역 크리에이터·아티스트 총괄이 13일 강남구 역삼동 반도카메라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크 레프코비츠 유튜브 아태지역 크리에이터·아티스트 총괄이 13일 강남구 역삼동 반도카메라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에서 10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이 2018년 기준으로 전년보다 3배로 증가했고, 100만명 이상 구독자 채널은 200개 이상, 1만명 이상은 1만20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크 레프코비츠 유튜브 아태지역 크리에이터·아티스트 총괄은 13일 강남구 역삼동 반도카메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크리에이터의 생태계는 다양하고 다이내믹하다"며 이 같은 수치를 공개했다.

레프코비츠 총괄은 "방탄소년단(BTS)·블랙핑크와 제이플라 등 한국의 훌륭한 음악 아티스트는 국내 시장만 아니라 글로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며 "국제적 아티스트만 센세이션한 게 아니라 '크림 히어로즈'처럼 재미난 일상을 소개하는 유튜버의 인기도 대단하다"고 강조했다.

유튜브는 국내 유튜버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유튜브 넥스트업 코리아 2019'는 구독자 수 1000명~10만명 게임 유튜버 12팀을 뽑아 사흘 동안의 영상 제작 및 채널 운영 교육, 200만 원 상당의 방송 장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지원 대상으로 뽑힌 이들은 14일부터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열리는 유튜브 VIP 행사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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