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 입장하는 모든 이는 저마다의 확실한 ‘목적’이 있는데요. 비록 ‘구경’일 뿐이라도 그 목적도 명확하죠. 넓은 매장을 거닐다 보면 1000원짜리 구매 목적이 단위가 넘어가는 현실을 마주하는 것도 다반사입니다. 다이소 화장품 매대 앞에는 마스크팩을 고르는 사람들이, 다른 한쪽에서는 새로 들어온 러닝용품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는데요. 여행객들은 김과 과자, 캐릭터 굿즈를 장바구니에 담고 전통 문양이 들어간 컵과 부채는 ‘가성비 기념품’처럼 소비되죠. 사람이 몰리는 만큼 ‘별일’도 생기는데요. 러닝족과 외국인 관광객, 품절템을 찾는
2026-05-08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