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야 조시 SEI 글로벌어젠다, 기후 및 시스템 부서장 인터뷰 "인공지능(AI)을 기후 위기에 희망을 주는 '만병통치약'으로만 보면 안 됩니다. 책임감 있게 활용한다면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한 우리의 행동과 진전을 가속화할 수 있는 '촉매제'로 여겨야 합니다." 소미야 조시(Somya Joshi) 스톡홀름환경연구소(SEI) 글로벌 어젠다, 기후 및 시스템 부서장은 23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AI는 최적화, 확장성, 과학 기반 혁신 등에서 사회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지만 설계·적용 방식이 사회 불평등을 심화하거나 '착취
2025-06-2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