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최대 경제대국이자 우리나라 최대 에너지 수입원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손잡고 첨단산업을 키운다. 기존 플랜트 및 석유, 화력발전 등 에너지 분야를 넘어 디지털·첨단제조, 청정에너지, 대단위 특구 개발, 헬스케어·문화산업 등 첨단 신산업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의 범위가 확대되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 9일 서울에서 열린 '한-사우디 비즈니스·투자 포럼'을 후원,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 간 신산업 분야 비즈니스 및 투자 협력이 촉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 플랜트·에너지 분야를 넘어 디지털, 전기차, 방위산업,
2025-05-09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