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노벨물리학상은 거시 규모에서 나타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연구한 존 클라크, 미셸 드보레, 존 마티니스 등 3인에게 돌아갔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거시적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전기회로에서의 에너지 양자화의 발견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들의 재직 기관은 모두 미국 대학들이다. 클라크 교수는 현재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에, 드보레(1953년생) 교수는 예일대와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UC 샌타바버라)에, 마티니스(1958년생) 교수
2025-10-07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