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사망자 16명ㆍ부상자 23명 확인 외교부 “부상자 지원 등 필요한 조치 지원” 경찰 1차 조사 결과 45일 내로 나올 예정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발생한 푸니쿨라 전차 탈선사고로 한국인 2명이 숨졌다. 4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포르투갈 당국은 현재까지 이번 탈선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한국인도 2명 포함됐다. 포르투갈 검찰 대변인은 “지금까지 포르투갈인 5명, 한국인 2명, 스위스인 1명 등 사망자 8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수거된 서류
2025-09-05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