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주요 참모진이 잇따라 출국 채미에 나섰다. 외교·재무·무역 라인의 주요 인사들이 동시에 아시아로 향하면서,이달 말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미·중 간 무역·외교전의 전초전으로 부상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해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으로 이어지는 순방 길에 나설 예정이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역시 아시아 3개국 순방과 A
2025-10-24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