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4조 조약 발동·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폴란드, 석 달 간 동부국경 항공 운항 제한 러시아 드론의 폴란드 영공 침범을 계기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잇따라 동부 전선 방어에 나서고 있다. 군대와 포병, 방공시스템을 긴급 파견하며 집단 대응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1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프랑스는 폴란드 영공 방어를 지원하기 위해 다목적 전투기 라팔 3대를 파견하기로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리는 러시아의 점점 더 심해지는 위협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정부도 나토 동
2025-09-12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