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속도조절론에 증시 흔들⋯증권가 “빅테크 전략일 뿐, 반도체 이상 無”[박스피 갇힌 증시]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글로벌 인공지능(AI) 업계 수장들이 제기한 'AI 개발 속도 조절론'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를 빅테크 기업들의 전략적 셈법이라 지적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의 펀더멘털 자체는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간)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CEO가 인공지능(AI) 개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자 곧이어 샘 올트먼 오픈AI CEO,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 등 AI 업계 수장들도 이 같은 입장에 동조하는 의견을 냈다
2026-09-16 06:00
美 장기금리 상승·AI 피크아웃 우려 발목 전문가 과반 "상승장 속 단기 조정일 뿐" 연말 코스피 평균 6067~8367 전망 올해 6월 9000선을 돌파하며 기세를 올렸던 코스피가 극심한 변동성을 겪으며 뒷걸음질 치더니 6000선 박스권에 갇혔다. 이달 들어 7000선 탈환을 거듭 시도했으나 주저앉으며 상단 안착에 실패했다. AI 속도 조절론, 미국 장기 금리 상승,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 '3중고'에 외국인 수급 이탈과 반도체 투심 악화까지 겹치며 상승 동력을 잃은 모습이다. 실제로 코스피는 6월 22일 9114.55로 연고
2026-09-16 06:00
코스피가 6000선에 갇혔다. 상승장을 이끌었던 반도체가 고비마다 흔들리면서 지수의 반등 탄력도 함께 약해졌다. 3월에는 중동 전쟁이 시장을 덮쳤고 6~7월에는 외국인 매도와 레버리지 청산이 낙폭을 키웠다. 이번에는 AI 개발 속도조절론이 발목을 잡았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증시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11포인트(0.85%) 내린 6627.26에 마감했다. 9~10일 이틀 연속 7000선을 지켰지만 이후 다시 6000선으로 내려왔다. 9일 7051.64와 비교하면 나흘 만에 6.02% 떨어졌다. 6월 9000선
2026-09-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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