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할리우드 풍미, 금발 미남배우 더 도어즈‧배트맨 포에버 등 주연 연기력 뛰어난 ‘악동’으로 평가 인후암 수술 후 작품서 AI 음성 도움도 1980년대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에서 ‘아이스맨’이라는 배역을 맡아 잘 알려진 할리우드 영화배우 발 에드워드 킬머가 1일(현지시간) 6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킬머의 딸 메르세데스 킬머는 “킬머가 1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며 원인은 폐렴이라고 밝혔다. 킬머는 탑건(1986)을 비롯해 ‘더 도어즈(19
2025-04-02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