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인기 면적인 전용 59㎡ 민간 아파트 전국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5억 원을 넘어섰다. 일반분양 물량은 4개월 연속 1만 가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9월 전용면적(㎡)당 민간 아파트 전국 평균 분양가는 약 778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는 0.43%,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65% 상승했다. 연간 분양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 10.28%로 두 자릿수였지만, 올 1월 8.20%를 기록해 한 자릿수로 떨어진 이후 상승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2025-10-13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