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KAI)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태국 타이항공과 2년간의 운항정비 계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에서 정비 업무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KAEMS는 2018년 국토부의 항공정비(MRO) 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MRO 전문업체다. 민항기, 군·관 항공기의 중·경정비과 성능개량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MRO 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 김해, 제주공항 거점으로 정비사무소를 개소하고, 세부퍼시픽, 에어차이나, 말레이시아항공 등 해외 6개 항공
2025-07-02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