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1분기 검색 광고, 커머스, 피네크 등 주력 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연결 기준 매출 2조 7868억 원, 영업이익 5053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15.0% 증가한 수치로, 전 사업 부문에서의 고른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조정 EBITDA는 7,010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0.7%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8.1%로 집계됐다. 주요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서치플랫폼 매출은 1조 1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네이버는 AI 기반 지면 최적화와 상품 간
2025-05-09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