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IPO 공급 반토막에도 청약 열기 뜨겁네…하반기 지속성 시험대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신규 상장사와 공모 규모가 모두 줄었지만, 기관 확약비율과 일반청약 경쟁률 등 수요 지표는 개선됐다. 공급 감소에 따른 희소성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하반기 공급 확대 이후 지속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5일 IR전문기업 IR큐더스가 집계한 ‘2026년 상반기 IPO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상장사는 총 17개사로 집계(스팩·코넥스 상장·재상장 제외)됐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1개사, 코스닥 16개사였다. 총 공모 규모는 1조132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2조2095억원의 절반 수준에
2026-07-05 13:13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두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상장 주관사들에 조달 자금의 약 0.5%를 수수료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4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상장 주관사들과 수수료와 성과 보수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ADR은 외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자사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발행하는 증권이다. 주관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글로벌 대형 투자은행(IB) 4곳이 맡고 있다. SK하
2026-07-04 17:38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증권가의 실적 눈높이는 좀처럼 낮아지지 않고 있다. 단기 주가 조정은 급등 이후 차익실현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숨 고르기 성격이 강하고, 메모리 가격 상승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기반한 중장기 이익 개선 흐름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22% 오른 30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과 2일 각각 5.84%, 9.06% 하락하며 이틀 새 14% 넘게 밀린 뒤 하루 만에 반등했다. 다만 지난달
2026-07-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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