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당과의 3대 특검법 개정안 합의에 따른 당 내 갈등에 대해 “부덕의 소치”라고 사과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국회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께서 당원과 국민, 그리고 의원께 본인의 부덕의 소치라 그러면서 사과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여야 간에 서로 협상하는 과정, 여야 간에 협의가 된 부분에 대해서 오늘 의총에서 약간 수정안이 도출되는 과정이 있었는데 관련해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변인은 “(정 대표가) 앞으로 (3대 특
2025-09-11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