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개방형 '오픈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정부 홍보 공간을 언론과 공유함으로써 정책소통의 방식을 다양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은 22일 브리핑에서 "정책 홍보의 일방향 구조를 벗어나기 위해, 기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방송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기자단이 고정 프로그램을 제작·방송할 수 있다. 대통령실은 마이크·카메라·조명 등 기본 장비를 제공하게 되며, 향후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 비서관은 "희망하는
2025-10-22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