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투데이 오픈] “추위 뚫고 더 뜨거웠다”…830명 동호인이 채운 코트의 열기[종합]
눈과 한파 속에서도 테니스 코트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2025 KATO 이투데이 오픈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 열우물테니스장과 보조구장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15팀, 830명의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겨울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이투데이 오픈은 이투데이가 두 번째로 개최한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다.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하게 전국 규모의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주최하며,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생활체육 활성화
2025-12-07 23:53
“결국 회사의 존재 이유는 ‘모든 사람’이어야 한다. 좋은 경영자는 좋은 경영 실적을 만드는 사람을 넘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7일 서점가에 따르면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부회장은 자신의 경영 철학을 응축한 신간 ‘하모나이저’에서 “21세기에는 ‘실시간 연동형 내비게이션’을 모델로 한 ‘하모나이저(Harmonizer)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좋은 경영자의 조건을 이렇게 정의했다. 또 그는 기업 경영에서 “전략의 힘은 선택보다 포기에 있다”며 리더십 비결로 ‘담대한 포기’를 꼽았다. 조 부회
2025-12-07 14:01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을 일부 인정한 배우 조진웅이 은퇴를 선언했다. 조진웅은 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먼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밝혔다. 조진웅은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분께 감사했다"고 전했다.
2025-12-06 19:11
많이 본 뉴스
문화·라이프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