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이 이번 주 추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4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세종 아파트값은 0.40% 올라 전주보다 상승 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가파른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소폭 올랐지만, 내림세는 계속됐다.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5월 첫째 주(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p) 내린 0.08%로 집계됐다.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는 지난주와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했다. 서초구는 0.19% 올랐고, 강남구는 0.15%, 송파구
2025-05-09 14:00
서울시는 제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관악구 성현동 102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관리계획안 통과로 공급 예정 주택은 기존 1772가구에서 2592가구(임대주택 333가구 포함)로 증가했다. 대상지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68.3%에 달하는 정비 취약 구릉지형 주거 밀집지역이다. 협소한 도로와 부족한 주차공간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해 2023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관리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사업추진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제2종 7층 이하→제3종 일반주거지역) △정비
2025-05-09 11:15
경기 과천시 아파트값이 한 주 만에 0.66% 올라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울 평균 상승률인 0.08%는 물론,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오른 양천구 상승률 0.27%의 2배 이상이다. 9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전국 아파트시장 동향’ 통계에 따르면 5월 첫째 주(5일 기준) 과천 아파트값은 0.66% 상승해 경기도 내 상승률 2위를 기록한 성남시 분당구(0.08%) 대비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KB부동산은 “과천의 경우 재건축 기대감으로 호가는 상승하고 매물은 줄어든 가운데 재건축 및 신축 단지에서 신고가경신 거래가 이어져
2025-05-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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