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환 발목 잡는 기업 현실…“자금·인재·효과성 모두 부족”
중소기업 투자부담 심화 AI 인재 부족·순유출 문제 효과성 불확실성 여전 ‘AI 전환이 기업의 미래 생사를 가늠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실제 기업 현장에서는 자금·인재·효과성 등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504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K-성장 시리즈(7) 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실태와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2.3%가 “AI를 경영에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대기업(49.2%)보다 중소기업의 활용도(4.2%)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
2025-11-18 12:00
미국 내 최대 초고압변압기 공장 ‘우뚝’ AI 데이터센터 및 노후전력설비 교체수요 등 미 전력시장 선점 나서 글로벌 전력기기 빅4 입지 다져 조현준 회장 “글로벌 No.1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 입지 확고히 할 것” 효성중공업이 미국 초고압 변압기 공장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며 북미 전력기기 시장이 사상 최대 호황을 맞자, 현지 생산 능력을 공격적으로 확충해 시장 주도권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초고압 변
2025-11-18 11:22
갤러리아백화점(갤러리아)은 10년 째를 맞은 크리스마스 장식 파트너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GOYARD)’를 선정,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동쪽(이스트) 광장과 외관을 중심으로 고야드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치했다. 올해 장식은 고야드의 대표 제품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아 거대한 트렁크를 무대 형태로 제작했다. 무대 위에는 고야드의 애완동물에 대한 애정을 담아 강아지, 고양이, 원숭이가 등장해 공중을 무대로 경쾌하게 춤추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2025-11-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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