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아이, 스마트팩토리 HMI 1위...산업용 피지컬 AI 핵심 부품 개발 착수
산업용 제어기기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엠투아이가 산업용 피지컬 인공지능(AI) 구현에 필수적인 부품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회사와의 협력으로 로봇 부품사업으로 성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19일 엠투아이 관계자는 "산업용 로봇인 자율이동로봇(AMR)과 무인운반차(AGV) 등 개별 기기에 탑재하는 하드웨어(컨트롤러)의 개발 중으로 2028년 공개가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봇제어기 개발을 통해 산업용 피지컬 AI 구현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AGV 사업을 하고 있는 에스엠코어와 함께 AMR
2025-11-19 09:12
대형사와 실적 5배 차이 조직 개편·IB 강화로 승부수 대형 증권사들의 실적 반등이 뚜렷했지만, 중소형사들은 여전히 체급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IMA(종합투자계좌)·발행어음 등 대형사 중심의 신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중소형사들은 기업금융(IB) 강화와 조직 재편을 통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한국투자·미래에셋·NH투자·키움·삼성증권 등 대형사 5곳의 3분기 말 누적 영업이익은 5조4000억 원에 달한다. 반면 대신증권·하나증권·교보증권·IB
2025-11-19 06:00
전운 감도는 커스터디 시장 업비트, 거래·수탁 겸업 구조에 이해상충 논란 독립성 확보가 핵심 쟁점 금융위, 인가제·업무분리 검토 코인베이스 모델도 참고 대상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커스터디(수탁)' 사업이 핵심 경쟁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전문투자자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할 방침을 밝히면서 법인·기관 자금을 겨냥한 수탁 서비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중 업비트가 커스터디 서비스를 출범시키며 선제 대응에 나선 가운데, 수탁업까지 겸하는 구조를 두고 이해상충 논란도 함께 제기
2025-11-19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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