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2건 신규 지정 내년 상반기 총괄우체국 20여곳서 시범…대출 업무부터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권 대행…AI가 자동 신청 내년 상반기부터 은행 점포가 없는 지역에서도 우체국 창구를 통해 4대 은행의 대출 상담 및 신청을 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포함한 혁신금융서비스 2건을 신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금융소비자의 금융접근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은행대리업이 도입된다. 은행대리업은 우체국·저축은행 등 수탁기관이 은행으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예·적금, 대출 등 은행 고유업무 가운데
2025-12-21 12:00
"금리·환율 동반 상승 경계…필요 시 선제 안정조치" "증시 신뢰 회복되면 외인 유입…환율 안정에도 도움" "주가조작 패가망신 사례 이어갈 것…3·4·5호도 검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내년 가계부채 총량 관리는 유지하되 '연말 대출창구 폐쇄'와 같은 쏠림은 손보겠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신뢰 회복이 환율 안정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이 금융위원장은 21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가계부채는 총량관리 기조를 내년에도 일관되게 가져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가계부채 절대 규모가 큰 만큼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수준에 맞
2025-12-21 11:52
분리과세 도입에 배당주 투심 개선 ‘여러 배당주 묶어 투자’ 편의성 부각 글로벌 변동성에 위험분산 수요 커져 국내외 배당주 투자수요가 늘며 배당주펀드를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21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설정액 10억 원 이상 333개 배당주펀드 설정액은 연초 이후 18일까지 5조3352억 원 늘었다. 지난 3개월(3840억 원), 1개월(983억 원) 등 최근까지 자금 유입 흐름은 지속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에 증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성과도 부각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45%로 국내
2025-12-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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