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USD 5억 달러(약 7133억 원)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0.72%p를 가산한 연 4.649%로 확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탁월한 재무성과와 그동안 쌓아온 해외 투자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발행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2025-05-09 10:31
금융위, 2024년 하반기 기술금융 평가 발표 지난해 하반기 기술금융 평가에서 기업은행과 부산은행이 각각 대형·소형 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지난해 은행권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전년에 비해 2조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테크평가위원회를 개최, 지난해 4월 기술금융 개선방안에 따라 개편된 지표를 첫 적용한 '2024년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결과'를 의결하고, 기술금융 현장 안착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에 따르면 기술금융 대출잔액은 2021년 316조 원에서 2022년 326조
2025-05-09 08:12
사진장비 및 광학기기 제조 기업 큐리오시스가 거래소에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코스닥 시장 문을 두드린다. 기술특례 상장에 나서는 만큼 심사 과정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입증하는 게 우선 과제가 될 전망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큐리오시스는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760만6082주이며 이중 12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큐리오시스는 기술특례 트랙을 통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아직 적자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큐리오시스는 지난해 매출액 54억1400만원, 영업손실 62
2025-05-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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