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안정·성장축 재정비 필요 내부통제·성장 기반 점검 핵심 과제 지역 의존도 낮추는 전략 필요 빈대인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BNK금융은 ‘빈대인 2기 체제’로 이어지게 됐다. 내부통제 재정비와 실적·주주환원 성과가 연임의 기반이 됐지만 앞으로 BNK금융이 해결해야 할 구조적 과제도 여전히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BNK금융에 따르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빈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빈 회장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공식적으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연임 이후 가장 먼저 요
2025-12-08 17:06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AI 위험관리·가상자산 규제 공유 "금융시스템 안정이 필요한 경우 한·일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책공조에 나서야 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8일 부산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토 유타카 금융청장과 함께 '제9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제안했다. 자본시장 육성과 디지털 전환, 고령화 대응 등 공통 과제를 놓고 한일 금융규제·감독 협력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기업지배구조 개혁과 기관투자자 수탁자 책임 강화 등 자본시장 개선 논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디지털금융 확산에 따
2025-12-08 17:00
횡령 대응·지배구조 개선 성과 평가 주주환원 강화가 연임 동력으로 작용 임추위 “모범규준대로 절차 진행”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8일 BNK금융에 따르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심층면접을 거쳐 압축 후보군 4명 중 빈 회장을 단독 후보로 확정했다. 앞서 임추위는 빈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 등 네 명을 숏리스트로 선정한 바 있다. 빈 회장은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영업·전략·미래채널 등 주요 부서를 거친 내부 성장형 인사다. 2017년 부산은
2025-12-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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