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비서관 사직…대통령실 "인사개입 사실 아냐" [종합]
‘인사청탁 논란’을 빚은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대통령실은 즉각 사직서를 수리하며 “부속실장은 인사와 무관하며 김 비서관의 답변에 잘못이 있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비서관은 대통령비서실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사직서는 수리됐다"고 설명했다. 김 비서관은 이날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후에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달 2일 국회 본회의 도중 문 의원이 중앙대 동문인 김 비서관에게 같은 대학 출신인 홍성
2025-12-04 17:33
이재명 대통령은 4일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명명하고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에 관해 입법 과정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제17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각 수석실과 안보실 차원에서 k 민주주의를 제도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발제했다"면서 "이 대통령은 여론조사를 실시해 국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국민주권의 날보다 더 좋은 명칭이 있는지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찾아보자 지시했다"고
2025-12-04 17:08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가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인사청탁성 문자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김 비서관은 4일 사의를 표명했고, 대통령실은 즉각 사직서를 수리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 비서관은 대통령비서실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사직서는 수리됐다"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이날 사직서를 제출한 뒤 오후에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 부대표는 2일 밤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 비서관에게 홍성범 전 한국자동
2025-12-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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