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국민 삶의 질 2025 ] 경력 없어 우는 대졸자들…고용률 개선에도 청년 '후퇴' 노동시장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고용률 개선에도 청년(15~19세) 고용률과 대학졸업자 취업률은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가 5일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5’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60.1%였던 고용률은 2021년 60.5%, 2022년 62.1% 2023년 62.6%, 2024년 62.7%, 지난해 62.9%로 5년 연속 올랐다. 고용률만 보면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도 상위권이다. 2024년 기준으로 한국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62.7%로 OECD 평균(58.0%)보다 4.7% 2026-03-05 12:00 "한국 사회 허리 무너진다"...위기의 40대 국가데이터처, '국민 삶의 질 2025' 보고서 발표 40대 비만율·자살률 급증...스트레스에도 취약 한국 경제의 허리로 불리는 40대의 삶의 질 지표가 전반적으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정점에 근접한 연령대임에도 자산 축적은 충분하지 않은 ‘낀 세대’ 특징을 보였다. 비만율과 자살률도 다른 연령대보다 더 크게 악화하며 위기 신호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 삶의 질 2025’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가구 순자산은 4억9429만 원(실질금액) 2026-03-05 12:19 온기 없는 성장...한국인 '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권 국가데이터처, 5일 '국민 삶의 질 2025' 보고서 발표 삶의 만족도 전년과 동일...OECD 중 33위로 하위권 고용률은 OECD 중 상위권...연령별 양극화는 심화 한국 경제가 성장하고 있지만, 삶의 질 지표는 오히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 비율과 사회적 고립도, 자살률 등 주요 사회 지표가 코로나 19 시기보다 더 나빠지면서 경제 성장과 국민 삶의 질 사이의 괴리가 커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 삶의 질 2025’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삶의 질’ 보고서는 국내총생산(GDP) 중심의 경 2026-03-05 12:00 [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10년 묶인 금융위기 턴다⋯저축은행 파산재단 자산도 일괄 정리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예보, 파산재단 비상장 유가증권 16종 ‘통합 입찰’ 매각 이랜드파크 등 비상장 지분 포함⋯장기 보유 물량 정리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이어져 온 금융권 구조조정이 정리 국면에 돌입했다. 예금보험공사(예보)가 파산 저축은행들의 파산재단이 보유한 비상장 유가증권을 묶어 공개 매각에 나서면서 장기간 남아 있던 잔여 자산 정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것이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예보는 골든브릿지·솔로몬·토마토·미래·한울·신라·진흥·경기·좋은·서울상호저축은행 등 파산재단이 보유한 비상장 유가증권 16종을 일괄 매각한다. 각 파 2026-03-05 05:00 잠든 파산재단 자산 깨운다…예보 ‘통합 공매’ 가동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라임자산운용·저축은행 등 파산재단 비상장주 통합 공매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1주 단위 허용⋯수요 저변 확대 김성식 사장, 취임사에서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강조 예금보험공사가 파산재단 자산 정리를 체계화하면서 공적자금 회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라임 파산재단과 저축은행 파산재단 보유 비상장 주식이 통합 공매 절차에 포함된 것은 장기간 묶여 있던 구조조정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정리하려는 신호로 읽힌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최근 낸 ‘파산재단 보유 비상장 유가증권 매각’ 입찰 공고에는 복수의 파산재단이 보유한 2026-03-05 05:00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예금보험공사, 비상장 ‘크립톤’ 3519주 포함 공매 착수 딜로이트 안진 주관⋯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 적용 ‘라임 사태’ 책임 규명 넘어 채권자 배분 재원 확보 단계 예금보험공사가 파산관재인을 맡고 있는 라임자산운용 파산재단 보유 자산이 공개 경쟁입찰 시장에 나온다. 1조6000억원대 환매중단 사태 이후 이어져 온 자산 정리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사태 수습의 무게 중심이 실질적인 피해 보전을 위한 ‘회수 국면’으로 옮겨가고 있다. 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파산재단 보유 비상장 유가증권 매각’ 공고를 내고 이달 공매 2026-03-05 05:00 [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서울시 기술교육원 3명 중 1명이 청년층...3년간 7259명 지원 자동차정비·항공정비·건축 등 현장 기술직 인기 “어렸을 때부터 손으로 만지는 걸 좋아하고 고치는 걸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무직이 아닌 현장 기술직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대학교도 들어가게 돼서 학사를 취득하고 나면 나중에 석박사 통합과정까지 밟고 자동차와 관련된 연구를 하고 싶다는 꿈도 생겼어요.” 서울시 기술교육원에서 훈련받고 자동차 정비 회사 취업에 성공한 이우빈 씨(25)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기술교육원에서 본 강사들을 따라 꿈을 꾸게 됐다고 덧 2026-03-05 05:00 “AI가 못 하는 일 찾아 현장으로⋯2030의 선택은 구조적 변화”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AI 시대에 청년들이 현장 기술직으로 눈을 돌리는 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노동 시장 자체가 구조적으로 재편되는 신호입니다” 장애리 서울시 기술교육원 통합본부장은 “기술직이 더 이상 ‘마지막 선택지’가 아닌 시대가 왔다. 현장에서 몸으로 익힌 숙련 기술이야말로 AI가 가장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이라는 것을 청년들이 먼저 알아채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은 학위에서 숙련으로 노동 사회가 변화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로봇이 할 수 없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인간 고유 영역의 숙련 기술과 직업을 찾게 될 것”이라고 2026-03-05 05:00 첨단기술 접목한 기술직 청년층에 인기⋯AI는 2030에게 위협 아닌 무기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4년제 대졸자도 교육기관으로 유턴⋯기술 배워 현장으로 # 신학도였던 20대 A 씨는 진로를 바꿔 케이블 포설과 전기 결선 업무 등의 직무를 수행했지만 단순 노무직의 한계를 느꼈다. 이후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AI산업안전시스템과에 입학한 뒤 산업안전 분야 기술과 자격증을 취득해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의 스크러버(유해가스 정화 장비) 유지보수 전문가로 새출발했다. 단순 시공이 아닌, 첨단 공정 설비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기술직으로 경로를 바꾼 것이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일자리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면서, 청년층 사이에서 ‘손에 2026-03-05 05:00 [ 힘 못쓰는 TDF ] 퇴직연금 500조에도 존재감 ‘미미’…노후자금 위험해진다[힘 못쓰는 TDF]① 몸집 늘었지만…ETF 10분의 1 규모 ETF 급성장에 연금계좌 내 입지 축소 디폴트옵션 도입에도 확산 속도 더뎌 퇴직연금 적립금이 500조원에 육박했지만, 연금 전용 상품으로 출시된 타깃데이트펀드(TDF)는 힘을 못 쓰고 있다. 퇴직연금을 확정급여(DB)형에서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으로 전환한 투자자들이 주로 상장지수펀드(ETF) 위주로 투자를 늘리면서 TDF가 연금 투자 대상에서 소외됐다. 개인 노후 자금까지 안정성이 높은 TDF 대신 ETF로 쏠리면서 개인 운용 자산의 위험 자산 쏠림이 심화하고 있다는 지 2026-03-05 05:00 '제도 한계·투자 성향·유통 구조' 시장 성장 삼중장벽[힘 못쓰는 TDF]② 타깃데이트펀드(TDF)가 성장하지 못하는 배경에는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의 제도적 한계와 업계 이해관계 상충, 개인의 투기적 성향 등이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일정 기간 자금을 운용하지 않으면 사전에 지정한 상품에 자동으로 가입하도록 한 제도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퇴직연금 가입자들은 디폴트옵션을 통한 사전 지정 상품으로 대부분 원리금보장형을 지정해 놓는다. 적극적으로 연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은 대부분 상장지수펀드(ETF)로 몰려갔다. 미국의 경우 퇴직연금(401K)의 절반 가량을 2026-03-05 05:00 변동성 장세에 다시 주목…"연금계좌 기본 포트폴리오" [힘 못쓰는 TDF]③ 증시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면서 타깃데이트펀드(TDF)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 방향성이 흔들릴 때는 자동 자산배분 구조를 갖춘 TDF가 연금 투자에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6% 내린 5093포인트에 마감했다. 전날 7% 넘게 하락한 데 이어 하락폭이 더 커졌다. 지난해 코스피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데 이어,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며 증시가 급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 장세가 연출된 것이다. 이처럼 시장 흐름이 2026-03-05 05:00 [ 지도 주권의 민낯 ] '구글 갑질' 우려에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국내 제휴사 보안 가공 통해 반출 법적처벌 등 '책임 외주화' 초래 사후관리 핵심 '한국지도 전담관' 실질 제재권 없어 행정창구 전락 "위수탁 관계서 과실 전가 우려" 정부가 구글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 과정에서 내세운 대책이 사실상 국내 기업을 글로벌 빅테크의 사법적 리스크를 대신 짊어질 ‘희생양’으로 삼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정부는 구글 본사에 사법적 책임을 피할 ‘무지의 면죄부’를 쥐여주는 대신, 실무를 맡은 국내 기업을 ‘방패막이’로 전락시켰다는 것이다. 정부가 사후 관리 대책의 핵심으로 강조해온 ‘지도 전담관’ 제도 2026-03-05 05:00 ‘좌표’ 지우고 가리면 안보 끝?⋯구글에 ‘AI 학습’ 지도 통째로 넘기나 [지도 주권의 민낯] 조건부 승인에 '안보 구멍' 데이터 반출땐 AI 학습 가능해져 정부 통제 벗어난 독자체계 구축 판문점ㆍ공군 전력배치도 노출 데이터 복원 고도화 속 '탁상행정' 일본은 10년 구축후 협약 중지돼 정부가 구글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을 허가하며 내세운 ‘조건부 승인’이 디지털 시대의 기술적 실체와 데이터 주권을 간과한 무책임한 결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좌표 표시 제거와 과거 영상 가림 처리를 조건으로 내걸었으나 결국 구글의 작업 스케줄 과정까지 안보 심장부가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데이터가 일단 2026-03-05 05:00 1조 혈세 고정밀 지도, 구글은 체리피킹...韓기업, 안보 데이터 ‘하청’ 전락 [지도 주권의 민낯] 구글, 국내 영상 라이선스 활용해 공간정보 산업 주도권 잠식 우려 한국 기업은 안보데이터 '하청' 전락 정부가 구글의 지도 데이터 반출 허가 조건으로 내세운 ‘국내 영상 라이선스 활용’ 방식을 두고 공간정보 산업의 주도권 잠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상생 모델’임을 강조하고 있으나 정부의 발언에서부터 알 수 있 듯이 토종 기업들이 글로벌 빅테크의 단순 데이터 공급처로 고착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안보 책임을 국내사에 전가할 수 있는 ‘전략적 무지’ 구조를 틈타 구글이 미래 산업 2026-03-05 05:00 [ 증시 패닉데이 ] '장대한 분노' 작전에 장대한 폭락한 증시…"패닉 셀" vs "저가 매수" 전문가 의견 갈려[증시 패닉데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습 작전 ‘장대한 분노(Epic Fury)’로 중동 전면전 우려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국내 증시가 역대급 충격에 휩싸였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12% 넘게 급락하며 사실상 패닉 장세에 빠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과 유가 급등이 촉발한 인플레이션 쇼크'로 진단하면서도, 실적 펀더멘털과 정치적 협상 변수에 따라 단기 급락 이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는 한편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는 시각도 있다. 5일 본지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에게 현재 장세에 대한 의견을 취 2026-03-05 06:00 “사이드카, 23일만 버티자”⋯통계가 말하는 코스피 반등 타이밍은?[증시 패닉데이]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전날 코스피 시장은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따라 발동되는 등 공포 장세에 휩싸였다. 투자자들의 불안이 정점에 달한 상황이지만, 과거 급락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이드카의 발동이 오히려 지수 반등의 신호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본지가 2010년 이후 코스피를 멈춰 세웠던 매도 사이드카 사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추락했던 지수가 직전 수준까지 부활하는 데 걸린 시간은 평균 23거래일이었다. 급격한 하락 후 한 달 안팎이면 시장은 제자리를 찾아갔다는 의미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 2026-03-05 06:00 32조 넘은 '빚투'... 코스피 5000선 붕괴 시 '반대매매' 투매 악순환 우려[증시 패닉데이] 중동발 지정학적 쇼크에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선까지 밀려난 가운데, 하락장에 베팅하는 공매도와 반등을 노리는 ‘빚투’가 정면 충돌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2조804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달 27일(32조6689억원)에 이어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전날 코스피 지수가 5093.54에 장을 마치며 전월 26일 6307.27에서 불과 3거래일 만에 1100포인트 이상 증발했음에도 신용거래융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초단기 외상 거래인 위 2026-03-05 06:00 12345678910 많이 본 뉴스 01 '미스트롯4' 이소나, '진' 되고 분식 쏜다⋯고향 춘천서 감사인사 02 [내일 날씨] 토요일 아침 ‘꽃샘 추위’…강풍에 전국 대부분 영하권 03 ‘왕과 사는 남자’, 31일 만에 천만 고지 점령…한국 영화 역대 34번째(종합)[왕사남 천만 돌파] 04 장항준, 24년 만에 첫 ‘천만 타이틀’…유해진, 통산 5번째 금자탑[왕사남 천만 돌파] 05 '나혼산' 츠키, 12살에 부모님과 연락 끊은 이유⋯"한국어 공부 위해" 06 속보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관객 돌파…역대 4번째 사극 영화 신기록 07 2년 만에 1000만 영화 탄생...‘왕과 사는 남자’ 역대 34번째 기록[왕사남 천만 돌파] 08 "초선의 반란"… X세대 주진우, 영남국힘 서열주의 균열 내나 09 경찰, 쓰레기봉투 속 2500만원 '주인 찾기'⋯"못 찾으면 신고자에게" 10 ‘천만 감독’ 등극한 장항준 “역사의 빈틈, 계산기 대신 ‘온기’로 채웠죠”[왕사남 천만 돌파] 최신 영상 "20년에 1번 매매가 망국적 부동산 공화국? 1년에 3번, 4번 매매하는 주식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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