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금융 안전망' 경제적 학대 사각지대 비춘다 [시니어 지갑이 위험하다上 ]
경제적 학대 가족 등이 은밀하게 자행 금융 착취 피해 노인 10명 8명 "가족이" "이상 거래시 금융기관 문의ㆍ일시 중단할 수 있어야" 금융소비자법·노인복지법 개정안 논의 지지부진 ‘노인 금융 안전망’이 고령층의 경제적 학대 사각지대를 해소할 국가적 과제로 부상했다.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고령층을 겨냥한 금융 범죄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착취, 보이스피싱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경제적 학대 행위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
2025-04-28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