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적자 관리종목’, 3분기 영업손실에 ‘희비’
3분기 보고서 제출 이후 4년 연속 영업적자를 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코스닥 상장사들의 운명이 엇갈리고 있다. 5년 연속 영업적자 시 상장폐지 대상으로 심사 받게 되는 상황에서 4분기 들어 누적 영업적자를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사업연도 연속 적자를 기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코스닥 상장사는 이미지스, 코오롱생명과학, 동방선기, 썸에이지, 대한그린파워, 서진오토모티브, 루멘스 등 7개 기업이다. 코스닥 시장 규정은 상장사가 별도 재무제표 기준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낼 경우 관리종목
2021-11-28 09: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