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PP 5월 공급가 10~20%↑…PS는 가격 동결 가닥 플라스틱 업계 “나프타 가격 떨어지는데…원가 부담 한계” 석화사 “고가 매입분 반영 불가피” 국제 나프타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국내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률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주요 석유화학사들이 5월 폴리프로필렌(PP) 공급가를 다시 올리고 있다. 3~4월 두 달 동안 원료 가격이 이미 50% 안팎으로 뛴 상황에서 추가 인상까지 예고되자 플라스틱 중소 제조업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7일 석유화학 및 플라스틱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석화사들은 5월 P
    2026-05-07 10:36:28
  • LG화학, 초박막 단일소재로 글로벌 패키징 시장 공략
    LG화학이 세계 최고 수준인 14마이크로미터(μm) 두께를 구현한 초박막 포장필름 소재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패키징 산업 전시회 ‘인터팩(Interpack)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약 60개국 2500여 개의 참가기업과 17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LG화학은 단일소재로는 세계 최고 수준인 14μm 두께의 초박막 포장필름 소재 ‘유니커블(UNIQABLE™)’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유니커블은 가공성, 강도, 실링 안정성, 수분 차단성
    2026-05-07 08:38:27
  • [특징주] LG화학, 1분기 ‘적자 폭 대폭 축소’⋯목표가 줄상향에 8%대↑
    LG화학의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우려를 깨고 적자 폭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8분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8.69% 상승한 43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30일 LG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49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이는 당초 1680억원 수준의 대규모 적자를 낼 것이라던 증권가 추정치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증권가는 LG화학의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부진으로 적자가 지속됐음에도 본업인 석유화학
    2026-05-04 11:21:56
  • 석화업계, 1분기 ‘깜짝 실적’…구조적 회복은 미지수
    중동 전쟁 변수에도 석유화학 흑자 행진 호르무즈 막히자 나프타 급등 래깅효과 글로벌 공급과잉 지속…구조개편 지연 우려도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올해 1분기 잇따라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내놓고 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원료 수급 불안이 커졌지만, 오히려 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되면서 단기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다만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여전한 데다 글로벌 공급 부담도 이어지고 있어 업황의 구조적 회복으로 보긴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개월 기준 롯데케미칼의 1분기 영업이
    2026-05-03 18:00:00
  • LG화학, 1분기 영업손실 497억…적자 축소 “석유화학 수익성 개선”
    석유화학 원료가 상승 따른 래깅 효과 고부가·고수익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 LG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조2468억원, 영업손실 49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6.2% 증가했고 적자 폭은 축소됐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원재료 수급 불안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서도 석유화학부문의 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재고 래깅 효과와 일회성 수익 인식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되고 전사 영업손실 규모는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차 사장은 “중동 지정학
    2026-04-30 14:47:51
  • [특징주] 유가 강세에 석유화학주 급등⋯롯데케미칼 22%ㆍ이수화학 20%↑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고유가 우려가 커지자 국내 석유화학주가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분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22.96% 상승한 11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수화학은 20.71% 오른 1만1830원, 대한유화는 18.50% 상승한 18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8.42%), SK케미칼(6.76%), 금호석유화학(8.42%), 티케이케미칼(5.56%), LG화학(3.17%) 등 석유화학주가 동반 강세다. 이러한 상승세는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이다. 중동 불안이
    2026-04-29 14:11:18
  • 자회사 IPO 문턱 높아진다…주주가치 회복 기대 속 자금조달 경고음 [중복상장 금지, 약일까?독일까?①]
    모회사 주주가치 훼손 막겠다는 취지 기업 자금조달·IPO 시장 위축 우려 정부가 대기업 계열사의 중복상장(쪼개기상장)에 제동을 걸면서 자본시장이 새 갈림길에 섰다.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으로 모회사 일반주주 가치가 훼손되는 구조를 막겠다는 취지는 분명하다. 다만 기업공개(IPO)를 통한 신사업 자금조달과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 경로가 동시에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중복상장 금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낮추는 ‘약’이 될지, 이미 식어가는 IPO 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독’이 될지 자본시장의 셈법이 복잡해
    2026-04-29 06:00:50
  • LG화학, 전기차·로봇용 스페셜티 소재 '차이나플라스 2026' 수상
    고내열·재활용 PVC 기술력 기반 전기차 충전 및 로봇용 케이블, 인조가죽 등 고성장 시장 본격 공략 국내 참가 기업 중 유일 수상 LG화학이 스페셜티 PVC(폴리염화비닐) 소재 ‘HRTP(Heat-resistant and Recyclable Thermal Plastic)’로 글로벌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차이나플라스에서 ‘Top 10 Technology’ Excellence Award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국내 참가 기업 가운데 유일한 수상이다. 이번 수상은 LG화학이 범용 제품을 넘어 고부가·고기능 소재 중심으로 사업 체질
    2026-04-27 14:14:16
  • LG화학, 소재부터 전장 부품까지...미래 기술로 먹거리 발굴 [R&D가 국가경쟁력]
    LG화학은 재활용·바이오 원료 등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부터 차량 선루프용 투명도 조절 필름, 금속 대체 자동차 외장 플라스틱 등 전장 부품까지 친환경 미래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핵심 축은 친환경 원료 내재화다. LG화학은 이탈리아 ENI와 합작해 2026년까지 대산 사업장에 연산 30만톤 규모의 차세대 바이오 오일 HVO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HVO는 화석 기반 연료가 들어가지 않고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는 차세대 바이오 오일이다. SAP·ABS·PVC 등 친환경 플라스
    2026-04-27 05:00:55
  • LG화학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한신평 “이익·재무 이중 부담”
    한국신용평가가 24일 LG화학의 신용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LG화학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A+를 유지했다. 주력 사업 수익성 둔화와 투자 확대에 따른 재무부담이 동시에 커졌다는 판단이다. 핵심은 이익창출력 약화다. 석유화학과 전지 등 주력 사업 전반이 업황 부진에 직면하면서 연결 영업이익은 2021년 5조원을 웃돌던 수준에서 작년 1조원대로 급감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주요 사업부가 일제히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 방향성 자체가 꺾였다. 재무 부담도 빠르게 불어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2026-04-24 17:53:25
  • 한화투자證 “LG화학, 안정적인 나프타 물량 확보가 향후 실적 핵심 변수”
    한화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7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ESS 시장 성장 기대감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 상승에 따른 지분 가치 변동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양극재 부문은 유럽 EV, 테슬라, GM향 수요 부진으로 연내 가시적인 실적 회복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또 “석유화학 부문 역시 상반기에는 래깅 효과로 선방하겠으나 안정적인 납사 수급과 근본적인 스프레드 개선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하반기에
    2026-04-22 08:22:51
  • “이번주 분수령” 나프타 수급 보릿고개 넘는 석화업계
    휴전 종료 앞두고 호르무즈 불확실성 확대 불가항력 선언...최소 가동률로 버텨 해협 열려도 정상화까진 시간 소요 미국과 이란이 7일 합의한 2주간의 휴전이 오는 22일 종료됨에 따라 중동발 물류 위기가 재점화될 조짐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정상화가 불투명해지면서, 나프타 등 핵심 원료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개방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글로벌 공급망 혼란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내 석화업체들은 이미 원료 수급난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LG화
    2026-04-21 16:53:59
  • LG화학, 亞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참가…로봇·전장·의료 소재 공개
    LG화학은 21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6(Chinaplas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LG화학은 ‘산업의 전환을 이끌어온 소재(Chemistry That Moves Industries Forward)’를 테마로 약 400㎡(121평) 규모의 부스에 로봇·전장·의료 등 주요 산업별 전시 존(Zone)을 구성하고 총 90여 종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 로봇 분야의 메탈릭 ABS(고부가합성수지)는 무도장 공정으로 로봇 외장의 광택을 구현하고 플라스틱 경량화에 기여한다. 내부 배선에는
    2026-04-20 08:37:14
  • 중동전 반사익 본 석유화학 마진⋯"공급과잉 여전, 구조적 불황”
    에틸렌 스프레드 500달러 돌파 원료 공급 차질에 따른 마진 개선 효과 "일시적 반등…구조적 공급과잉 지속" 중동 전쟁 여파로 석유화학 제품 마진이 급반등하면서 석유화학업계 실적이 단기적으로 개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원료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발 공급 과잉 문제가 여전해 업황의 구조적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19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석화업계의 수익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에틸렌-나프타 스프레드는 최근 t(톤)당 500달러를 넘기며 통상 손익분기점인 250달러를 크게 웃돌고 있다. 전
    2026-04-20 05:00:55
  • ‘아시아 최대 시장’ 잡아라…중국 향하는 K-신약 [K헬스케어 中 공략]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자체 개발 신약을 앞세워 중국 시장에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중국은 의약 산업 인프라가 급성장하고 있으며, 대규모 내수가 보장된 시장으로, 국산 신약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바이오팜과 LG화학 등 국내 대표적인 신약 개발 기업들이 중국을 무대로 낙점하고 제품 인허가와 연구를 추진 중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중국 제약시장 규모는 2024년 약 2641억달러(398조 5797억원)로 추산됐으며 2028년까지 약 3454억달러(521조3467억원)
    2026-04-16 05:00:00
  • 핵심 자산만 버틴 1분기 서울 오피스…하반기 대형 공급 앞두고 긴장
    서울 오피스 시장의 수요 재편이 빨라지고 있다. 재건축·리모델링에 따른 이전 수요 확대로 1분기 공실률은 방어했지만, A급 핵심 자산 쏠림이 심해지며 비핵심 자산과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하반기부터 도심권역(CBD) 신규 프라임 오피스 공급까지 예고되면서, 공실률 상승 압력도 다시 커질 전망이다. 14일 상업용부동산 주관사 뉴마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A급 오피스 시장 공실률은 3.8%로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같은 기간 순흡수면적은 마이너스(-) 2401㎡를 기록했고, 평균 ㎡당 임대료는 5% 상승했다. 1분기 신
    2026-04-14 15:58:57
  • 플라스틱값 최대 40% 뛴다?...나프타 끊기면 벌어지는 일 [이슈크래커]
    우리가 매일 무심코 사용하는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용기들, 이 물건들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지금 전 세계 물류의 핵심인 호르무즈 해협에 긴장감이 돌면서 우리 산업의 근간인 석유화학 업계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바로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나프타 공급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나프타 위기가 우리 삶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중동 의존도 77%, 멈춰 서는 국내 석유화학 공장들 먼저 우리나라의 나프타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들여오는 나프타의 무려 77
    2026-04-14 13:29:58
  • LG화학, BPA 사업부 매각 재추진…비주력 자산 정리에 속도
    LG화학이 충남 대산공장 비스페놀A(BPA) 사업부 매각에 재착수했다. 비주력 자산 정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8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대산 BPA 공장에 에폭시·폴리올 수지 전문기업인 국도화학과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들이 방문해 현장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가는 1조원에서 1조 5000억원 안팎이 거론된다. LG화학은 지난해부터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BPA 사업부 매각을 타진해 왔다. BPA는 각종 코팅 소재로 쓰이는 에폭시 수지, 내장재에 쓰이는 폴리카보네이트 수지 원료
    2026-04-08 11:06:47
  • [BioS]LG화학, 日모치다 '자궁내막증 치료제' 국내 판권계약
    LG화학(LG Chem)은 일본 모치다제약(Mochida Pharmaceutical)과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나게스트(Dinagest, dienogest)’의 국내 및 태국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모치다로부터 한국과 태국에서 디나게스트를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독점 라이선스를 받는다. LG화학은 내년에 디나게스트의 국내 판매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디나게스트는 현재 일본 동일성분 시장에서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약물로 호르몬의존성 여성질환 치료제로 주로 사용되고 있
    2026-04-03 11:21:14
  • LG화학, 日 모치다제약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나게스트’ 도입
    LG화학은 일본 모치다제약(Mochida Pharmaceutical)과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나게스트(Dinagest)’ 한국·태국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디나게스트는 디에노게스트(Dienogest) 성분의 경구용 황체호르몬제로 자궁내막증 등 호르몬 의존성 여성질환에서 주요 약제로 쓰인다. 일본 동일성분 시장에서 자궁내막증에 더해 자궁선근증, 월경곤란증(월경통)에도 임상시험을 진행해 치료 이점을 입증한 유일한 제품으로 현재 일본에서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LG화학은 모치다제약과의 협업을 바탕
    2026-04-03 09:21:39
  • LG엔솔, '특허 전쟁' 본격화⋯주가 변수 되나 [찐코노미]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제조사를 넘어 '특허 지배력'을 앞세운 표준 주도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LG에너지솔루션의 대중국 특허 소송이 향후 시장 판도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윤석천 경제평론가는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찐코노미'(연출 이은지)에 출연해 "LG에너지솔루션은 단순한 제조사를 넘어 '표준 설계사'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평론가는 "LG에너지솔루션이 선포한 '특허 전쟁'은 앞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라며 "LG에너
    2026-04-02 17:31:41
  • 러시아산 나프타 조치 완화 곧 끝나는데...“이달 말 고비” [유가, ‘90달러 뉴노멀’]
    LG화학, 공해상 러시아산 나프타 2.7만t 확보… 대산 NCC에 긴급 투입 여천NCC·롯데케미칼도 대체 물량 수소문… 가격·일정 맞는 물량 찾기 난항 가동률 낮추고 정기보수 앞당겨 버티기… 업계 “이번 달 넘기면 정말 위험” 공해상에 묶여 있던 러시아산 나프타 2만7000t(톤)을 LG화학이 가까스로 들여오면서 국내 나프타분해시설(NCC) 업계가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석유화학 현장에서는 여전히 “이번 달을 넘기면 안 된다”는 위기감이 짙다. 한국은 국내 나프타 수요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수입 물량의 70% 이상이
    2026-04-02 17:14:02
  • LG화학, 미개척 표적 겨냥 혁신 항암제 개발 나선다
    LG화학이 현재 치료 방안이 제한적인 유전자 변이를 정밀 겨냥한 혁신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 LG화학은 1일 미국 프론티어 메디신즈(Frontier Medicines)와 임상 1상 진입을 앞둔 항암 신약 후보물질 ‘FMC-220’의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며 이에 따른 선급금을 프론티어에 지불하고 추후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별도의 판매 로열티를 지급한다. 회사에 따르면 ‘FMC-220’은 미개척 종양 억제 단백질인 ‘p53’
    2026-04-01 21:21:28
  • 김동춘 LG화학 사장 “나프타 수급 아직 불안…추가 구입도 쉽지 않아”
    러시아산 2만7000t 단기 대응 그쳐 "여수 공장 가동 완전 중단은 고려 안해" 김동춘 LG화학 사장이 31일 정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나프타 수급 불안과 사업 재편 방향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 사장은 “지금 나프타 수급이 사실상 아직 원활한 상태는 아니다”라며 “시장 상황을 보면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언은 LG화학이 최근 산업통상부와 공조해 러시아산 나프타 2만7000t(톤)을 확보한 직후 나온 것이어서 더 주목된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 물량은 30일 국내에 도착했고, LG화학 대산석유화학단지에
    2026-03-31 13:02:25
  • LG화학 주총, 팰리서 주주제안 대거 부결…국민연금 반대
    행동주의펀드 팰리서캐피털 제안 국민연금, 주주제안 반대 의결권 행사 LG화학이 3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탈의 지배구조 개편 요구를 차단했다. 이날 최대 쟁점이던 정관 변경안 가운데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 안건은 찬성 약 23%에 그치며 부결됐고, 이에 연동된 팰리서 측 주주제안은 자동 폐기됐다. ‘선임독립이사 선임’ 안건도 함께 부결되면서 회사 측이 표 대결에서 승리했다. 팰리서는 일정 지분 이상 주주가 지배구조, 자본배분, 임원 보상, 주주환원 정책 등을
    2026-03-31 12:49:27
  • LG화학 김동춘 “2~3년 내 어려운 상황 타개...수익성 중심 사업 구조로 전환”
    석유화학 사업 저수익 범용 사업 구조조정을 더욱 가속화 차세대 고성능 양극재 개발에도 속도 LG화학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수익성 회복과 미래 사업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주총은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김동춘 사장이 처음으로 주주들과 공식 대면한 자리다. 김 사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을 통 LG화학이 지난 수년간 저수익 사업 효율화와 함께 전기차 소재, 항암 신약, 친환경 소재 등 성장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해 왔다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 글로벌 경
    2026-03-31 10:47:43
  • 러시아산 나프타 2.7만톤 오늘 도착...LG화학 대산공장 투입
    중동 전쟁 장기화로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민간 협력으로 러시아산 나프타가 확보됐다. 민간이 함께 러시아산 나프타를 구한 첫 사례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이 확보한 러시아산 나프타 2만7000t(톤)이 이날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다. 도착한 뒤에 LG화학 대산공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국내 월평균 나프타 사용량은 약 400만t 수준으로, 업계에서는 이번에 들여온 물량은 약 3∼4일가량 사용할 수 있는 물량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 국내 나프타 수요의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특히 중
    2026-03-30 18:32:20
  • 김동춘 LG화학 사장 1억 자사주 매입..."책임 경영 실천"
    김동춘 LG화학 최고경영자(CEO)가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25일 장내매수를 통해 LG화학 보통주 336주를 주당 29만6737원에 취득했다. 매입 금액은 총 9970만원 이다. LG화학 측은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중장기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11월 27일 취임했다.
    2026-03-30 13:45:42
  • 국내 의결권 자문사도 팰리서캐피탈 손들었다…LG화학 주총 앞두고 지지 확산
    LG화학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내 의결권 자문사들이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탈의 주주제안에 잇따라 찬성 의견을 내고 있다. 앞서 ISS와 글래스루이스 등 해외 자문사들이 지지 입장을 밝힌 데 이어 국내 자문사까지 가세하면서 LG화학 지배구조 개선 요구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KCGS)과 서스틴베스트는 오는 31일 열리는 LG화학 정기주주총회에서 팰리서의 주주제안 핵심 안건에 대해 주주들이 찬성표를 행사할 것을 권고했다. 소수주주 의견이 이사회에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되
    2026-03-30 09:18:54
  • LG화학 반도체·전장 R&D 조직 신설...김동춘 사장 “매출 2조로 더블업”
    선행개발 연구조직 신설하고 미래 성장 산업의 핵심 소재 선제적 개발 반도체, 전장 솔루션 등 글로벌 톱티어 기업과 전략적 협력 확대 김동춘 사장 "고부가 첨단 소재 기업으로 거듭" 김동춘 LG화학 사장이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자율주행, 차세대 디스플레이 확산에 발맞춰 고부가 전자소재를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집중 육성한다. LG화학은 30일 현재 1조 원 규모의 전자소재 사업을 2030년까지 2조 원으로 확대하며 미래 포트폴리오 전환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자소재 분야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아
    2026-03-30 08: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