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표 '약자동행' 결실… 취약계층 5인이 차린 밥집 '정담' 문 열었다
    서울시는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자립을 돕는 동행스토어 1호점 ‘정담(情談)’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희망의 인문학' 수료생 5명이 직접 운영하는 집밥 음식점 정담이 서울역 인근에 문을 열었다. '정이 담긴 진심 어린 이야기'라는 뜻의 '정담'은 실직, 사업 실패 등 아픔을 겪은 이들이 재기의 의지를 담아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시가 운영 중인 희망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인문학 수업을 통해 자존감을 심어준다. 시는 한발 더 나아가 수료생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
    2025-12-16 12:00:14
  • LG유플러스, 국내 통신사 최초 ‘구글 AI 프로’ 상품 출시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구글 AI 프로(Google AI Pro)’ 제휴 상품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30일까지 ‘구글 AI 프로’ 모바일 부가서비스 가입 시 50% 할인된 월 1만4500원에 구글의 AI 서비스 제미나이 3와 클라우드 저장공간 2TB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미나이 3는 AI 모델 대상으로 진행한 2026 수학능력시험 풀이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구글 AI 프로는 △제미나이(Gemini) 3 △Nano Banana Pro (특화된 이미지 생성 모델) △
    2025-12-14 11:38:00
  • 유안타 “KT·LG유플,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순항…중장기 밸류 개선 지속”
    유안타증권은 10일 KT와 LG유플러스가 지난달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안정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밸류에이션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시장이 이를 긍정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두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이후 수익성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가 명확해졌고, 실제로 밸류에이션도 점진적으로 상향되는 모습이다. 이 연구원은 “비핵심 자산 효율화와 사업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제고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이익 창출력
    2025-12-10 08:12:18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외부 칩입서 내부자 매수 등 진화 AI 성능 개발 몰두⋯ 보안투자 뒷전 '사고 후 규제' 정책 실효성도 떨어져 국내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며 ‘안전지대는 없다’는 사회적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대형 플랫폼부터 금융, 통신까지 주요 서비스에서 유출이 반복되며 사실상 전 국민의 개인정보가 잠재적 위험에 노출된 셈이다. 사고 양상도 외부 해킹뿐 아니라 내부자 접근, 설정 오류, 협력사 관리 실패 등으로 확대되며 위험 지형이 한층 복잡해졌다는 평가다. 정부 정책이 여전히 ‘사고 후 규제’에 머물러 있어
    2025-12-08 05:00:00
  • [속보] LGU+, 익시오 고객 36명 통화정보 유출..개보위 신고
    [속보] LGU+, 익시오 고객 36명 통화정보 유출..개보위 신고
    2025-12-06 16:08:42
  • LG그룹 사장단, 美 MS 본사 방문⋯AI 데이터센터 협력 논의
    LG그룹 주요 수장들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를 찾아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 CNS, LG 유플러스, LG이노텍, LG사이언스파크, LS전선, LS일렉트릭 등은 1일(현지시간) 미국 MS의 레드몬드 캠퍼스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LG그룹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AIDC(AI 데이터센터) 테크쇼'를 열었다. 행사에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류재철 LG전자 CEO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
    2025-12-04 20:53:24
  • 챗GPT 3주년⋯김경훈 오픈AI 대표 “한국 기업 'AI 전환' 최고 파트너 될 것”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가 국내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픈AI 코리아는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챗GPT 출시 3년 이후 나타난 기업 중심의 AX 전략과 실제 효과 등 AI 도입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김 대표는 "챗GPT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며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챗GPT 일일 메시지는 지난해 6월 4억 5000만 건에서 올해 6월 26억 3000만 건으로 약 6배 증가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29%가 문서나 계약서 번
    2025-12-04 10:06:43
  • 한국, '해킹 테스트베드'로 전락…형편 없는 보안 투자에 "내년이 더 걱정"
    국내 기업, 보안 투자 비중 6% 미국 13%의 절반 수준에 불과 국내 기반시설 등 공격 위험수위 "사이버 회복력 강화 필수 요소" 한국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해킹 테스트베드(시험장)’로 전락했다. 정보보호 투자율은는 낮은데 정보기술(IT) 의존도는 높아 해커들의 먹잇감이 됐다는 분석이다.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공공, 금융, 플랫폼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터졌다. SK텔레콤(2300만 명 유심 정보 유출), 롯데카드(CVC 유출),
    2025-12-01 17:01:24
  • 통신3사, ‘PASS 신분증결제’ 출시… 신분증·결제 한 번에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신분증 확인과 결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PASS 신분증 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PASS 신분증결제는 PASS 앱에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신용카드를 등록해 두면 QR코드 스캔으로 성인인증과 결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편의점이나 무인 자판기에서 술·담배 등을 구매하려면 이용자가 신분증을 제시해 성인 여부를 확인받고 결제를 별도로 진행해야 했다. 이미 PASS 신분증 확인서비스를 이용 중인 1500만 명의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신용카
    2025-12-01 09:06:23
  • LG, 2026년 임원인사 단행…CEO 세대교체로 ‘ABC 성장 전략’ 가속
    LG전자·LG화학·이노텍·디앤오 CEO 교체 핵심 계열사 '세대교체' 마무리 ABC·R&D 인재 발탁 기조 유지 여성·80년대생 임원 전면에 세운 성과주의 인사 LG그룹이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며 리더십 세대교체에 나섰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LG그룹은 27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사장)과 김동춘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장(사장)을 각각 두 회사 신임 CEO로 선임했다
    2025-11-27 17:28:41
  • [오늘의 증시 리포트] NAVER·DB손해보험·알지노믹스 등
    ◇NAVER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포괄적 주식 교환 스테이블코인 시장 내 높은 경쟁력 확보 전망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DB손해보험 업황 부진에도 투자 매력은 높음 업황 부진의 그늘은 당분간 지속 하지만 포테그라 인수와 배당 매력은 기회 요인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NAVER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 결정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합병으로 대형 핀테크 플랫폼 탄생 1+1은 2보다 클 것 이효진, 메리츠증권 ◇대원제약 숨 고른 3분기, 뛰기 시작할 4분기 2025년 3분기 연결 매출액 1439억 원(-8.
    2025-11-27 08:01:39
  • “중고폰, 미배송 피해 급증”…소비자원, 피해예방주의보 발령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온라인상 중고폰을 구입한 뒤 제품을 배송받지 못하는 사례가 급증했다며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 23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원에 접수된 중고 스마트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월 10여건 안팎이었으나 9월 22건, 10월 33건, 11월 1∼17일 53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한 대형 온라인 중고폰 판매 업체가 주문을 받은 뒤 제품을 보내주지 않고, 환불 절차도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업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통관 기준 강화로 배송이 지연됐으며 현재는 물량이 안정적으로 출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
    2025-11-23 17:24:56
  • LG, 2050 넷제로 속도… 기후 대응·생태 보전·준법경영 강화[사회공헌]
    탄소 539만t 감축 토종벌 서식지 조성 ISO37301 인증까지 LG가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목표로 탄소 감축과 기후 대응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23일 LG는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 2024’를 통해 7개 주요 계열사의 탄소 배출량과 감축 성과를 공개하며,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로드맵을 매년 점검해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LG는 약 539만t(톤)의 탄소를 줄여 전년 대비 26% 감축했으며, 이는 서울시 면적의 2.2배에 해당하는 산림 조성과 같은 효과로 평가된다. 직접 감축 활동으로 125만t, 재생
    2025-11-24 05:00:35
  • [단독] LG, 중국과 휴머노이드 협력 모색…‘이노베이션 카운슬’서 논의
    '중국의 휴머노이드 혁신' 주제로⋯임베디드 AI 등 차세대 기술 논의 애지봇ㆍ갤럭시아 등 中기업 참석⋯중국 로봇 생태계와 접점 확대 '전략적 파트너십' 추진 가능성⋯공동 개발·시장 진입 논의 급부상 LG가 휴머노이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 피지컬AI 모델 개발과 함께 중국 로봇 생태계와의 협업 가능성까지 내부 논의가 이어지며 시너지를 모색하는 모양새다. 중국의 빠른 프로토타이핑과 LG의 품질 중심 공급망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 기회가 부상할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는 최근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25-11-18 05:00:23
  • 나이스신평, LG유플러스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장기신용등급 AA 유지...“수익성 회복·재무개선 뚜렷” 나이스신용평가는 17일 LG유플러스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견조한 가입자 기반과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 효과에 따른 수익성 회복, 대규모 투자 축소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 동시에 확인됐다는 평가다. 장기신용등급은 기존 AA를 유지했다. 통신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지만 LG유플러스 매출은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연결
    2025-11-17 17:41:07
  • LG, 지난해 탄소 539만 톤 감축⋯"서울 면적 약 2.2배 산림 조성 효과"
    LG가 지난해 약 539만t(톤)을 감축했다.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을 적극 추진하며 기후 위험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LG는 14일 2024년 탄소 감축 결과와 실행 계획을 담은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서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그룹 내 탄소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7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했다. LG는 2023년 2월 국내 최초로 개별 기
    2025-11-16 10:00:00
  • [종합] 외국인 2.5조 팔아치우는 코스피, 3% 넘게 하락세 지속…환율 6.08원↑
    5일 양대 지수가 약세를 지속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56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3.54% 내린 3976.00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 홀로 2조5006억 원을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500억 원, 2570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 51분 기준 전일 대비 6.80원(0.47%) 오른 1447.4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1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를 제외하고 파란불이다. 삼성전자(-3.91%), SK하이닉스(-1.54%), 삼성전자우(-4.8
    2025-11-05 14:04:28
  • 아이즈비전, 알뜰폰 구독형 결합 상품 ‘라이프 모바일 홈 서비스’ 확대
    알뜰폰(MVNO) 기업 아이즈비전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가전 구독 서비스와 무제한 통신 요금제를 결합하여 출시한 ‘라이프 모바일 홈’ 서비스를 기존 LG유플러스망에 더해 SK텔레콤망까지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이프 모바일 홈은 생활 필수 가전과 통신비를 하나로 묶은 혁신적인 구독형 결합 상품이다. 고객은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LG전자 가전을 4만원 대의 합리적인 구독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무제한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함께 누릴 수 있다. 이번 확대를 통해 SKT망 기반의 △100GB+ △11GB+일
    2025-10-23 09:35:11
  • LG유플러스, 인터넷 요금제 ‘너겟 라이트’ 정식 출시
    LG유플러스가 신규 인터넷 요금제 ‘너겟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너겟 라이트는 약정 기간을 최대 3년까지 설정할 수 있었던 기존 요금제에 비해 약정 기간을 최대 5년까지 확대하면서 월 이용료를 최대 660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TV(IPTV) 뿐만 아니라 유·무선 결합도 가능해 보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너겟 라이트는 3월,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최초로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인터넷 요금제’라는 이름으로 신혼부부 및 결혼 예정 부부 대상으로 판매했던 프로모션 요금제였
    2025-10-21 09:07:57
  • 공정위, ‘KT 번호이동 담합’ 시정명령 집행정지에 재항고⋯대법 판단 받는다
    고법 집행정지 결정에 불복⋯공정위, 대법원 판단 구해 담합 의혹 KT 시정명령 효력 일시 정지⋯과징금은 제외 서울고법이 번호이동 가입 실적 담합 의혹을 받는 KT에 내려진 시정명령의 효력을 정지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에 불복하면서 대법원 판단까지 받게 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달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김경애 최다은 부장판사)에 재항고장 제출했다. 재항고란 고등법원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 판단을 구하는 절차다. 대법원에는 전날 사건이 접수됐다.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달 15일 KT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2025-10-15 15:10:50
  • [오늘의 증시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어닝 서프라이즈’…SKT는 부진 전망
    △LG에너지솔루션 3Q25 잠정실적 리뷰: 제품 믹스 개선·보상금 반영으로 컨센서스 상회. 3분기 영업이익 6,013억 원 잠정 발표, 컨센서스 상회.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도 ESS와 소형전지로 하락폭 일부 만회 기대. 권준수 키움증권 BUY 450,000원. △LG에너지솔루션 3Q25 잠정 실적은 원통형 수요 호조로 컨센서스 상회. 테슬라향 소형전지 출하 증가와 ESS 배터리 공급 확대. 1H26까지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 지속 전망. 조현렬 삼성증권 BUY 440,000원. △LG에너지솔루션 3Q25 잠정: 일회성 수익에
    2025-10-14 08:07:49
  • "달리는 APEC 홍보대사"⋯LG, 성공적 행사 개최 위해 총력전
    경주 시내버스 70대에 래핑광고 대형 전광판에 공식 홍보영상 송출 LG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 지원하고 있다. LG는 지난달 30일부터 경주 시내버스 70대에 APEC을 알리는 래핑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경주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가운데 절반가량이다. 래핑한 버스들은 첨성대, 천마총,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대표적인 명소를 비롯해 시내 곳곳을 누비며 ‘달리는 APEC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8월 말에는 민간기업 중 처음으로 2
    2025-10-12 10:00:00
  • [오늘의 주요 공시] 한화오션ㆍCJ CGVㆍ동성제약ㆍ영풍제지 등
    △텔레칩스, 771억7500만 원 규모 Soc 개발 계약 체결 △CJ CGV, PACHULSKI STANG ZIEHL & JONES LLP과 중재판정 확정신청 취하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동성제약,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세종메디칼, 이서구 신규 대표이사 체제 변경 △플리토, 글로벌IT 기업과 AI기반 언어 모델 연구개발용 데이터 공급계약 체결…42억 원 규모 △다보링크, LG유플러스와 WIFI 공유기 공급계약 체결…91억 원 규모 △한화오션,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초대형 LPG/AMMONIA 운반선
    2025-10-10 17:58:43
  • 통신 3사, ‘K-인공지능(AI)’ 패권전 본격화
    SKT·LGU+, 국가대표 컨소시엄서 LLM 고도화 KT ‘SOTA K’로 MS와 맞불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경쟁도 확산 조짐 국내 통신사들이 인공지능(AI) 주도권 선점을 둘러싸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국가대표 AI 컨소시엄’에 참여해 한국형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KT는 자체 모델 ‘SOTA K’를 공개하며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AI 기술 경쟁은 향후 데이터센터 건립 등 인프라 전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11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달 25일 A
    2025-10-11 06:00:00
  • 해킹 이슈 잠식한 통신주, 내년 상반기 회복 기대
    국내 통신주들이 최근 해킹 관련 불확실성 아래에서 투자 심리를 회복하지 못하며 코스피 대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경기 방어주이자 고배당주로 인식되는 업종 특성상 시장 상승 국면에서 소외되는 경향도 짙다. 3일 증권가에서는 통신업종이 올해 하반기에는 약세를 이어가고,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에야 본격적인 주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해킹 노이즈가 지속하는 한 주가 회복은 더딜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대규모 보상이나 과징금이 부과될 경우 추가 하락 부담이 될 수 있다. 여기에 3분
    2025-10-03 09:00:00
  • LG전자, 고효율 HVAC 솔루션으로 AI 데이터센터 열 식힌다 [뉴테크로 위기탈출]
    올해 중 AI 데이터센터에 CDU 본격 공급 사우디 데이터센터에도 냉각 솔루션 MOU LG전자가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기술력을 앞세워 급성장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냉각 솔루션 사업에서 속도를 낸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성능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냉각 솔루션이 데이터센터 운영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냉각설비는 AI 데이터센터 전체 전력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운영 비용과 효율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LG전
    2025-09-29 05:00:00
  • 하나증권 "SKT, 10월 업종 내 최선호주…내년 주도주 가능성↑"
    25일 하나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10월까지도 KT와 LGU+ 해킹 이슈가 지속될 것임일 감안하면 통신주 안에서 대안을 찾고자 하는 배당 투자가들의 경우 모든 비용 반영이 끝난 SKT를 선택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 7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10월 통신서비스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5만5100원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T는 올해 3분기 충격적인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인데 가장 큰 이유는 8월 통신요금 50% 경감으로 이동전화 매출액이 급감한 데다,
    2025-09-25 08:22:37
  • [오늘의 증시리포트] 한온시스템ㆍ포스코인터내셔널ㆍ선익시스템
    ◇한온시스템 9000억 유상증자 결정, 남아있는 과제들 9000억 유상증자 결정 순차입금은 축소됐지만 이자비용 부담 여전 중장기적 수익성 개선에 대한 확신이 필요 이병근·LS증권 ◇심텍 낸드 회복 + SoCAMM, 심텍의 차별화된 성장 동력 화 반도체 패키징용 PCB 전문 기업 낸드/MCP 수주 확대, 성장 모멘텀 본격화 SoCAMM,AI 서버향 차세대 성장 동력 김주형·그로쓰리서치 ◇에프엔에스테크 디스플레이 장비부터 반도체 부품/소재까지 OLED 대형화가 이끄는 Wet 장비 공급과 소모품 매출 선순환 UV Lamp 고객사 확장과
    2025-09-25 08:14:22
  • LG, 추석 앞두고 대금 2주 앞당겨 협력사에 9800억 조기 지급
    LG, 공정위 ‘하도급대금 점검 결과' 1위 기록 납품대금 조기 지급·지역사회 생필품 나눔 등 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을 나누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LG전자와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 원 규모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
    2025-09-18 10:00:00
  • 한신평, LG유플러스 등급전망 안정적→긍정적 상향
    한국신용평가가 LG유플러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 자체는 ‘AA’ 수준을 유지했으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반영해 전망을 개선한 것이다. 17일 한신평은 평가 보고서를 통해 “LG유플러스가 과점적 구조인 국내 통신시장에서 안정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5G 가입자 확대와 무선통신부문 경쟁력 제고로 수익 기반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특히 알뜰폰 가입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면서 무선 점유율이 2015년 20.2%에서 올해 6월 2
    2025-09-17 16:5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