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 “적자 확대”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3635억원, 영업손실 1013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했고, 79억 원의 영업손실은 1182.3% 증가했다. 매출은 화물기 사업 매각과 여객 공급 축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5억원 감소한 1조3635억원을 기록했다. 여객 사업 매출은 1조1290억원으로 집계됐다. 노후 항공기 매각과 중정비 일정 영향으로 여객 공급은 전년 대비 14% 줄었지만, 영업력 강화에 따른 여객 단위당 수익(Yield)과 탑승률 개선으로 매
    2026-05-14 17:28:04
  • [특징주] 대한항공ㆍ아시아나항공 강세⋯“합병 시작, 독보적 1위 사업자 등장”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합병 절차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4분 기준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2.63% 상승한 758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칼은 6.24% 상승한 11만9200원, 대한항공은 2.52% 상승한 2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두 기업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이날 중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 항공사 출범 일자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
    2026-05-14 14:12:26
  • “대한항공, 통합 시너지 4분기부터…중장기 가치 재평가 기대”
    NH투자증권은 14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중장기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가 약 6년 만에 최종 단계인 합병 절차에 돌입했다”며 “통합 시너지 효과는 올해 4분기 실적부터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전날 자회사 아시아나항공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2736432로, 아시아나항공 1주당 대한항공 신주 0.2736432주가 교부된다. 합병은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올해
    2026-05-14 09:12:44
  • 대한항공 주가 띄울 변수는 합병…KB증권 “이익 증가 19%·희석률 5.5%”
    KB증권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14일 전망했다. 합병에 따른 주식 수 희석 효과보다 이익 증가 효과가 더 클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강성진·김지윤 KB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원활히 이뤄져 기존 아시아나항공 자산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이 대한항공 수준으로 개선될 경우 대한항공 주주들이 합병으로 얻는 이익은 분명하다" 이같이 말했다. 대한항공은 전일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 보통주 1주당 대한항공 보통주
    2026-05-14 08:18:44
  • ‘통합 대한항공’ 12월 17일 출범…아시아나항공과 합병계약 체결
    양사 이사회 합병 승인…5년 6개월 만 통합 수순 연내 운영체계 통합·마일리지 개편 작업 본격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계약 체결을 공식화하며 올해 12월 ‘통합 대한항공’이 출범한다. 2020년 인수 추진 발표 이후 약 5년 6개월 만으로 세계 10위권 초대형 항공사(메가캐리어)가 탄생하게 된다. 13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 계약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한 뒤 12월 17일 통합 항공사를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
    2026-05-13 17:23:34
  • 정부 ‘긴급조정권’ 개입론도 나오지만…“그 전에 협상해 피해 막아야”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긴급조정권땐 30일간 파업 중단 “파업 시기만 늦춰진다”는 노조 학계, 사실상 ‘파업 중단’ 해석 사후조정 결렬 이후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다만 긴급조정권이 실제 발동되더라도 반도체 생산 차질과 공급망 충격은 불가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계 안팎에서는 정부 개입보다 노사 간 자율 타결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13일 재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부가 최후 수단인 긴급조정권 카드를 검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26-05-14 05:00:45
  • 항공사들, 어린이날 맞아 체험·이벤트 총출동…“하늘에서·공항에서 추억 만든다”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항공사들이 체험형 프로그램과 기내 이벤트를 잇달아 선보이며 가족 단위 고객 잡기에 나섰다. 단순 경품을 넘어 항공 직업 체험과 안전 교육까지 결합한 ‘경험형 마케팅’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은 어린이날을 전후해 다양한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항공진로특강’을 열고 승무원·정비사 등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직업 정보를 전달했다. 대한항공 승무원도 처음 참여해
    2026-05-04 13:00:00
  • 인천공항, 항공사 인센티브 강화…“외래 관광객 3000만 명 목표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정부의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사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취항 항공사를 대상으로 ‘2026년 항공사 인센티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공항 항공 노선을 확대하고 환승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태성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과 국내외 14개 항공사 임직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참석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로케이, 파
    2026-04-30 14:31:41
  • “중동發 항공유 쇼크” 다음 달 항공편 추가 감편 확산 우려
    #. 5월 연휴를 앞두고 베트남 푸꾸옥 여행을 계획했던 A 씨는 항공사로부터 갑작스러운 운항 중단 안내를 받았다. 급히 다른 항공편을 알아봤지만 중동 전쟁 여파로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올라 결국 여행을 포기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항공사들이 초비상에 걸렸다. 이미 주요 항공사들은 국내선·국제선 감편에 나선 가운데 다음 달에도 추가 노선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며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11곳 중 대한항공과 파라타항공을 제외한 9곳(아시아나항공·티웨이항공·제
    2026-04-27 16:36:55
  • 김윤덕 국토부 장관, 국내 항공사 CEO에⋯“어려워도 안전·이용자 보호 최우선”
    국토교통부는 김윤덕 장관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12개 항공사 CEO와 간담회를 갖고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항공업계의 고유가·고환율 위기 극복 방안과 소비자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월 말부터 이어진 중동 분쟁으로 인한 항공유 급증과 환율 리스크 등으로 인한 항공업계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재 항공산업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비용 급증이라는 불가항력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산업의 위기는 수익성 악화뿐만 아니라 운임상승 및 노선 불안정으로
    2026-04-20 17:32:06
  • 고유가·전쟁에 항공편 중단 속출…해외 여행객 ‘무방비 피해’ 어쩌나
    귀국 지연에 항공권 비용 갈등까지…여행사·소비자 책임 공방 ‘신고하면 취소’ 제도 공백…사전판매·약관 해석 충돌로 피해↑ 고유가와 고환율에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겹치면서 국제선 항공편 운항 차질이 잇따르자, 그 불똥이 여행업계와 소비자에게 튀고 있다. 항공사는 비용 부담을 이유로 노선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연쇄 피해를 조정할 제도적 장치는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국제 유가 급등으로 연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일부 노선은 운항이 중단되거나 감편됐고, 국내외 항공사 모두
    2026-04-20 16:00:00
  •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카운트다운…올해 연말 본격 출범
    2020년 말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 올해 말 완전한 통합 선언 예정 조직·서비스 통합 단계 진입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 ‘통합 대한항공’의 닻을 올린다. 2020년 인수 추진 이후 약 4년간 이어진 글로벌 승인 절차를 마친 만큼 올해는 조직과 서비스를 통합하는 화학적 결합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와의 결합을 완료한 통합 대한항공은 올해 12월 17일 출범할 것으로 관측된다. 대한항공은 2020년 말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한 이후 국내외 경쟁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2026-04-16 15:04:12
  • [종합] 중동發 고유가에 유류할증료 사상 첫 ‘33단계’…뉴욕 왕복만 110만원
    대한항공, 최대 56만4000원 부과 연휴 앞두고 해외여행객 발권 부담 가중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5월 발권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대한항공의 뉴욕 장거리 노선의 경우 유류할증료만으로 왕복 기준 최대 110여만원 안팎의 추가 부담이 발생하게 된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5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이 되는 올해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MOPS)은 갤런당 511.21센트(배럴당 214.71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유류할증료는 총 33단계
    2026-04-16 10:16:44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자선 달리기 행사 ‘We Run’ 개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양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특별한 자선 달리기 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인천 중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양사 객실승무원 및 본부 임직원 1500명이 참여하는 자선 달리기 행사 ‘위런(We Ru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항공기 제작사 보잉(Boeing)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양사 통합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의 달리기는 단순히 결승선을 향한 질주가
    2026-04-14 15:43:51
  • NH투자證 “대한항공,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아시아나와 통합으로 지배력↑”
    NH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4일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2025년 말 기준 수주 잔고가 4조4000억원에 달하고 무인기 제품군(포트폴리오) 확장을 고려하면 2030년까지 실적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최근 중동 사태로 연료비가 급등했지만 대한항공은 이에 대처할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연료비 급등으로 인해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도 "대한항공은 중동 항공사의 운항 차질에 따른 반사이익과 항공 화물
    2026-04-14 07:52:16
  • 중동 전쟁 장기화 조짐에…올여름 휴가 키워드는 'L.E.S.S'?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올여름 휴가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특히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현행 체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최고 단계인 '33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비용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이 'L.E.S.S' 트렌드로 빠르게 선회하는 양상이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전달 중순부터 전달 중순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MOPS) 평균 가격을 반영해 결정된다. 최근 MOPS 가격이 갤런당 470센트를 상회함에 따라 4월 18
    2026-04-13 16:59:54
  • [특징주] 휴전 소식에 항공株 급등⋯한진칼 9%ㆍ대한항공 6%↑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항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9.05% 상승한 1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6.93% 오른 2만4700원, 진에어는 4.57% 오른 641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제주항공(4.55%), 티웨이항공(3.73%), 아시아나항공(2.03%), 티웨이홀딩스(1.90%) 등 항공 종목은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이는 7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양국
    2026-04-08 09:32:45
  • 중동 여파로 5월 국내선 유류할증료 역대 최대 “한 달 새 4.4배↑”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5월 국내선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큰 폭으로 오른다. 발권 기준으로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전달보다 4배 이상 뛰면서 항공권 가격 부담도 함께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5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편도 기준 3만4100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이달 적용 중인 7700원 대비 약 4.4배 상승한 수준이다. 이번 인상은 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와 고환율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유류할증료는 지난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
    2026-04-06 16:18:36
  •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밀라노·부다페스트 신규 취항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이 이탈리아 밀라노와 헝가리 부다페스트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유럽 직항 노선이 강화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제2여객터미널에서 취항 행사를 열고 신규 노선 운항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용 인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및 아시아나항공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항 기념 테이프커팅, 승무원 꽃다발 증정 등 아시아나항공의 유럽 노선 운항 개시를 기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밀라노 노선을 이날부터,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을 4월 3일부터 각각 주 3회 운항한다.
    2026-03-31 15:42:24
  • [종합]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비상경영’·아시아나 ‘국제선 감편’
    중동 리스크에 항공유 급등…수익성 방어 나서 대한항공, 고유가·환율 급등에 비상경영 돌입 아시아나, 국제선 14회 감편…中 노선 중심 단발성 조정 고유가 부담이 항공업계를 압박하면서 비상경영과 국제선 운항 조정이 현실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중동 전쟁 여파로 촉발된 고유가와 환율 상승 등 대외환경 악화에 대응해 전사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티웨이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 번째다. 아시아나항공은 추가 대응으로 항공유 가격 급등에 대응해 일부 국제선 감편에 나섰다. 한진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부산도 같은 날 비상
    2026-03-31 14:26:25
  • 대한항공, 고유가·환율 급등에 비상경영 돌입 "중동 전쟁 여파"
    대한항공이 중동 전쟁 여파로 촉발된 고유가와 환율 상승 등 대외환경 악화에 대응해 전사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티웨이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 번째로, 항공업계 전반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우기홍 부회장 명의의 사내 공지를 통해 4월부터 비상경영 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군사 긴장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비용 부담이 빠르게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우 부회장은 “연료비 급증에 따른 원가 상승에 대비해 4월부로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2026-03-31 14:06:23
  • 아시아나항공, 인천~밀라노 신규 취항…유럽 네트워크 확대
    주 3회 운항, A350 투입…“유럽 여행 선택지 확대” 패션·금융 중심지 밀라노 직항 연결…상용 수요도 겨냥 아시아나항공이 이탈리아 밀라노 노선을 새로 열며 유럽 노선 확대에 나섰다. 관광 수요뿐 아니라 상용 수요까지 동시에 겨냥한 노선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인천~밀라노 정기편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는 첫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종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과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김보영 이탈리아 관광청 대표,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
    2026-03-31 13:53:32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지역사회 위한 ‘따뜻한 동행’…양사 합동 봉사활동 전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통합 대한항공’의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양사 임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30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스튜디오에서 27일 ‘온라인 직업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북 울릉군 소재 울릉중학교 1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화상통화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과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이 각자의 업무와 역할에 관해 설
    2026-03-30 08:36:37
  • 한화투자증권 "대한항공, 하반기 통합·방산 모멘텀 집중…업종 내 최선호주"
    27일 한화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하반기부터 통합 대형항공사(FSC) 이후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이다. 목표주가 3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4950원이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여객 1분기 동계 성수기 효과로 무난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화물도 물량 자체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은 아니나, 고단가 수요 유치를 통해 수익성에 크게 기여하는 트렌드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편 올해도 기재 교체 등에 따라 상각
    2026-03-27 08:34:20
  • 한국證 “호텔신라, 1분기 실적 기대 밑돌 듯…투자의견 ‘중립’ 유지”
    한국투자증권이 호텔신라에 대해 면세 업황 개선 조짐은 나타나고 있지만 따이공 의존도가 높은 산업 구조와 수익성 부담이 여전하다는 판단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에서 “면세 산업 환경이 점차 좋아지고 있지만, 따이공 의존도가 높은 한국 면세 산업의 구조적 문제는 변함이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7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2026-03-25 08:37:34
  • AI가 올린 증시, 유가가 흔든다…수혜 갈리는 ‘고유가 장세’ [AI랠리, 기름에 흔들리다②]
    인공지능(AI) 반도체가 다시 시장의 시동을 걸고 있지만, 유가가 회복 속도를 늦추고 있다. 중동 긴장 고조에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면서 국내 증시도 상승 추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AI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유가가 짓누르는 국면이 계속되면서 업종별로 수혜와 피해가 엇갈리고 있다. 핵심은 AI 랠리가 미래 기대를 먹고 움직이는 반면, 유가 상승은 현재 비용을 자극한다는 점이다. AI 투자 확대는 반도체, 서버, 전력 인프라, 소프트웨어 수요를 키우는 장기 서사다. 반면 유가는 당장 물류비와 생산비,
    2026-03-20 06:00:41
  • 국토부, 12개 항공사 CEO와 안전 점검…감독관 확대 추진
    정부가 항공사 CEO들과 함께 항공안전 점검에 나섰다. 항공사들은 안전 인력 확충과 투자 확대를 추진하고 정부는 감독 인력을 늘려 취약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오후 한국공항공사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2개 항공사 CEO가 참석하는 ‘항공안전 간담회’를 열고 최근 항공안전 동향과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 정세와 하계 항공 스케줄(3월 29일 시작)에 대비해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사고와 준사고는 감소했지만 운항량 증가와
    2026-03-20 06:00:14
  • [특징주] "오르기 전에 미리 사자"…先발권 수요에 항공株 상승세
    항공주가 국제 유가 불안에 항공권을 미리 발권해두려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0분 대한항공은 전장보다 3.62% 오른 2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1.71%), 티웨이항공(1.43%), 진에어(0.31%), 제주항공(0.19%) 등도 상승세다. 국제 유가가 10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불안한 흐름을 보이자 유류 할증료가 오를 것을 우려해 미리 항공권을 발권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도 델타
    2026-03-18 10:15:12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4월부터 국제선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가 급등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한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 전망이다. 국제 유가 상승과 고환율이 동시에 겹치며 할증료가 한 달 사이 역대 최대 폭으로 뛰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MOPS)은 갤런당 326.71센트를 기록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00원대를 넘나드는 고환율 상황까지 더해지며, 4월 유류할증료는 총 33단계 중 ‘18단계’가 적용된다. 이는 3월 ‘6단계’에서 무려 12단계나 급등한 것으로, 2016년
    2026-03-17 15:03:06
  • 모두투어, 일본 북알프스 설벽 체험 ‘2026 알펜루트 기획전’ 선봬
    모두투어가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설벽 시즌에 맞춰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6 알펜루트' 기획전을 선보인다. 10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는 '일본의 지붕'이라 불리는 일본 북알프스를 횡단하는 대표 산악 관광 루트다. 매년 4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만 개통된다. 도야마에서 나가노까지 표고차 2400m에 이르는 구간을 케이블카, 로프웨이, 고원버스 등으로 이동하며 산악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일본을 대표하는 봄철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해발 2450m에 위치한 무로도 지역에서는 4월 15일부터 6
    2026-03-10 14: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