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7900선 상승 출발⋯개인 '사자'ㆍ외인 '팔자' 공방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주 강세,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 기대감 등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2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23포인트(0.87%) 오른 7912.2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6948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7052억원, 기관이 503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전기·전자(0.94%), 운송장비·부품(0.90%), 의료·정밀기기(2.27%), 건설(2.64%) 등이 강세다. 전기·가스(-1.82%), 통신(-1.18%)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
    2026-05-14 09:12:33
  • [증시키워드] SK하이닉스 ‘200만닉스’ 눈앞…현대차 70만원 돌파, 로봇·삼성전기 관심
    국내 증시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반도체 대형주와 로봇·AI 부품주로 쏠리고 있다. 전날 코스피가 장 초반 7400선까지 밀렸다가 7800선을 되찾으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했고, 현대차는 로봇 사업 기대감에 사상 처음 70만원을 넘어섰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장 시작 전 네이버페이증권 검색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전기, 대한광통신, 현대모비스, LG전자 등이다. 반도체 대형주는 반등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인 13일 1.79% 오른 28만4000원에 거래를
    2026-05-14 08:09:48
  • [특징주] 현대차그룹, 로봇 사업 기대감에 '질주'…현대차·오토에버 신고가 경신
    현대차그룹 주요 상장사들이 로봇 사업의 본격적인 개화와 실적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급등세를 연출하며 시장의 주도주로 부상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시20분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8.82% 상승한 70만3000원에 거래를 중이다. 현대차는 장중 한때 71만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12.03% 상승한 6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현대오토에버 역시 장중 72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모비스(+15.33%) 등 핵심 계열사도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2026-05-13 13:30:19
  •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제23회 자동차의 날’ 행사 개최 한국 산업 부문 최고의 훈격 장 부회장 “새로운 도약 이끌 것”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산업계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현대차그룹은 1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이 공동 주최한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재훈 부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는 자동차 수출 50주년을 맞아 '수출로 이끈 50년, 10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열렸으며, 자동
    2026-05-12 08:17:23
  • [오늘의 IR] 현대자동차ㆍ한화솔루션ㆍHEM파마 등
    △동운아나텍, 기관투자자 교류 및 네트워크 확대 △HEM파마, 회사 주요 사업현황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 △서울반도체,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및 2026년 2분기 실적 전망 △위메이드,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덴티움,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설명 △케이티,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아스플로, 국내투자자 대상 설명회 진행 △오늘이엔엠, 회사소개 및 사업현황 설명을 통한 투자자 이해 증진 및 주주가치 제고 △비엠티, 경영실적 및 경영현황 정보제공 △한화생명,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엠앤씨솔루션, 주요 경
    2026-05-12 07:00:12
  • 개인·기관의 힘, 코스피 8000 정조준…JP모건은 사상 첫 ‘1만피’ 전망
    기관·개인 14조 받아냈다…외국인 매도에도 7800선 첫 돌파 JP모건 강세 목표 1만 제시…반도체 랠리 車·로봇으로 확산 코스피가 거침없는 상승세로 7800선을 넘어섰다. 6000선 돌파 이후 한 달도 안 돼 7800선까지 치고 올라온 초고속 랠리다. 이날도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개인과 기관이 이를 받아내며 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은 국내외 증권가를 통틀어 처음으로 코스피 ‘1만피’ 전망까지 내놨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4.24포인트(4.32%)
    2026-05-11 18:00:19
  • 현대모비스, 협력사 SW 인재확보 돕는 ‘모비우스 부트캠프’ 성료
    현대모비스가 협력사들의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확보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수료생 270여 명을 성공리에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비우스 부트캠프는 현대모비스가 취업준비생과 협력사 재직자에게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재수급을 원하는 협력사로 취업을 연결해주는 상생형 인재양성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9월 취업준비생과 협력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총 6개월간의 심도 있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실습과 채용을 연계한 인재육성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신청
    2026-05-11 11:00:00
  • 코스피, 개인 '사자'ㆍ외국인 '팔자'에 7400선 공방⋯삼전ㆍSK하닉 주춤
    코스피 지수가 오후들어 약세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7400선을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내림세가 지속하고 있으나 오전보다 하락폭을 줄였다. 8일 오후 1시26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29포인트(0.51%) 내린 7451.7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4조2884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5조70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6455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 운송장비·부품(3.98%), 운송·창고(3.41%), 음식료·담배(3.26%), 등이 강세다. 반면 건설(-3.41%), 기계·장비(-3.50%
    2026-05-08 13:42:28
  • [특징주] 현대차 10%ㆍ현대모비스 19% 급등⋯‘아틀라스’ 영상 공개에 로봇주 강세
    현대차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아틀라스'의 기계체조 영상을 공개하면서 로봇 관련주가 급등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2시 54분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0.84% 상승한 6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19.37% 상승한 5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LG CNS(5.47%), 에스엘(9.20%), HL만도(5.90%), 레인보우로보틱스(14.06%) 등 로봇주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아틀라스 개발형
    2026-05-08 13:21:47
  • 현대차그룹, 노무 관리 ‘사장급’ 격상…새 총괄에 최준영 사장
    정책개발실장에 최준영 기아 사장 내정 현대모비스엔 노무 전담 부사장 신설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룹 노무 총괄 조직인 정책개발실 수장을 사장급으로 격상하고 현대모비스에 노무 전담 부사장 보직을 신설하는 등 노사 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올해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시행 이후 파업 및 교섭 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대응 수위를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8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정책개발실장에 최준영 기아 사장을 내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이날 단행할 예정이다. 정책개발실은 그룹 전반의 노사 관계
    2026-05-08 10:13:16
  • 7500선 앞둔 코스피, 7490선 마감⋯ 또 사상 최고치
    코스피가 사상 처음 장중 7500선을 돌파한 뒤 7490선에서 장을 마감하며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전날 사상 첫 7000선 돌파에 이어 하루 만에 7500선까지 넘보며 국내 증시가 초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5.49포인트(1.43%) 오른 7490.0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51포인트(1.55%) 오른 7499.07로 출발해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 7426.60을 곧바로 넘어섰다. 이후 상승폭을 키워 장중 한때 7531.88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 7500선을 돌파
    2026-05-07 15:56:29
  • 현대모비스, 전기차 심장 ‘PE시스템’ 독자개발 성공 “글로벌 경쟁력 강화”
    범용 모델용 160kW급 PE시스템 개발 부품사로는 이례적으로 설계·양산 가능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구동의 핵심 기술로 불리는 고성능 250킬로와트(kW)급 PE(Power Electric)시스템에 이어 160kW급 범용 모델도 독자개발에 성공했다. 전기차 전 차종을 아우르는 구동시스템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자동차 부품사로는 이례적으로 PE시스템 설계부터 양산까지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현대모비스가 배터리시스템에 이어 구동시스템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7일 현대모비스는 PE시스템 연구개발 내
    2026-05-07 11:00:00
  • 현대모비스 차량 관리 브랜드, 국민 볼펜 모나미와 협업 "차별화된 ‘카 라이프’ 제안"
    현대모비스가 자체 세차용품 브랜드 ‘오로르(OLOR)’와 국민 종합 문구 브랜드 ‘모나미’와 이색 협업을 통해 새로운 카 라이프 경험을 제안한다. 현대모비스는 5월부터 오로르 인테리어 키트에 모나미 협업 굿즈를 더한 ‘오로르×모나미 에디션’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차량 관리 용품을 단순한 소모품이 아닌 친숙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재정의하고,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의 일환이다. 오로르는 현대모비스가 선보인 자체 차량 관리 브랜드로 실용적인 구성과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
    2026-04-29 11:00:00
  • [김기찬의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 위대한 조직을 만든 이순신과 짐 콜린스의 경고
    위대한 조직의 몰락은 대개 소란스럽게 시작되지 않는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친절한 방임, 누구도 불편하게 하지 않으려는 임원의 굿가이 코스프레, 그리고 부적합한 사람을 버스에서 내리게 하지 못하는 리더십의 우유부단함에서 조용히 시작된다. 우리는 한국사의 위대한 규범 리더를 가지고 있다. 바로 이순신이다. 이순신은 단순히 전술과 용맹의 지도자가 아니라, 군율과 규범의 위대한 지도자였다. 이순신이 만든 조직의 핵심은 법불아귀(法不阿貴), 곧 “법은 귀한 사람에게 아첨하지 않는다”는 원칙이었다. 법과 원칙이 권력자나 가까운 사람
    2026-04-29 06:00:00
  • [오늘의 주요공시] 현대모비스·기아·현대로템 등
    △효성중공업, 5000만달러 투자 베트남에 고압전동기 공장 신설 추진 △계룡건설산업, 741억 규모 부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현대모비스, 자기주식 112만9943주 취득 결정 △동양생명, 467억 규모 자사주 소각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8026억…전년比 3.3% ↑ △HDC랩스, 1분기 영업익 72억…전년比 142% ↑ △현대로템, 1분기 영업익 2242억…전년比 10.5% ↑ △삼성카드, 1분기 영업익 2100억…전년比 14.3% ↓ △HD현대마린솔루션, 1분기 영업익 934억…전년比 12.5% ↑ △제일기획, 1분기
    2026-04-24 17:27:08
  •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3.3% 증가 “전장부품 매출 확대”
    현대모비스가 중동발 리스크 등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장부품과 해외 고객사 확대를 기반으로 1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2조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 계획을 내놓으며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5조5605억원, 영업이익 8026억원, 당기순이익 883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5% 늘었고 영업이익은 3.3% 증가했다. 해외 완성차 메이커로의 매출 증가와 전장부품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물량 확대가 전체 실적
    2026-04-24 10:23:18
  • [오늘의 IR] 기아ㆍHLB이노베이션ㆍ현대로템 등
    △우리금융지주,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하나금융지주, 2026년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포스코인터내셔널, 신한 Premier 세미나 참가 △현대로템,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현대제철,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삼성카드,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와 이마트 간 주식의 포괄적 교환에 대한 투자자 이해도 제고 △이마트, 이마트와 신세계푸드 간 주식의 포괄적 교환에 대한 투자자 이해도 제고 △HD현대마린솔루션, 분기 경영실적 발표 △KG모빌리티,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발
    2026-04-24 07:07:48
  • 국회·금융권, 여성 리더십 확대 한목소리…“공시·할당 등 제도화 필요”
    국회서 금융권 리더십 다양성 간담회… “여성 임원 확대, 글로벌 경쟁력 직결” 김상경 회장 “투자자들 의사결정 구조를 리스크 지표로 봐” 제도적 강제성 주문 금융산업의 지배구조 선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성 리더십 확대를 더 이상 권고 수준에 머물게 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국회와 금융권에서 나왔다. 특히 여성 임원 비율과 임금 격차, 승진 구조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내이사·임원 후보군 단계부터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는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관으로 ‘금융산업의
    2026-04-20 14:27:09
  • “인도 30년, CSR로 뿌리내렸다”…현대차그룹, 한·인도 가교 확대
    의료·교육·환경 전방위 확장…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강화 ‘리빙 투게더 인 인디아’ 전략…민간교류 플랫폼 역할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 진출 3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을 축으로 한·인도 민간교류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리빙 투게더 인 인디아(Living Together in India)’를 기반으로 의료, 교육, 문화, 환경 분야에서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활동 범위를 대폭 확대해 인도 사회 내 브랜드 기반을 강화하고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 확산을 동시에 추
    2026-04-17 08:40:20
  • 현대모비스, 차량 주행 검증 ‘수만시간→일주일’ 단축…SDV 경쟁력 강화
    ECU 직접 연결한 시뮬레이터 자율주행 핵심 센서 및 SW 검증 고도화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가상주행 평가검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만 시간에 달하는 검증 과정을 일주일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며 글로벌 수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6일 현대모비스는 실제 주행시험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시뮬레이터와 연동해 다양한 주행 상황을 시험실에서 재현할 수 있는 평가검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SDV 및 자율주행 핵심 제어장치(ECU)를 반복적으
    2026-04-16 11:00:00
  • [김기찬의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 왜 지금 인도네시아에서 K-경영인가?
    인도네시아 기업인을 위한 한국식 조찬모임이 최초로 시도되고 있다. 배움이 멈추면 꿈도 멈춘다. 인도네시아에서 ‘K-경영과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한국기업인 KBS(Korea Business Society) 포럼이 시작되고 있다. 이 포럼은 인도네시아 현지에 조찬 학습문화를 정착시키고 사람중심 K경영모델을 이식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샌드위치 위기의 타개책, '학습하는 산업 생태계' 필자가 인도네시아에 체류하며 가장 크게 느끼는 한 가지는 현지 기업인들에게 제공되는 학습 기회가 매우 부족하다는 점이다. 기업의
    2026-04-15 06:00:00
  • 현대차 ‘영향력’, GM은 ‘고용불안’… 기업별 급소 파고든 ‘노란봉투’ 공세 [노란봉투법 한 달, ‘교섭의 덫’]
    업종별 교섭의제 차이 뚜렷 포스코 ‘고용구조’로 전형적 충돌 조선3사는 ‘사용자성 인정’ 조건 원·하청 역할 구분 제대로 안돼 책임범위만 확대…갈등 반복 우려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개정 법률) 시행 이후 산업 현장에서 터진 ‘원청 교섭’ 요구는 업종별로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철강·자동차 등 대표 제조업을 중심으로 갈등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교섭 요구의 근거와 방식, 쟁점은 산업 구조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모습이다. 9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포스코의 원ㆍ하청
    2026-04-10 05:00:55
  • 키움증권 "현대모비스, 모듈 및 핵심부품·AS 수익성 양극화 전망"
    9일 키움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전통 자동차 부품 경쟁사 덴소, 로봇 액추에이터 경쟁사 하모닉드라이브 등 일본계 부품사들 대비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글로벌 경쟁 부품사 대비로도 디스카운트 받는 국면이 완화되는 기조가 예상된다 면서도, 올해부터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에서 분기 기준으로도 완전한 흑자 손익구조가 기대됐었으나 1분기에 적자 기록이 예상된다는 점은 아쉽다고 짚었다. 목표주가 5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0만7000원이다
    2026-04-09 08:22:05
  • 다올투자證 “현대모비스, 점진적 실적 반등 기대⋯로봇 확장성 중장기 관점서 봐야”
    다올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큰 폭의 실적 개선흐름 추세에 대한 의견은 유지하며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반등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해외 전동화사업 개선으로 충분한 실적 개선을 예상할 수 있어 전사적으로는 구조적인 변곡점을 지나게 될 것”이라며 “로봇 확장성은 다만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1분기 매출액은 15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8244억원을 예상했다. 시장 기대치 대비
    2026-04-07 08:03:46
  •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 확산⋯코스피ㆍ코스닥 상승 출발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이 재차 확산하면서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2일 오전 9시4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0.28포인트(1.28%) 오른 5548.9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4733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2650억원, 기관이 181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제약(1.56%), 통신(0.95%), 금속(1.24%), 운송장비·부품(2.67%) 등이 강세다. 건설(-0.22%), 종이·목재(-0.06%)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7.58%), 삼성바이오로직스(2.29%)
    2026-04-02 09:14:37
  • [김기찬의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 공장 없이 화장품 1억 개 판 구다이 글로벌의 비밀
    글로벌 시장에서 '맑은쌀선크림'이 아마존을 중심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했다. 조선미녀의 구다이글로벌이 보여주는 이 폭발적 성장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다. 그 비밀이 무엇일까? 이것은 단순한 화장품 판매 성공이 아니다. 기업 경쟁력의 중심축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대적 사건이다. 우리는 지금 명확한 진실을 목격하고 있다. 많이 가진 기업이 아니라, 잘 연결한 기업이 이기는 시대가 왔다 이제 선언해야 한다. 에셋을 줄여야 한다. 그래야 속도를 얻는다. 과거 기업의 힘은 얼마나 많은 공장과 설
    2026-04-01 06:00:00
  • 현대모비스, 소화전 도색 누적 1000개 목표 “지역 안전 지킴이로 앞장”
    2024년부터 임직원 및 가족 참여 사회공헌활동 서울 서초·종로구 이어 올해 도봉구로 확대 현대모비스가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 대상 지역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길거리 곳곳에 비치된 노후화된 소화전을 눈에 띄는 밝은색의 ‘꼬마 소방관’ 모습으로 도색하는 활동으로, 올해 말까지 새롭게 단장되는 소화전은 누적 1000개를 달성할 전망이다. 30일 현대모비스는 서울 도봉소방서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식(길거리)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을 28일
    2026-03-30 08:32:01
  • 또다른 강자 현대차…車 양산 DNA로 로봇 심장 키운다 [멈춘 성장판 깨울 로봇]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 투입…부품 분류부터 검증 현대모비스는 액추에이터 공급, 현대위아는 물류로봇·SEA 기술 확장 현대자동차그룹은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를 축으로 로봇 사업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 플랫폼에 완성차 양산 체계와 부품 표준화, 제조 데이터를 결합해 ‘자동차식 로봇 산업’으로 확장하는 구도다. 현대차가 수요처이자 검증 무대를 맡고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가 부품과 현장 적용을 담당하는 식이다. 2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올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2026-03-30 05:00:35
  • 현대차·기아, '피지컬 AI' 입고 재평가 본궤도…로봇·자율주행이 성장 견인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와 자율주행을 결합한 '피지컬 AI(Physical AI)' 전략을 구체화면서 글로벌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러면서 기업 가치가 재평가(Re-rating)되고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초(1월2일)부터 이달 27일까지 29만8500원에서 49만5000원으로 약 65.8% 상승했다. 기아도 같은 기간 12만600원에서 15만5800원으로 29.2% 증가했다. 이밖에 현대모비스(10.70%), 현대오토에버(18.85%)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의 가파른 상승세
    2026-03-30 06:00:00
  • 현대차그룹, ‘AI 로보틱스’ 도약 선언했지만…노사 갈등은 여전
    노조, 아틀라스 투입·북미공장 물량 이전 반대 현대모비스·현대위아, 핵심 사업 매각서 갈등 기술투자보다 노사 조율이 더 큰 과제로 부각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지만, 생산 현장을 중심으로 한 노사 갈등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과제다. 현대차·기아뿐만 아니라 핵심 계열사들도 주력 사업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고용 문제를 둘러싼 충돌이 지속되고 있다. 신성장 비전을 선포한 상황에서 노조의 반발로 ‘투자 지연→전략 불확실성 확대→기업가치 훼손’이라는 악순환이 나타날 가능성도
    2026-03-26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