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당 담합 의혹 조사 칼날에...기업들 일제히 ‘가격 인하’
공정거래위원회가 전분 및 당류(전분당)업체들의 담합 의혹 조사에 착수하자, 관련 기업들이 일제히 가격 인하에 나섰다. 2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국내 전분당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대상, 삼양, 사조CPK, CJ제일제당 등 4개 업체의 담합 의혹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조그룹의 전분당 제조·판매 업체 사조씨피케이(사조CPK)는 23일 전분당 주요 제품 가격을 3∼5% 인하한다고 밝혔다. 품목은 옥수수를 원료로 한 전분, 물엿, 과당 등이며, 실수요처·대리점·기업간거래(B2B)·소비자간거래(B2C) 등 모든 유통 경로에
2026-02-23 15: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