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글에 손흥민을 비롯해 조규성, 정우영, 손준호, 김진수, 황의조 등이 ‘좋아요’를 눌렀다. 안 트레이너는 대한축구협회와 별도로 손흥민의 개인 트레이너 자격으로 이번 월드컵에 참여했다. 선수단과 같은 숙소에 머물며 선수들의 몸 관리를 해줬다. 비용은 손흥민이 부담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협회가 채용하려면 물리치료사 자격증이 필요한데...
‘2701호의 결의’라는 피드 글을 올린 후에도 “손에서 열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니들이 할 일을 해주는데 뭐? 외부 치료? 안샘(선생님)이 누구냐고? 축구판에서 나를 모른다고? 그러니까 니들은 삼류야!”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안 트레이너의 이 게시물에 손흥민 외에 조규성, 정우영, 손준호, 김진수, 황의조 등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도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확인됐다.
안 트레이너의 이 게시물에 손흥민 외에 조규성, 정우영, 손준호, 김진수, 황의조 등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도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확인됐다.
안 트레이너가 언급한 상황에 대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손흥민의 개인 트레이너임에도 손흥민 외에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의 몸 관리까지 도맡아 하는 과정에서 대한축구협회 의무팀 측과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그는 애초 황의조(올림피아코스)의 백업 정도로 여겨졌으나, 올해 K리그1에서 17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소속 팀에서의 활약으로 생애 첫 월드컵 출전 기회까지 잡았다. 이번 월드컵에선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 교체 출전 이후 가나, 포르투갈과 2, 3차전에 이어 브라질과 16강전까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특히 가나전에선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컵에서...
동점 골을 넣은 중앙 수비수 김영권, 미드필더 이재성, 공격수 황의조도 SNS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다만 미드필더 송민규는 사과했다. 그는 경기 직후 단체 사진을 찍을 때 그라운드에 놓인 태극기를 밟고 지나가 팬들의 지적을 받았다.
송민규는 “너무 기쁜 나머지 경황이 없어 태극기를 밟았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이어 “조규성은 황의조 백업으로 최종 엔트리에 올랐지만 가나전에서 골을 넣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제 그를 주전으로 기용할 것”이라고 봤다.
또 “조규성은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후벵 디아스와 페페의 협력 수비에 맞설 수 있다. 물론 한국 공격진은 조규성이 득점할 수 있게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며 “그 역할의 중추는 황인범”이라고 분석했다.
ESPN은...
미니게임까지 모두 소화하고, 황의조 등과 함께 몇 차례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다만 출전하더라도 부상 후 첫 경기이기 때문에 100% 활약을 기대하긴 힘들다. 손흥민이 안와골절로 최상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없는 상황에서 김민재 또한 마지막 훈련에 불참한 것도 벤투호의 16강 진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황희찬은 마지막으로 황의조 등과 함께 몇 차례 슈팅을 시도한 뒤 훈련을 마무리했다.
가나전 멀티 골의 주인공인 조규성을 비롯해 주장 손흥민(토트넘), 수비의 핵심 김민재(나폴리) 등 전날 선발 출전했던 11명과 후반 시작하며 교체 투입된 나상호(서울)까지 12명은 따로 회복에 중점을 뒀다.
이들은 30여 분 자전거를 타고 스트레칭 등을 한 뒤 동료들의 훈련을...
앞서 조규성은 24일(한국시간) 치러진 우루과이전에서 후반 29분 황의조와 교체 투입되며 월드컵 그라운드에 데뷔했다. 당시 20분간의 짧은 출전에도 중거리 슈팅 등의 성과를 보였으며, 그의 준수한 외모도 사람들의 관심에 불을 지폈다.
우루과이전 킥오프 당시 3만 명 수준이었던 그의 팔로워는 24일 우루과이전이 끝났을 때 30만여 명으로 늘어났으며, 가나전에서...
조규성은 황의조 대신 선발로 공격의 선봉에 서고, 손흥민이 상대 수비 뒷공간을 노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 맞대결에 나선다.
피파랭킹은 한국이 28위, 가나가 61위다. 상대전적은 3승 3패로 팽팽하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토트넘)이 또 한 번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격하는 가운데, 최전방 원톱에 황의조 대신 우루과이전에서 교체 출전했던 조규성(전북)이 나선다. 오른쪽 공격수는 권창훈(김천상무)이 배치됐다.
중원에서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책임진다.
골문은 우루과이전에 이어 김승규(알 샤밥)가 지킬 예정이다.
우루과이전 이후 진행된 황의조의 인터뷰 통역을 통역사가 거부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통역을 요청하는 황의조에 “한국어로 말하면 된다”고 말하는 협회 직원을 통역사로 착각한 데서 빚어진 오해였다.
문제가 된 장면은 24일(한국시간) 치러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이 끝난 후 선수 인터뷰 중 나왔다. 황의조가 외신과의...
조규성은 이날 후반 29분 황의조와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약 20분간의 짧은 출전이었지만 조규성은 중거리 슈팅을 날리는 등 위협적인 모습으로 월드컵 데뷔전을 마쳤다.
하지만 그 잠깐의 시간에도 조규성은 SNS 스타가 됐다. 원래부터 준수한 외모가 유명한 조규성이었지만, 월드컵 출전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얼굴을 알린 셈이다. 이날 교체 전까지...
최전방에는 황의조가 나섰고, 손흥민과 나상호가 좌우 측면 공격을 맡았다.
여기에 맞서는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르윈 누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전방에서 한국의 골문을 노렸다.
예상과 달리 경기 주도권은 한국이 가져갔다. 전반 초반은 팽팽한 흐름 속에 조심스러운 경기가 이어졌다. 전반 19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왼발 슈팅을 한 것이 이날 경기...
한국은 황의조를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하고 손흥민과 나상호를 좌우 측면 공격수로 내세웠다. 2선에는 황인범, 이재성이,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정우영이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다.
전반 초반은 팽팽한 흐름 속에 조심스러운 경기가 이어졌다. 전반 19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왼발 슈팅을 한...
조연주(26) 씨는 "우루과이가 쉽지 않은 상대지만 반드시 한국이 승리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손흥민의 도움으로 황의조가 골을 넣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붉은악마' 머리띠를 한 시민들은 돗자리를 펴고 앉아 치킨과 맥주를 마시며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경기를 바라봤다.
이민재(31) 씨는 "사실 이번 월드컵은 거리응원이 불가능할...
파울루 벤투 한국 대표팀 감독은 황의조(올림피아코스)를 최전방에, 손흥민과 나상호(서울)를 좌우 측면 공격수로 배치하는 4-1-4-1 전술을 꺼내 들 것으로 보인다.
공격 2선에는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이재성(마인츠)이 배치되고,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는 정우영(알사드)이 선다.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김문환(전북)이...
이승우는 “2-1로 승리할 것이다. 쫄깃하게 흘러갈 것 같다. 손흥민과 황의조가 한 골씩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개인적인 바람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대표팀에게 쉽지 않은 조건이지만 좋은 경기 결과를 가져오길 기대하고, 이곳 카타르에서 더욱 많은 경기를 할 수 있길 바란다”라는 응원을 전했다.
[인포그래픽] “어게인 2002”…2022 카타르 월드컵의 모든 것◇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대표팀 26명 명단△공격수(FW)정우영조규성황의조△미드필더(MF)권창훈나상호백승호손준호손흥민송민규이강인이재성정우영황인범황희찬△수비수(DF)권경원김문환김민재김영권김진수김태환윤종규조유민홍철△골키퍼(GK)김승규송범근조현우△감독파울루 벤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