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축구선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이번엔 영상통화를 하면서 또 다른 여성의 노출 영상을 동의 없이 녹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YTN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또 다른 피해 여성 A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A 씨는 황의조와 영상통화 과정에서 신체가 노출된 장면이 녹화된 사실을 뒤늦게 경찰 조사를 통해...
경찰이 불법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 씨를 추가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4일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황 씨를 추가 조사할 필요성이 있어 출석을 요구할 예정”이라며 “법무법인이든 황 씨든 ‘2차 가해’를 저지른 부분에 책임이 있다면 폭넓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황...
불법 촬영 의혹 등 사생활 논란으로 국가대표 선발서 잠정 배제된 황의조(31)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
2일(한국시간) 황의조의 소속팀인 노리치 시티의 데이비드 와그너 감독은 "황의조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며 "(그가)올해 안에 돌아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의조는 최근 몇 주 동안 좋은 경기력을...
영국 프리미어리그 노리치시티FC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 선수가 동의 없이 전 연인을 불법촬영했다는 혐의로 국가대표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영국 BBC는 29일(현지시간) 스포츠면에 '노리치 시티 공격수 황의조, 불법 촬영 혐의로 한국서 출장정지 당하다'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BBC는 기사에서 “31세 공격수 황의조는 전 연인 등과 성관계 장면을...
대한축구협회가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31·노리치시티)의 국가대표 자격을 정지하자 위르겐 클린스만(59) 한국 대표팀 감독도 입장을 바꿔 협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오후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 등으로 논의기구를 구성해 최근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 사태와 관련해...
불법촬영 혐의로 대표팀 차출이 잠정 보류된 황의조가 소속팀 노리치시티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 18라운드 노리치 시티와 왓퍼드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황의조는 노리치가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12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노리치의 2-3...
대한축구협회가 불법 촬영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선 황의조(31·노리치시티)에 대해 수사기관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3시 30분에 윤리위원회와 공정위원회, 국가대표 전력강화 위원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논의 기구에서 황의조 관련 사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대한축구협회는 황의조에 대한 수사기관의...
불법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피해자 신상을 제3자에게 알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황의조는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피의자가 본인 형수라는 사실을 알고 난 직후인 이달 중순 피해자에게 연락했다.
황의조는 "용의자가 누군지 경찰에게서 들었느냐", "나에게 연락하기 싫다면...
경찰이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 선수의 불법촬영 혐의와 관련 해외 체류 중인 그를 소환해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황의조가 현재 해외에서 체류 중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출석 요구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황의조는 21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축구선수 황의조가 촬영한 사생활 영상이 휴대전화 이외의 곳에 더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이달 중순 황의조가 쓰던 복수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확보해 불법 촬영 여부를 확보하기 위한 영상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새로운 기기에 SNS에 유포된 영상과는 다른 영상이 있다고 판단,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영상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용호 의원은 26일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에 대해 출전 금지 등 강력한 칭계를 촉구했다.
이용호 의원은 경찰 수사 결과 황 선수의 불법 촬영 관련 추가 피해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대한축구협회는 황의조 선수에 대해...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측이 성관계 동영상 속 인물을 ‘기혼 방송인’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2차 가해 행위’라고 지적했다.
25일 이수정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황의조 법률 대리인이 발표한 입장문에 피해자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다”라며 “이는 피해자의 신원을 특정해서 사회적인 비난을 받도록 만드는...
체육 시민단체가 불법촬영 혐읠르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31·노리치)에 대해 국가대표 퇴출을 촉구했다.
24일 스포츠 시민단체 ‘체육시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성관계 불법 촬영으로 피의자가 된 축구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경기에 뛸 자격이 있는가”라며 황의조가 국가대표 자격을 내려놔야 한다고 비판했다.
단체는 황씨가 최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예선...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의 불법 촬영 논란에 대해 소속팀 노리치 시티도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영국 노리치 지역 매체인 '이스턴 데일리 프레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노리티시티 공격수 황의조가 여성을 몰래 촬영하고 이 영상을 공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성추문의 중심에 섰다"고 보도했다.
이어 "황의조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 선수 황의조(노리치 시티) 측이 “황의조도 피해자”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23일 황의조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대환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황의조는 영상 유포 피해자로서 추가 유포를 막고자 고소를 진행했고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황의조 측은 “전 여자친구를 사칭하고 영상을 유포한 남성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 선수인데요. 황의조 선수(이하 황의조)가 논란의 중심이 된 이유가 무엇인지, 국가대표 선수라면 어떤 책임을 다해야 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불법 촬영 혐의 피의자 된 황의조…피해자와 진술 엇갈려
논란은 한 영상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 6월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A 씨는 “황의조가 여러...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 선수의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대표팀 후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에게 불똥이 튀었다.
이강인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 마지막 A매치를 소화한 심경을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21일 올해 마지막 A매치인 중국전을 3대 0 완승으로 마무리하며 무실점 경기 행진을 이어갔다.
이강인은 “2023년 대표팀...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31) 선수의 피해자 측이 촬영 전 동의가 없었다는 둘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23일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통화와 메신저 대화 내용에 따르면 피해자는 황의조에게 “내가 분명히 싫다고 했잖아”,“싫다고 했는데 영상이 왜 아직도 있느냐”,“불법적인 행동을 한 건 너(황의조)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인 황의조 선수가 불법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피해 여성의 신상을 일부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황 선수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대환은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 여성과 교제를 이어오는 동안 촬영에 사용된 영상장치는 황 선수가 사용하던 휴대폰”이라며 “해당 촬영물은 연인 사이였던 여성과 같이 봤다”라고 불법촬영에...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의 ‘사생활 영상’ 등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여성이 황 씨의 친형수로 파악됐다.
22일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황 씨의 사생활 폭로 게시물을 올리고 협박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촬영물 등을 이용한 협박)를 받는 황 씨의 친형수 A 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A 씨는 황 씨의 형과 함께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