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5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장동 사건 관련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 최대 정치공작'으로 규정하고 배후를 밝힐 것을 수사당국에 촉구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사건은 '대장동 몸통'을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 둔갑시키려 한 2022년 대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신학림 전 위원장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 요청에 2021년 9월 진행한 인터뷰 당시 ‘윤석열 검사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로 허위 인터뷰한 내용과 관련 “이 같은 정치 공작과 가짜뉴스는 국민의 민심을 왜곡하고 선거 제도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민주주의 최대 위협 요인”이라고...
신 전 위원장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를 상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한 허위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2021년 9월 신 전 위원장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당시 대검 중수부장과 박영수 변호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했다”, ”조우형 씨가 대검 중수부에서 윤 대통령을 만났고, 박모 검사가 커피를...
또 2019년 9월~2021년 2월까지 김만배 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근무하는 딸과 공모해 ‘단기 대여금’ 명목으로 11억 원을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당초 박 전 특검이 받기로 한 거액 중 일부가 딸 박모 씨를 통해 흘러갔다는 것이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의 딸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공범으로 기소 여부를 검토했지만, 이번 기소 명단에는...
배 씨의 지인들은 배 씨가 운영하는 회사의 명의상 대표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배 씨는 2011~2012년 화천대유자산개발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를 소개해준 인물이다. 배 씨와 김 씨는 같은 언론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검찰은 앞서 6월에도 배 씨의 주거지와 천화동인 7호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또 2015년 3~4월 사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5억 원을 수수하고, 50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도 있다.
아울러 검찰은 박 전 특검이 대장동 의혹이 제기된 후 휴대전화를 둔기로 훼손한 정황 등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특검은 이날 오전 법정에 출석하며 “번번이 송구스럽다. 있는 그대로 법정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대장동...
또 2015년 3~4월 사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5억 원을 수수하고, 50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딸과 공모해 2019년 9월~2021년 2월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총 11억 원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도 추가 적용했다.
박 전 특검 딸이 2016~2021년 화천대유에 근무하며 받은 25억 원 상당의 이익이 사실상 박 전...
또 2015년 3~4월 사이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5억 원을 수수하고, 50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딸과 공모해 2019년 9월~2021년 2월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총 11억 원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박 전 특검 딸이 2016~2021년 화천대유에 근무하며 받은 25억 원 상당의...
검찰은 박 전 특검의 딸이 2016~2021년 화천대유에 근무하며 받은 25억 원 상당 이익이 사실상 박 전 특검에게 약속된 50억 원 중 일부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18일 박 전 특검의 가족을 압수수색하고, 24일엔 박 전 특검의 딸 박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곽 전 의원 아들 병채 씨도...
우리은행의 컨소시엄 참여가 불발되자 2015년 4월 여신의향서 발급을 청탁해주는 대가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5억 원을 수수하고 향후 50억 원을 약속 받은 혐의도 있다.
검찰은 또 박 전 특검이 2015년 대한변협 회장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선거 자금 명목으로 현금 3억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박 전 특검과 측근인 양재식...
김만배 씨가 자주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천대유에서 1억5000만 원의 공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50억 클럽은 법조계 거물들이 모인 ‘법조 카르텔’ 그 자체로 애초부터 검찰이 건드릴 수 없는 대상”이라며 “여론에 떠밀려 마지못해 사건을 처리하니 결국 이런 결과가 나오는데 앞으로 수사도 지지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영수 전 특검의 딸 박모 씨가 화천대유자산관리로부터 받은 11억 원의 성격을 들여다보고 있다.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공범으로 입건될 여지도 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특검에 대한 수사와...
박 전 특검은 ‘화천대유’에 도움을 준 대가로 50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진 50억 클럽 인물들 중 한 명이다.
영장에 기재된 혐의 요지에 따르면 이들은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민간사업자들로부터 우리은행의 컨소시엄 참여와 PF 대출용 여신의향서 발급 청탁 대가로 2014년 11월부터 12월까지 대장동 토지보상 자문수수료, 대장동 상가 시행이익 등 200억...
박 전 특검은 2014~2015년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화천대유가 속한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우리은행을 참여시키는 대가로 200억 원 상당의 땅·건물 등을 약속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이었다.
수사팀 관계자는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서 대장동 개발 사업 민간업자 컨소시엄 구성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와 그 대가로...
박 전 특검은 2014~2015년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화천대유가 속한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우리은행을 참여시키는 대가로 200억 원 상당의 땅·건물 등을 약속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이었다.
우리은행은 2015년 3월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출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한 뒤 불참하기로 결론 내렸지만, 대장동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박 전 특검은 2014~2015년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화천대유가 속한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우리은행을 참여시키는 대가로 200억 원 상당의 땅·건물 등을 약속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이었다.
우리은행은 2015년 3월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출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한 뒤 불참하기로 결론 내렸지만, 대장동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PF...
배 씨는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같은 언론사 후배로, 대장동 개발 사업에 약 1000만 원을 투자해 120억 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배 씨는 김 씨를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에게 소개하는 등 대장동 사업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1월에는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그는 배당 직후인 2020년 4월 서울 도곡동의 한 아파트를 30억...
박 전 특검은 2014~2015년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화천대유가 속한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우리은행을 참여시키는 대가로 200억 원 상당의 땅·건물 등을 약속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이었다.
우리은행은 2015년 3월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출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한 뒤 불참하기로 결론 내렸지만, 대장동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PF...
이날 재판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등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등의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장 변경을 이같이 허가했다. 별도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혐의를 반영한 것이다.
앞서 검찰은 김 씨 등을 처음 기소한 2021년 11월 공소장에 배임액을 '최소...
당시 성남의뜰 컨소시엄에는 김만배 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와 하나은행이, 산업은행 컨소시엄에는 호반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검찰은 호반건설이 하나은행에 ‘함께 사업을 하자’며 성남의뜰 컨소시엄에서 빠지라고 압박했고, 이에 김 씨의 부탁을 받은 곽 전 의원이 하나금융지주에 영향력을 행사해 하나은행의 이탈을 막아줬다고 보고 있다.
그 대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