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 19일 “이재명 경기지사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촉구-화천대유는 누구 겁니까?” 또는 “무당 공화국, 신천지 나라, 검사 정부 반대합니다”란 문구가 쓰인 현수막은 일반인이 게시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당인이 아닌 일반인들은 위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공식 선거운동 중에 사용할 수 없다고 했다. 특정 후보의 이름이...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일당이 3억5000만원 들고 가서 8500억 원 뜯어가고 1조 원까지 받아가게 한 것 자체가 부정부패 아니냐"며 "검찰이 배임죄로 650억 원 기소했다. 그럼 나머지 7850억 원은 몰수도, 환수도 안한다는 얘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런 부패하고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이 더 이상 연장되면 안된다. 이 사람들은 40~50년...
정치권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관련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정영학 회계사의 대화 녹취록에서 조 대법관이 거론됐다. 천화동인 1호는 화천대유의 100% 자회사로 김 씨 회사이지만, 배당금이 누구에게 흘러갔는지가 중요해 ‘그분’의 정체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김 씨는 “천화동인 1호는 내 것이 아닌 걸 다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 게이트고 윤석열 후보가 몸통이라고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시) 현직 (검찰)총장이고 현직 검사여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그래서...
22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정영학 녹취록’에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는 “천화동인 1호는 내 것이 아닌 걸 다들 알지 않느냐. 그 절반은 ‘그분’ 것”이라며 “재판에서 처장을 했었고 처장이 재판부에 넣는 게 없거든, 그분이 다 해서 내가 원래 50억을 만들어서 빌라를 사드리겠습니다”라며 현직 대법관을 거론했다.
천화동인 1호는...
윤 후보는 "반나절이면 돌아볼 수 있는 인구 100만 성남시정을 이끌면서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일당이 3억5000만원 들고 가서 8500억원 뜯어가고 1조원까지 받아가게 만드는 사람이 부정부패에 얼마나 유능한가"라고 대장동 의혹을 다시 끄집어냈다.
그러면서 "100만 시정을 이끌면서 이렇게 한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운명을 좌우하는 국가 최고...
앞서 강 본부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에서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와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에 있는 '이재명 게이트'란 언급의 실체를 무엇으로 판단하느냐는 사회자의 물음에 "전모를 잘 모르기에 제가 코멘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입구에서 지킨다는 그런 의미의 게이트인 것 같다"고 답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화천대유자산관리 소유주 김만배 씨는 뇌물공여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천화동인 4호 운영자 남욱 변호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각각 추가 기소했다.
곽 전 의원은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와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무산되는 것을 막는 등 도움을 준 대가로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아들을 통해 퇴직금 등 명목으로...
강 의원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에 '이재명 게이트'라는 발언이 나온 데 대해 "이재명 때문에 일이 잘 안 된다는 취지의 이야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김씨는) '이재명 때문에'가 아니라 '이재명 게이트 때문에'라고 말했다"며 거듭 묻자, 강 의원은...
이어 이 후보는 “윤 후보님, 정말 그 말씀하셔서 제가 아까 이거 준비해왔는데 제가 안 보여드리려다가 보여드린다”며 테이블 밑에서 ‘화천대유 관계자 녹취록’이라는 제목이 붙은 판넬을 꺼내들었다. 또, 윤 후보와 이 후보는 김만배 씨와 정영학 회계사를 두고 자신과 관련 없는 인물이라고 부인하며 ‘측근’ 공방을 벌였다. 특히 윤 후보가 “그 녹취록 끝부분에...
‘화천대유 관계자 녹취록’이라는 제목의 팻말에는 “윤석열은 영장 들어오면 죽어”, “내가 가진 카드면 윤석열은 죽어”, “윤석열은 내가 욕하면서 싸우는 사람이야”, “윤석열이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지’라고 해” 등 김만배 씨의 발언이 적혀있었다.
윤석열 후보는 “화천대유 어쩌고 하면서 김씨와 정영학 회계사가 통화한 녹취록을 말씀하시는데 그...
그는 “그 말씀을 하시니 이것을 준비했는데 안 보이려다가 꼭 보여드려야겠다”며 ‘화천대유 관계자 녹취록’이라고 적힌 패널을 꺼내들었다. 해당 패널에는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가 언급된 녹취록 내용이 담겼다. 이 후보는 “‘윤석열은 영장 들어오면 죽어’, ‘윤석열은 원래 죄가 많은 사람이야’, ‘내가 가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정영학 회계사를 두고 자신과 관계없는 인물이라고 부인하며 공방을 벌였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서 “이 후보가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에 관해 얘기를...
곽 전 의원은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과 관련해 2015년 대장동 개발 민간업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와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이를 막았고 그 대가로 화천대유에 근무한 아들을 통해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실수령 25억 원)을 받았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곽 전 의원은 2016년...
사실이라면 이 후보가 대장동 비리와 아무 관련 없다는 게 명백해진다”며 자신이 제보 받은 대장동 개발 시행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관계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의 추가 녹취록을 공개했다.
우 의원이 전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 씨는 “윤석열 영장 들어오면 윤석열은 죽는다. 원래 죄가 많은 사람이긴 하다”며 “(윤...
한편, 한겨레 보도를 접한 고용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박영수, 윤석열, 우병우로 이어지는 검찰과 화천대유의 커넥션을 검찰 수사로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또한 검찰이 김 씨와 정 회계사의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을 현직 대법관으로 특정한 것으로 파악됐다는 한국일보 보도를 내세워 이 후보를 향해 대장동...
의혹은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확정수익만을 분배하도록 하면서 화천대유 자산관리가 막대한 이익을 얻도록 분배 구조가 짜여졌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주요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은 이미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김 씨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 측에 최소 651억...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자신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지난 2012년 2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측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악의적인 정치공작"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금일(17일)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본 정책본부장을 비롯해 강용석...
그러면서 “그러면 윤 후보의 아버지 집을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의 누나가 사준 것은 뭐냐”고 언급했다.
한편 해당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0.3%이며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곽 전 의원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2015년 화천대유와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이를 막았고 그 대가로 화천대유에 근무한 아들을 통해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실수령 25억 원)을 받았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또, 2016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신분이던 당시 남욱 변호사(화천대유 관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