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출범식 날 우리나라 중재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은 법무법인 화우의 이준상(53ㆍ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는 우리나라가 국제중재의 아시아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중재는 분쟁 해결의 한 방식으로 사법부가 아닌 제3의 기관에서 담당한다. 법적 구속력이 있을 뿐 아니라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이날 법무법인 화우의 양삼승 고문변호사가 한독상의 부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한국 선임 이사로는 럼추콩 지멘스코리아 대표이사와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가 선임됐다. 독일 신임 이사로는 크리스티안 그뢰가 에펜도르프 코리아 대표, 볼프강 호크 TUV SÜD Korea 대표,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용산 스포츠 오토모빌 사장이 선임됐다.
잉그리드 드렉셀...
법무법인 화우 노동팀 박찬근(47·33기) 변호사도 "지난해 정부가 바뀐 뒤 노동정책을 강하게 시행하고 있다"며 “(정부가) 사기업에 압력을 주고 감독을 강화하니 회사 차원에서도 미리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실제 로펌들은 최근 노동 관련 기업 자문이 늘었다고 입을 모은다. 법무법인 태평양 노동팀 이정한(55·사법연수원 17기)...
아울러 이날 주총에서는 이귀남 전 법무장관이 사외이사로 재선임됐고,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을 지낸 한철수 법무법인 화우 고문이 새 사외이사가 됐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배포된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권역별 책임경영 △신차 출시를 통한 미국·중국 시장 경쟁력 회복 △자율주행 등 미래차 투자 확대 △협력사 동반 성장 등을...
신세대 측은 "태봉이 제조기술을 특허로 등록하기 이전에 이미 '뉴템포' 제품이 시중에 판매됐다"며 "특허를 무효로 해달라"고 주장해 특허심판원에서 이겼다. 그러자 태봉 측은 특허를 그대로 인정해달라며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특허법인 화우와 법무법인 KCL이 각각 사건을 맡았다.
노무관련 소송은 법무법인 바른과 화우 등이 활약해 왔다. 최대 관심사는 최근 김앤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진 정용석 전 부행장의 협상 참여 여부다. 정용석 전 부행장은 대우사태 때부터 산은의 구조조정 전문가로 한국지엠 딜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우조선해양, 금호타이어, 한진해운, 현대상선, STX조선 등 최근 이슈가 된 거의 모든...
일본 농림수산성이 집계한 화우(和牛·와규) 수출은 2016년 기준 1909톤에 이른다. 같은 해 한우 수출의 40배가 넘는 규모다. 수출 물량은 미국과 유럽,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국에 나갔다.
옆 나라 일본이 와규를 세계적인 고부가가치 브랜드로 키우는 동안, 우리는 ‘글로벌 명품 한우’라는 선언적인 구호만 외쳐온 셈이다.
김앤장과 태평양, 광장, 화우, 지평, 로고스 등 대형 로펌 대부분은 모두 입사 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있다. 다만 이 역시 형식적인 절차에 그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대형로펌의 6년 차 변호사는 “입사할 때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것 같다”면서도 “임금과 근로시간 등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는 없었다”고 했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계약서에는 임금과...
이날 참석한 김앤장 법률사무소 관계자는 ‘중국 진출 한국기업의 구조조정’, 법무법인 광장은 ‘최근 미국의 반덤핑, 상계관세 관련 국내법 변화 및 대응전략’, 법무법인 화우와 법무법인 태평양은 각각 ‘동남아 투자관련 사전 검토사항’과 ‘인도 투자 계약시 유의할 법적 쟁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미국, 중국뿐만...
이 밖에 이다혜 박사는 산업현장 화학물질 정보공개에 관한 해외 규정과 사례에 대해, 법무법인 화우 김대연 변호사는 영업비밀 문제를 중심으로 유해화학물질 정보공개 가이드라인 기준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충북대학교 엄상용 박사는 삼성전자에서 안전보건관련 자료를 어떻게 보관할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 연구를, 한국산업안전보건연구원 이권섭...
퀄컴은 법무법인 세종·화우·율촌 등 국내 대형 로펌 3곳에 사건을 맡겼다. 율촌은 박성범(51·21기) 변호사 등 5명이, 세종은 공정위 법무심의관을 지낸 임영철(60ㆍ사법연수원 13기) 대표 변호사를 중심으로 대리인단을 꾸렸다. 화우는 윤호일(74ㆍ사시 4회) 대표변호사가 주축이 됐다. 공정위는 법무법인 바른과 IT와 특허 분야 전문가인 최승재(46·29) 변호사가...
경제계 외에도 안호영 주미대사를 비롯해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김앤장 고문), 현정택 KIEP 원장,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 허경욱 전 재경부 차관(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박상기 전 주제네바 대사(법무법인 화우 고문) 등 통상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미국 측에서는 마이런 브릴리언트 미국 상의 수석부회장, 에드...
법무법인 세종, 율촌, 화우 등이 퀄컴 측을 대리한다. 이에 맞서는 공정위 측을 돕는 보조참가인으로 삼성전자 측 법무법인 광장과 태평양, 애플 측 태평양, 인텔 측 지평 등이 참여하고 있다.
본안소송 전 효력정지 사건은 지난 5월부터 3차례 심문기일이 열렸다. 영업상 비밀을 이유로 비공개로 진행되다가 마지막 기일만 공개했는데, 사건 관계인만 150여 명이...
외부 혁신위원으로는 안수현 한국외대 교수, 이명수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남기명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권용범 농협생명 경영기획본부장, 김대환 미래에셋대우 경영혁신부문 대표,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
검사ㆍ제재 프로세스 혁신TF는 △검사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검사 효율화 △금융회사 임직원의 권익보호 및 수검부담 완화 △위법행위...
퀄컴 측 대리인 윤호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지난 14일 3차 심문에서 "국내외 공정거래 분야에서 수십년 종사한 저로서는 이 사건 시정명령이 매우 과격하고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었다"며 "한 번 시행되면 되돌릴 수 없고 그 자체로 회복 안되는 중대한 손해를 야기한다"고 말했다.
반면 공정위 측은 퀄컴이 주장하는 손해가 사실상 없다고 보고...
2001년 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곽 변호사는 한국씨티은행과 동양매직, 파워넷 등 업체의 노동조합 고문변호사로 일했다. 법무법인 화우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인강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전국민이 입은 정신적 충격을 배상하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상대로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분야의 핵심 역량 확보에도 적극적 나서 미래 자동차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아차는 한천수 부사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김덕중 법무법인 화우 고문과 김동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더불어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과 김덕중 전 국세청장이 신규 감사위원이 됐다.
손 변호사 역시 사법연수원 수료 후 한나라당 부대변인을 지낸 뒤 18대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정치권에 머무른 인사다. 두 변호인이 검찰 정예 인력을 상대하기엔 실전감각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채명성(38·36기) 변호사는 대형로펌인 법무법인 화우 출신이지만, 변호사 경력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퀄컴은 법무법인 세종ㆍ화우ㆍ율촌 등 국내 대형 로펌 3곳에 사건을 맡긴 바 있다.
민사소송법은 소송결과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제 3자가 한 쪽 당사자를 돕기 위해 소송에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다만 소송절차를 지연시킬 경우에는 예외다.
재판부는 서면을 보거나 별도로 심문을 열어 주장을 검토한 뒤 보조참가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을 받아들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