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지난 한달간 주가는 유통 업종 내에서 돋보이는 상승세를 보였는데, 화재로 인해 영업이 중단됐던 대전 아울렛이 6월 12일부터 영업을 재개함에 따르면 실적회복과 하반기 면세점 흑자전환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면서 “2분기 실적은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였으나 하반기 전망은 달라진 부분이 없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순매출액은 19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29억 원 늘어난 8억 원 적자로 폭이 대폭 줄었다.
면세점 업계는 지급수수료 문제로 명품 브랜드가 철수하자 중국 보따리상(따이궁)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역시 이에 따라 전체 매출액 자체는 줄었지만 영업 효율성이 높아져 면세점 영업 시작 이래 최저...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다음 달 11일까지 무역센터점 9층에서 비닐 쇼핑백을 재활용한 ‘지속가능한 원더랜드’ 팝업 전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버려진 소재를 활용해 가구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전문가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이번 전시를 선보였다.
이로써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친환경 종이 쇼핑백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이처럼 고객을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명품이 빠져나가면서 면세업계에서는 시내면세점보다 온라인이나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다른 방식을 찾는 데 집중하는 분위기다.
최근 신라면세점은 온라인에서 여행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신라트립’ 서비스를 최근 새단장해 소개했다. 여행을 가며 인터넷 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 수가 많은 것을 감안해 여행...
23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인천공항 면세사업자 5개 사와 ‘미래형 스마트 면세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현대백화점면세점‧경복궁면세점‧시티플러스가 협약 당사자다.
각 기관은 2024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메타버스‧빅데이터‧증강현실 등 4차 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인천공항 스마트 면세...
20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시내면세점은 중국인 관광객은 계속 유치하되 일본과 동남아 관광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최근 인천공항면세점에서 빠진 롯데는 시내 면세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내면세점과 인터넷면세점 중심으로 고객 서비스·혜택을 강화했다. 700여개의 주류 상품을...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현대백화점 면세사업(디에프)은 영업이익 4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7월 인천공항에 신규 면세 점포를 오픈했지만, 공항 객수에 기반한 임차료 지불이기 때문에 임차 부담이 크지 않다”며 “올해부터 면세점과 관세청 등이 함께 송객수수료 관련 관행 개선에 나서고 있어 하반기 송객수수료가 다시 높아질...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가 바뀌면서 이달 1일부터 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면세점 등 업체들이 영업을 시작한다.
2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제1, 2터미널(T1, T2) 면세점에서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4월 향수·화장품·주류·담배를 판매하는 DF1 구역과 패션·액세서리·부띠끄를 판매하는 DF3 구역...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국경 간 개인정보 보호체계 인증제도(CBPR)를 획득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CBPR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CBPR 인증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회원국 간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늘어나는 내국인 여행 수요에 발맞춰, 대한항공과 면세 쇼핑시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가 두배로 적립되는 ‘스카이패스 더블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7월 15일까지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5달러당 기본 1마일과 추가 1마일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무역센터점과 동대문점에서...
FIT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조직을 별도로 운영 중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달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공항 면세점과 시내면세점 무역센터점, 동대문점에서 구매 금액대별 최대 60만 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인천공항점에서는 신규 가입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 골드 등급으로...
현대백화점은 18일까지 고객 참여형 친환경 테마 행사 ‘어반 리프레시 위드 그린 프렌즈’를 16개 전 점에서 연다. 더현대 서울의 ‘업사이클 유니버스’에서는 아나키아·오버랩·로에·리얼브릭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와 체험, 새활용 제품이 판매된다. 통합멤버십인 H포인트앱에서는 18일까지 친환경 능력 테스트 ‘그린프렌즈...
이에 롯데면세점은 현재 80종의 고객 행동 기반 개인화 마케팅 시나리오를 2025년까지 200종으로 늘려 더욱 세분화된 개인화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G마켓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면에 AI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탑재해 10%가량 고객에게 제공 중이며 연내 전체 고객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과 CJ는 AI를 활용해 고객 성향에 최적화된 마케팅...
2015년 12월 개장한 HDC신라면세점이 3년만에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것도 현대가인 현대백화점그룹이 아닌 삼성그룹의 호텔신라를 파트너로 선택하는 등 적극적 경영스타일이 거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해 발생한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역시 여러 논란 속에서도 전면 재철거를 결정하며 '회사의 이익보다는 소비자가 우선'이라는 경영철학을 여실히...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관세청의 면세산업 활성화를 위한 15대 추진 과제 중 하나로, 면세점에 메타버스 등 가상 공간을 활용한 색다른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문 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내 면세업계의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롯데그룹의 보틀벙커, 신세계그룹의 와인클럽, 현대백화점그룹의 와인리스트 등 유통업계가 저마다 와인 전문 오프라인 매장을 내놓고 있는 만큼 독립적인 신규 매장을 내놓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또한, 한화갤러리아는 초록뱀컴퍼니가 소유하고 있던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 있는 토지 및 건물을 매입했다. 매입 대금은 895억 원이다....
현대백화점·AK플라자·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 등에서는 10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7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GS 더 프레시에서는 3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커피·제과·디저트·외식 업종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을 애플페이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20%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이디야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