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해임건의 불발 시 탄핵소추안 진행"예산안 심사 난항 우려에 박홍근 "연계시키는 건 하수 중 하수"與 "누가 보더라도 연계시켰으면서…"대통령실 "본회의 결과에 따라 필요 시 입장 밝힐 것"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오는 8~9일 본회의를 통해 처리하겠다고 결정하자 국민의힘은 “예산안과의 연계를...
더불어민주당은 7일 이상민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예정대로 처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이 장관에 대한 문책 방식을 해임건의안으로 할지 탄핵소추안으로 할지를 두고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수진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의원님들께서 이 장관에 대해 해임건의안으로 처리하자고...
장 의원은 “민주당의 한 지도부 의원은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제출에 대해 ‘2016년 야당 시절 추진했던 김재수 전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 이후 우리가 정국의 주도권을 잡은 점도 고려했다’고 말했다고 한다”며 “유가족의 슬픔을 한낱 정국주도권 확보의 수단으로 삼으려는 ‘비정한 정치’에 소름이 돋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제 윤석열 정부를...
민주당은 8~9일 본회의에서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또는 탄핵소추안 처리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주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만약 그런 변수가 개입되면 예산 (처리에) 지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박 원내대표는 “예산안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문책과...
정치권에서는 예산안을 비롯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이상민 해임건의안' 등 여야 간 대치 국면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법안1소위가 열리긴 쉽지 않다는 예측이 우세하다. 한 정무위 소속 여당 의원은 "(소위 개최는)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전체회의에서도 여야 의원들은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민주당 간사인 김종민 의원은 "이왕...
김진표 국회의장 8, 9일 본회의 중재안 밝혀與 “민주, 이상민 해임건의안 추진하면 파행 가능성 커”소소위 ‘깜깜이 심사’로 넘어간 2023년도 예산도 문제국회입법조사처 2018년 “절차와 방법 제대로 알 수 없다” 지적지난해 정부 원안에 없던 76개 사업 증액
여야 대치 속에 국회 법정처리 시한(2일)이 넘어갔다. 정기국회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8, 9일 본회의를...
野, 8·9일 본회의 때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안 결의할 것으로 예상주호영 “이상민 장관 지켜야 할 이유 없어...중간에 장관 바뀌면 흐지부지 될 뿐”노란봉투법, 방송법, 안전운임제 등 여야 쟁점 법안도 변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이 12월 8, 9일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이나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면 예산안도 파행될 가능성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발의에 반발하며 국정조사 특위 위원 전원 사퇴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그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해임건의안 대응 수단으로 검토해 온 ‘국정조사 보이콧’ 여부에 대해선 “해임건의안 처리 단계가 여러 개가 있기 때문에 그 단계를 보면서 결정하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하지만 주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예산안은 얼어붙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며 “편향적 예산 심사, 방송법 등 각종 입법 폭주,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등 민주당의 당리당략으로 인해 원만한 정기국회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민주당에 책임을 돌렸다.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기국회는 12월 9일까지 예정돼 있고, 남은...
여야, 2일 본회의 개의 두고 신경전野, 오늘 이상민 해임안 보고 후 5일 처리 시도 與 "선(先) 예산안 처리" 맞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인 2일 여야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두고 서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대치를 이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 해임건의안을 보고하고 5일 처리하겠다는 민주당 입장에 국민의힘은 "합의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의 본회의 보고가 불발되자 민주당은 국회의장을 향해 “내일 오후 반드시 열어달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본회의 개의 여부를 논의한 데 이어 오후에 각각 김 의장과 따로 만나 각 당 입장을 전달했다. 여야는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김...
여야 모두 이태원 사고 국정조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노란봉투법,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내년 예산안과 세제 개편안 법정 기일 등의 안건에만 관심을 쏟고 있기 때문이다.
업무개시명령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보고하도록 돼 있는데 이마저도 연기되고 있다. 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서면 보고는 했고 대면 보고 날짜를 잡아달라고...
여야는 1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지금 국내외적으로 대단히 어렵고 화물노조 파업도 겹쳐 있고 경제적 상황이 위기를 향해 달리고 있는데 예산이 제때 의결돼 필요한 곳에 들어가지 않으면 경제의 어느 곳에서 탈이 날지 모른다"며...
여야 원내대표는 30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이상민 해임건의안'과 '이태원 국정조사'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박 원내대표와 만난 뒤 기자들에게 "합의가 안 됐다"고 말했다.
뒤이어 회동장에서 나온 박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정부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장관에 대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보이콧 가능성 높아져대통령실 "국정조사 변동, 여야 협상할 사안"與 "미리 파면하라면 국정조사 할 이유 없다"
용산 대통령실은 30일 야권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발의에 대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의사가 있는지 되물으며 반박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 계획서에 가장...
국조할 이유 없어"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당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해임건의를 수용하지 않으면 내주 탄핵소추를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여당은 즉각 반발했으며 예산안·국정조사 등 현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는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野 “해임건의는...
野, 오후 4시 이상민 해임건의안 제출박홍근 "실책 명백…공정한 수사 위해 해임 필요"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발의하기로 했다. 해임건의안 가결 후에도 이 장관이 자진 사퇴하지 않거나 윤석열 대통령이 이 장관의 해임건의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내주 이 장관 탄핵소추안을...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페이스북 글“당대표 이슈 덮기 위해 정쟁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발의 예고에 대해 “막가파식 자기모순 정치”라고 비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자기모순 정치’를 그만두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민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