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국내 해외건설 기업들이 2022년 주요 국제기관으로부터 수상한 건설부문의 주요 사례를 12일 발표했다.
기업들은 첨단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력, 수행능력 및 금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합작으로 수행한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말카라-차나칼레...
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인프라 건설, 방위산업, ICT, 게임콘텐츠, 스마트팜, 관광·서비스, 소비재 등 양국 간 산업협력이 활발한 분야와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고부가가치·첨단기술 분야 관련 기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지난해 우리기업 319개 사가 97개국에 진출해 총 580건 사업을 수주, 실적액은 31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해외건설 수주 실적인 306억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39% △중동 29% △북미·태평양 15% △유럽 11% 순으로 많았다. 수주 텃밭으로 불리는 중동은 전년도(37%)보다는 감소했지만, 하반기...
그런데 해외 조직망과 네트워크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들엔 이것이 말만큼 쉽지 않은데, 여러 지원기관들을 적극 활용하길 권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는 많은 자료와 정보가 축적돼 있고, 필요하다면 그 기관들에 추가적인 조사를 요청해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둘째, 편견 없이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은 "초대형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발주에 대비해 사우디, 인도네시아 등에 인프라 협력센터를 확충하고, 미국·폴란드·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는 현지 협력원을 신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협회장은 30일 신년사에서 "우리 기업이 해외건설시장의 새로운 추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때마침, 정부도 건설산업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 해외건설 연간 500억 달러 수주, 민간투자 활성화 등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여 공사물량이 증가하는 등 건설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2023년 한 해도 여러 난관과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 해이지만 협회는 건설산업이 새롭게 도약하고 경제 위기...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중기부, 국방부, 기재부, 외교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 인사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LH, 한수원,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사우디 수주지원단 참여기업 등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희림은 정영균 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희림은 11월초 국토부 및 국내기업들과 함께 ‘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사우디를...
대만 TSMC가 구마모토현에 공장을 건설하는 데 일본 정부가 이 같은 보조금을 일시불로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법령 개정 외는 보조금을 주는 방법을 통해 기업들의 세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현실적이다”며 “하위법령인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세액 감면으로 명목세율을 낮추는 방법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용 한국경영자총협회...
발표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한 필리핀 경쟁법 제도 소개 책자 발간 및 온라인 설명회 개최
△공정위, ‘국제기업결합과’ 신설
△대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 공개
28일(수)
△클라우드 시장의 거래실태 발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 및 시행
△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 제재
29일(목)
△공정위 부위원장 10:00 차관회의...
해외건설협회는 ‘제22기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국제 표준 계약서 분석 및 공정관리 실습을 중심으로 글로벌 건설 프로젝트 입문, 해외수주 영업, 계약관리, 금융, 공사, 플랜트, 토목·건축과정 등 해외건설 전반에 대한 교육이...
건설사나 증권사가 구조조정을 거칠 것”이라고 했다.
국제 리스크로는 미국 금리 인상 추이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꼽혔다.
곽준희 연구위원은 “미연방준비위원회(Fed·연준)가 5% 이상으로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린다면 국내 채권 금리도 올라간다”며 “소비자물가지수(CPI)나 연준 동향이 해외 리스크 중 가장 크다”고 짚었다. 이한구...
정 신임 회장은 “주택건설업체들이 원활하게 주택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택시장을 정상화하는데 협회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회원사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각종 위원회 활동 강화 등 의견수렴시스템 구축, 해외주택사업 활로 개척 지원 등을 주요 운영과제로 선정해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신임 회장은 정창선 중흥그룹의 회장으로 광주...
이날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김영태 해외건설협회 부회장은 “EDCF가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EDCF와 민간재원 등을 결합한 금융패키지 지원방식은 우리 기업의 수주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기후위기, 안보 불안 등 복합 위기에 대한 국제...
1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누적 해외건설 수주액은 272억4298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 수주액(242억9384만 달러)보다 12.1% 늘어난 금액이다. 수주 건수는 5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15건)보다 25.8% 증가했다.
해외 수주액은 상반기만 하더라도 120억3972만 달러에 그쳐 작년 동기(147억4676만 달러) 대비 18.3% 감소한 수주액을 기록했다. 이후 7월...
10 국외출장(미국)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개막
△바탄원전 건설재개 등 한-필 원전협력 논의
△구미산단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선포식 개최
△2022년 바이오 기업인의 날 개최
△한-아세안 정상 경제외교 성과 이행 지원 추진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 개최
△에너지산업 규제 혁신 기업간담회 개최
△EU CBAM 대비 우리 수출기업...
대한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공사를 멈춘 주택 건설현장은 280곳이 넘는다. 공사 중단 현장은 더 추가될 전망이다.
수출입 중소기업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피해 접수 건수는 총 84건(중복선택 가능)에 달한다. 납품 지연으로 위약금이 발생하거나 해외 바이어 거래가 단절된 사례가...
29일 한국무엽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피해를 신고한 업체는 모두 62개 사다. 이 중 납품지연으로 인한 위약금 발생과 해외 바이어 거래선 단절이 절반에 가까운 29건에 달한다.
원자재를 수입해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들은 자재를 수입하고도 반입이 막혀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처지에 놓였다. 일부 업체들은 대체 수단을 찾아 제품을...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번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반도체, 배터리, 원전, 방산 등 우리 주력산업 그리고 해외 건설, 인프라, 중기벤처, 관광, 콘텐츠, 디지털, 바이오 같은 신산업 등 5대 분야의 경제활성화 추진 전략을 논의하며 모든 정부 부처가 산업부처가 돼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체육부는 문화사업부, 환경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