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2대 국회가 적극적·초당적 의정활동으로 노동·규제 개혁과 통상 협력 등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기틀 마련에 역량을 결집하고, 장기적 정책 비전을 수립해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무엇보다 여야가 경제회복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 마련에 초당적으로...
무역협회, 4일 ‘리버스피칭 데이’ 개최대기업 참가…희망 기술 직접 찾아 나서
한국무역협회가 4일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KITA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스 리버스피칭 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리버스 피칭(Reverse Pitching)’은 혁신적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스타트업이...
2022년부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운영 중인 ‘Go Global with POSCO INTERNATIONAL’은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의 대표적 사례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친환경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
지난해 수출상담회에서 참여기업들은 50여 개의 바이어들과 90여 건의 실무 미팅을 진행한 결과, 총 11건의 비밀유지계약서(NDA)...
한국무역협회가 4일 발표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3.2%(매우 도움 31.9%, 도움이 된다 51.3%)가 디지털 전환이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해 디지털 전환을 기업 수출 경쟁력 제고의 필수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기업들은 ‘경영 활동 중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분야’로 ‘빅데이터 등...
서울 강남구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난달 21~23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관내 기업들이 78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은 볼로냐 미용 박람회는 홍콩·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로 꼽힌다. 이번...
미국이나 EU 등 강대국과 다르게 우리나라의 경우 관세 제재를 가하면 중국에서 또 다른 무역 제재를 가해올 수 있기 때문이다.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은 "우리가 중국향(向)으로 규제를 하기는 쉽지 않다. 알리, 테무가 국내법을 잘 적용하록 하는 집행력이 중요하지 법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며 "표시광고 위반이나...
한경협·日 경단련 ‘한일 스타트업 협력 포럼’ 개최AI·스마트물류·제약 관련 국내 스타트업 10곳 참가“일본 대기업, 한국 스타트업에서 신성장동력 발견”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이 손잡고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한다.
한경협과 경단련이 함께 설립한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은 2일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한일...
GS리테일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해외 진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식음료 △화장품 △생활용품 등 중소 제조기업 151개사가 참가 신청을 했으며, 1차 서류 심사에 통과된 51개사가 해외 진출 상담회 기회를 얻게 됐다.
해외 진출 상담회는 GS리테일에서 수출입을 담당하는 현직 MD(Merchandiser...
윤진식 무역협회장도 “한국 경제 발전에 너무나 큰 업적을 남기셨는데, 조금 더 살아계시면서 더 많은 일을 하셨으면 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은 “(고인은) 효성을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나 스판덱스 등 소재 쪽에서 세계 최고 기업으로 키우신 분”이라며 “타이어 산업에 굉장히 공헌을 많이 하셨는데 돌아가셔서 안타깝다”고 밝혔다....
한일경제협회장 등을 맡아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한일관계 개선 등 국가적 협력 과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경제외교에 헌신하며 경제 대국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제사회 속 한국의 역할에 대해 진정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국의 화장품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2% 증가했다.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홍콩,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10대 화장품 수출국에서 수출액이 일제히 늘었다. 대(對)중국 수출액은 전년보다 17.7% 늘어나면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금속절삭 △소재부품 및 제어 △툴링·측정 △절단 가공 및 용접 △프레스·성형 등 공작기계 5대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관을 운영한다.
또한,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17년간 청년 무역인 1만1000명 양성 산학협력 누적 1억300만 달러 수출 실적
한국무역협회가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17기 수료식과 1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GTEP는 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00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실무형 무역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17기...
이어 "특히 2009년 1월에는 대구 성서공단을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등 대·중소기업 경제단체장들과 함께 중소기업 현장 애로간담회를 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에 많은 공을 들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중소기업계도 한평생...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조현준 회장의 장인인 이희상 전 동아원그룹 회장,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안태완 효성 전 부회장, 봉욱 전 대검 차장검사, 이종찬 전 국정원장,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등 정ㆍ재계 인사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장례는 5일장으로...
한국무역협회도 애도문에서 "조 회장은 기술 개발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과감한 경영 혁신을 통해 효성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1970년대부터 민간 최초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첨단 소재의 국산화를 이끄는 등 원천 기술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내다본 고인의 혜안은 우리나라가 첨단 화학제품과...
한미재계회의 한국 측 위원장(2000∼2009년), 한일경제협회장(2005∼2014년) 등도 역임했다.
2000년부터 한미재계회의를 통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필요성을 처음으로 공식 제기했고, 체결 이후에도 미국 의회를 방문해 인준을 설득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
지난해 8월에는 일본과의 우호 협력과 관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한일포럼상'을...
풍부한 국제 인맥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 경제인들과 활발히 교류했고,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한미재계회의, 한일경제협회,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한중재계회의 등 재계의 국제 교류단체를 이끌며 주요 교역 상대국과의 가교 역할도 적극 펼쳤다.
2006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당시에는 양국 재계 인사들과 미국 행정부·의회의 유력 인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