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대표의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앞두고 “윤리위가 마녀 사냥하듯 징계할까 걱정된다”라고 했다.
하 의원은 4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법원이 여론재판을 하지 않듯 윤리위도 중립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최대 공신”이라며 “상을 받아야 할 사람인데 대선 끝나고 ‘팽’...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관광 비자로 급히 미국에 나갔다"고 주장했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하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방부가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 씨의 피살 후 시신 소각을 확인했다가 입장을 바꾼 배후로 서전 실장을 지목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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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부처나 기관이 대통령실에서 접수한 공문은 대통령기록물로 볼 수 없다는 행안부의 유권해석이 나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 진실에 다가갈 수 있는 하나의 문이 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민주, 서해공무원사건 TF 출범 육군 대장 출신 김병주 의원 TF팀장 맡아 우상호, 하태경에 "개인전 많이 한다" 질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이 정국 파행 뇌관으로 부상했다.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의 '월북 몰이'로 연일 공세 수위를 높이자 26일 더불어민주당은 대응 TF 출범으로 정면대결에 나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TF의 단장을 맡고 있는 하태경 위원장은 “국방부는 이대준 씨의 생존 사실이 확인된 2020년 9월 22일 오후 3시 30분 이후 사망할 때까지 대통령으로부터 어떤 구조지시 없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그날 저녁 6시 30분에 서면보고는 있었지만, 국방부는 이대준 씨 사망까지 지시받은 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0년 9월 23일 국방부가 기자단에 알린 것에...
TF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이날 국방부 진상조사 방문에서 신범철 국방부 차관 등 국방부 당국자들과 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2020년) 9월 27일 서주석 NSC 사무처장 지시로 국방부에 공문으로 지침서를 보내 시신 소각으로 확정한 입장을 바꾸라 했다”고 말했다.
서 전 사무처장은 이러한 TF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국방부...
국회가 공전하면서 입법기능이 마비된 상태인데다 인사청문회를 열지 못해 장관 임명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도 여당이 집안싸움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리위가 뚜렷한 결론 없이 시간끌기 하면서 ‘자해정치’를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21일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 씨가 북한에 잡혀가 피격되고 소각되기까지 6시간 동안 문재인 정부가 어떤 조치를 했는지 집중적으로 살피겠다"고 맹공을 폈다.
TF 단장인 하 의원은 회의에서 "문재인정부가 북한의 살인을 방조하고 '월북몰이'를 포함해 2차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21일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진실에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청와대 회의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단장인 하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민주당이 공개 동의를 해주는 게 필요하고, 국회 회의록을 함께 공개하면 찬성할 용의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해양경찰청이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자진 월북 했다'는 문재인 정부 판단을 번복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천벌 받을 짓"이라고 힐난했다.
하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원래 해경이 정권 바뀌기 직전에 저한테 사실 양심 선언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해양...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16일 KBS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제2부속실 전담 조직을 두지 않으면 계속해서 논란들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되면 ‘자기 부인 하나 못 챙기냐’는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며 “제2부속실을 만드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OFL’이 영부인 보좌...페르소나 역할
이 같은 논란이 이어지자 미국과 같이 대통령 배우자를...
당시 방송에서 박 전 원장은 하태경 국민의힘을 언급해 논란은 더 확산했다. 박 전 원장은 자신이 과거 국회정보위원들에게 ‘이걸 공개하면 이혼당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면서 “이혼 얘기를 했더니 국민의힘 하태경 정보위 간사가 자기는 그렇게 안 살았는데 왜 그렇게 말하느냐고 하더라”며 “그래서 제가 ‘의원님 복잡하게 산 분 아니냐. 한 번 공개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