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회장은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대그룹은 충북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룹은 지난해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와 공장을 경기 이천에서 충북 충주 제5 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한 바 있다. 현 회장은 충북...
희림건축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관계부처에 최근 폭우·폭염 피해에 따른 신속 지원·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택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안을 우선 발표했고 이번 주부터 바로 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라며 "농작물 피해 역시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SPC그룹은 폭우 피해가 극심했던 충청북도와 협의를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 복숭아와 괴산 찰옥수수를 수매하기로 하고, 현재 즉시 수매가 가능한 음성 복숭아 3톤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추가 수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청지역은 이달 들어 계속된 집중 호우로 인해 농경지 3149만㎡ 면적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는 등 농가의 피해가 특히 컸다. 특히 괴산은...
“저희 성당 교우님 아들이 이번 폭우 때 지하차도에서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어요. 장례미사를 집전한 신부님께서도 마음이 아파 유가족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더라고요. 죽음이란 게 준비해서 될 게 아니구나. 그래서 잘 죽는 것, 웰다잉 이걸 굳이 배워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며칠 전 뉴스에서 소식을 접하고 오늘 이곳에...
우아한청년들은 배민 라이더를 대상으로 폭염 및 폭우를 대비해 고급 우비, 핸들커버, 쿨시트 등 물품을 지원한다. 요기요는 '요기요 익스프레스' 라이더들의 여름철 안전을 위해 바이크 쿨시트와 여름용 바이크 토시, 쿨 바라클라바, 쿨 팔토시, 안티포그(김서림 방지) 필름 등을 필수 아이템으로 준비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들에게 주 1회 생수 교환권을...
이탈리아 북부엔 폭우와 대형 우박이 내렸고, 남부엔 폭염과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아시아도 폭우와 폭염을 동시에 겪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40도가 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고, 일본 오사카의 낮 최고기온도 39.8도까지 오르며 위험 수위에 이르렀죠. WMO는 최근 30년간(1991∼2022년) 아시아의 온난화 속도가 그 직전 30년(1961∼1990년)의 2배에 이른다는...
청양군 지역은 7월 13~18일 집중호우 기간 594.5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약 31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특히 청양군 청남면 대흥리 일원은 과수농가의 비닐하우스가 밀집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의 피해가 특히 심한 곳으로, 대형 중장비나 차량의 접근이 어렵고 인력 부족이 심각해 신속한 복구에 어려움을...
폭염·국지성 호우에…지자체마다 대비책 총력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서울시 등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폭염 및 폭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 대책으로는 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보호 활동을 펼치고, 폭우 대책으로는 침수 예·경보제, 방재시설 가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서...
28일에는 오세윤 마케팅부문 부사장과 봉사단 40여 명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의 비닐하우스에서 수해로 인해 침수된 토마토, 애호박 등 작물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강필규 부사장은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농작물을 보니 농업인들의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신속한 영농활동 복귀에...
15~16일 충청·전북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고, 주말 양일간 34명이 사망했다. 이에 국방부는 전국 1500명 규모의 병력을 대민지원 차원에서 수해 복구에 투입했다.
이어 A 씨는 “무더운 날씨에 지쳐가던 중 29일 보령에서 싸이 흠뻑쇼가 있었다”며 “원래 같으면 그저 그림의 떡이었을 흠뻑쇼지만, 싸이가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몇백 장의 표를 부대로...
30일 오후 서울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하철 1호선과 KTX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금천구청역, 영등포역~구로역 KTX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의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1호선 전동열차 18개, KTX와 일반열차 17개가 지연됐다.
1호선을 포함한...
장마 종료 후 경남 18개 시·군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남에서 밭일하던 여성 두 명이 사망했다.
30일 경남도는 전날 밀양시와 남해군에서 농사일을 하던 50대와 80대가 폭염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4시께 남해군에서 밭일을 하던 80대 여성이 사망했다. 그 전날인 28일에는 밀양시의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50대 남성이 쓰러져...
최근 폭염, 폭우로 식재료값까지 급등하면서 비용 부담이 큰 외식업계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 감소 가능성은 이전부터 수없이 지적돼 온 문제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최저임금 결정 당시 “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 7년 동안 최저임금을 무려 52.4% 올리는 ‘과속 인상’을 벌여왔다. 무절제한 ‘과속 인상’의 결과는...
토스뱅크 임직원들은 농가 6600제곱미터(약 2000평 부지)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비닐하우스를 덮친 토사와 폐비닐 등을 걷어냈다. 무너진 비닐하우스의 복구를 돕고 수해를 입은 농작물을 폐기하는 등 유실된 각종 시설 재정비도 도왔다. 향후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각종 자재를 농가에 전달하기도 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NH농협생명은 20일과 27일 양일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20일 폭우피해를 입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이후 대표와 임직원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버섯 농작물 시설하우스에 방문해 침수로 인한 부유물을 제거하고...
국가가 지방하천 관리…수해예방법 신속 처리野, '양평道 국조' 당론 채택…與 "이재명 방탄" '선거운동 완화' 선거법 개정안, 이견에 불발
최근 전국 곳곳에 폭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중장기적인 수해 예방을 위해 논의된 하천법·수계물관리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 제출한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관련...
올해 장마, 역대 3번째 강수량 기록
지난달 25일 시작돼 역대급 폭우와 안타까운 인명 피해를 낳았던 올해 장마가 26일을 기점으로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기상청은 25일 제주도, 26일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에 내린 비를 마지막으로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올해 장마 기간은 전국(중부·남부·제주도) 31일로 평년과 비슷했지만 강수량은 648.7mm로 전국...
지원된 물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 문경지역의 폭우피해 농가 등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안전장갑, 안전장화, 방진마스크, 안전조끼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로 구성했다. 전달식에서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정동의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과 간담회를 통해 경북 피해지역 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최근 폭우로 인한 전국적 수해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재난대응 과정을 반드시 짚고, 바로잡아야 한다. 동시에 무너진 국민의 삶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며 "정부가 13개 수해지역을 대상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했지만 이것으로 할 일을 다했다는 태도를 보여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비비 등 조속히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