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연구원은 "이 회사의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리바로는 피타바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로, 고지혈증 치료제(스타틴 계열) 중에서도 부작용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최근에는 화이자의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팍스로비드)와 병용이 가능한 극소수의 고지혈증 치료제 중 가장...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10만2000명분이 추가되면서 국내 도입 물량이 총 72만6000명분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21만 명분이 사용돼 남은 물량은 51만6000명분이다.
머크의 '라게브리오'는 10만 명분이 들어왔고 1만3000명분이 사용돼 8만7000명분이 남았다. 남은 경구용 치료제는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를 합쳐 총 60만3000명분이다.
정부는 3월 팍스로비드 20만 명분을...
이미 상용화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의 '라게브리오' 역시 임신부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오노기제약 측은 "해당 내용은 2월 25일 제출한 승인 신청 자료에 이미 포함된 자료"라며 "S-217622의 승인 심사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와 시오노기제약은 먹는 약 100만 명분 공급 합의를 완료했다. 현재...
한미정책협의단 방미 기간 화이지와 팍스로비드 공급 시기 등 논의윤석열 당선인 측 "화이자, 한국에 집중해 최우선으로 해주겠다는 큰 약속을 해"협의단 방미 기간 홀대론에 대해 "대통령 신분으로 '특사' 보낸 것 아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7일 "화이자는 한미정책협의단과 협의를 통해 올해 국내 공급 예정이던 코로나19 경구용...
특히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등 기존 치료제 외에 다른 선택지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말 코로나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긴급사용승인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장기지속형 항체(LAAB) 복합제 이부실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먹는 약 치료제는 지난주 일평균 기준 팍스로비즈 783명, 라게브리오 117명에 투약됐다. 재고량은 팍스로비드는 22일분, 라게브리오는 56일분 확보됐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대비 1만4247명 늘어 누적 317만8047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46명 추가 발생해 누적 4116명을 나타냈다.
팍스로비드를 처방해야 하는 환자는 거쳐야 할 절차가 복잡하다. 병용 약물을 모두 알아야 이 약을 처방할 수 있을지 어떤 약은 복용을 멈춰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간기능과 신기능이 안 좋은 분들에게는 용량의 조절이 필요해 건강기록 앱을 깔게 하고 수많은 동의 절차를 거쳐 최근 혈액검사 결과들을 알아내야 한다. 신기능이 떨어진 노인들에게는 용량을 낮췄다는 것을...
이외에도 △확진자 정점 확인한 이후 거리 두기 완화 △카페ㆍ식당 일회용 컵 사용 단속 유예 △팍스로비드 22만2000명분 조기 확보 등도 이뤄냈다고 안 위원장은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특위가) 정부가 100만 명분 더 계약했다는 약속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는 이후에도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새 정부 출범 후에는 별도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2000명분이 오는 4일과 5일 국내 도입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에 도입된 팍스로비드 물량은 지난달 1일 기준 25만2000명분이다. 이 가운데 15만6000명분이 처방을 통해 투약됐고 재고는 9만6000명분이 남았다.
추가 도입분을 포함하면 국내에 들어오는...
"22만2000명분 팍스로비드, 4월 초 가장 빠른 비행운송편 반입""치료제 확보 역량 집중"…경구치료제 국내생산 추진 방안 검토安 "코로나특위 제안 내용들 정책 잘 반영"…대출연장과 빅데이터 등대면진료 확대 대책도…건보 보상·의료진 피해 보상 강화2차 추경 방역예산에 의료진 수당 확대도 포함 예정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안철수 "국회가 생각 못한 부분"이라며 방역예산 비중 크다 짚어윤석열 공약 따라 "백신 부작용 국가책임, 보상 범위 가늠 어려워""부작용 45만건, 코백회 받아들일 보상해야…손실보상만큼 커지진 않아""접종 뒤 단기간 내 발생 혹은 비가역적 부작용 정신적·육체적 보상해야"팍스로비드·의료진 수당 포함 방역예산 추계…손실보상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는 31일 코로나19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2000명분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코로나특위 6차 회의에서 위원인 최재욱 고려대 교수는 “화이자 측에서 오늘 협의 내용을 전달했는데, 4월 초에 22만2000명분 팍스로비드가 들어올 예정”이라고...
안철수 위원장이 이날 코로나특위 브리핑에서 "국회에서 생각 못한 부분"이라며 코로나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 확보 등 방역예산도 크다고 지적해서다. 여야가 손실보상을 주로 고려해 30조 원으로 중지를 모으는 가운데 안 위원장이 상당한 비중의 방역예산을 관철시키려 한다면 추경 규모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인플레 탓에 선진국 긴축하는데 우리는 손실보상 탓에 딜레마""확장재정에 한은 추가 금리 인상되면 가계부채 부담 개인들에""인플레 고려해 통화량 늘지 않는 세액공제도 섞어 파장 최소화""추경, 손실보상 외 팍스로비드 확보 등 방역예산도 생각보다 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 안철수...
26일부터 팍스로비드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라게브리오 처방이 시작됐다”며 “백신 접종으로 면역을 형성하기 어려운 면역저하자에게 쓰이는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도입 또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사용승인으로 국내 도입된 코로나19 치료제는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다. 정부는 1월 팍스로비드 국내 공급에 이어 3월 라게브리오도 본격...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해서는 “빨리 진단해서 치료를 한 경우 입원 확률을 확실히 낮추는 효과가 있다”라며 “하지만 진단이 늦어져서 투약 시기를 놓치면 잘 해결이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수는 “정부 차원에서 특별히 거리두기를 강화할 의지가 없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감염을 예방하고, 가족들의 전파를 최소화시키는 게...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가 풀린다. 해외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확산하면서 공급이 달리는 만큼 아스트라제네카(AZ)의 항체 복합제 ‘이부실드’까지 들어오면 수급 불균형 해소는 물론 환자 유형에 따른 선택지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코로나19...
국내에서 두 번째로 도입되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가 기존 ‘팍스로비드’와 같은 체계를 통해 현장에 공급된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라게브리오는 팍스로비드와 동일한 처방 기관과 공급체계로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팍스로비드는 재택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