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는 먹는 약(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주사제 ‘베클루리주’와 ‘이부실드’가 사용 중이거나 사용될 예정이다. 모두 해외 제약사가 개발한 약으로, 매번 협상을 거쳐 도입·공급된다. 만일 우리 기업이 개발해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치료제가 나온다면 도입 시기나 물량 등에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다. 여전히 ‘혹시나’ 하는...
또한, 코로나19 감염자를 치료하는 '팍스로비드'나 '라게브리오'와 달리 예방 목적으로 쓰입니다.
감염률 93% 감소…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나 워싱턴대학 등의 연구에 따르면 면역저하자 중 이부실드 투약군이 비투약군에 비해 감염률이 93% 줄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과 유사한 예방효과입니다. 또한, 이부실드 투약군은 코로나19에...
김 이사장은 더 시급한 것은 치료제 지원이라며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등 치료제 공급이 백신 지원보다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패널 토론자로 참여한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비슷한 의견이다. 최 교수는 “과학에 기반해 상황을 설명해야 하지만 북한 코로나19 상황은 여러 추정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전체 인구의 60% 이상...
불라 CEO는 "45개국의 12억 명의 사람들이 우리의 모든 특허 약품을 원가로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급 대상 제품은 총 23종이다. 여기에는 코로나19 백신과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암 치료제, 폐렴 백신, 희소병 치료제, 염증성 질환 치료제와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각종 백신 등이 포함된다.
정부는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와 주사용 치료제 렉키로나주·렘데시비르 공급물량을 늘리고,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19일 기획재정부와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12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차 추경에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제 구입 등 ‘방역 보강’ 예산 6조1000억 원이 책정됐다. 정부는 방역소요 보강 항목인...
기저질환 있는 12세 이상부터 먹는 치료제 처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6일부터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머크의 '라게브리오'는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처방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만 처방이 가능했던 약들이다. 기저질환에는 당뇨,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
박 국장은 “기존에는 기저 질환자 처방 연령은 만 40세 이상이었으나, 이날부터 ‘팍스로비드’는 만 12세 이상, ‘라게브리오’는 만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먹는 치료제 처방도 기존 60세 이상에서 오늘부터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12세 이상 기저 질환자 등에 대해 처방이 가능하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 입국 후 의무 검사 2회→1회 축소먹는 치료제 100만 명분 추가 구매…팍스로비드 대상 12세 이상까지 확대
다음 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로도 국내 입국이 가능해진다. 입국한 뒤 받아야 하는 의무 검사 횟수는 2회에서 1회로 줄어든다.
먹는 치료제 대상은 기존 60세 이상,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서 12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추경안은 30조 원 중반 규모에 손실보상 확대와 소급적용을 대체할 피해지원금 차등지급, 코로나19 경구치료제인 팍스로비드 확보를 비롯한 방역예산 등으로 구성된다.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손실보상법 제정 전인 지난해 7월 이전까지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주장하고 있어 심사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BLS-H01은 임상시험 동안 렘데시비르 또는 팍스로비드 등의 표준치료제와 함께 사용해 중등증 환자의 중증 내지 위중증의 악화 예방 및 치료효과를 관찰할 예정이다. 비엘에 따르면 전임상에서 폐렴 등 폐 병변으로의 진행을 막아주고 이미 진행중인 폐 병변의 완화 효과도 큰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코로나19 중증환자 및 사망 환자들이 대부분 폐렴 등 폐 병변의...
추경안은 30조 원 중반 규모에 손실보상 확대와 소급적용을 대체할 피해지원금 차등지급, 코로나19 경구치료제인 팍스로비드 확보를 비롯한 방역예산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손실보상법 제정 전인 지난해 7월 이전까지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주장하고 있어 심사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즉,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처럼 효과적이고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하면 당국의 정책이 바뀔 여지는 주는 셈이다.
중국이 1년 이상 승인을 지연한 화이자의 mRNA 백신에 대해 입장을 바꾸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이미 푸싱제약이 중국 본토 유통권을 갖고 있는 상태이나 중국 정부는 외국 백신 승인을 꺼리고 있다.
더 짧은 격리 기간
당국이 입국자에 대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날 국내에 도입된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를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 세부 유형인 BA.1, BA.1.1, BA.2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평가한 결과 효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중 BA.2는 흔히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1보다 전파력이 높은 스텔스 오미크론을 뜻한다.
분석 결과 오미크론 세부계통...
안 위원장은 “추경에는 1인당 80만 원인 (코로나19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 등 의료비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다른 분야 예산들도 많아서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건 국회의 몫이고, 인수위는 손실보상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넘기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약 사항인 지원금 600만 원도 확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인수위...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도 100만9000명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주먹구구식 거리두기 방침도 없앤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보건의료분과가 논의해 확정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출범 후 100일이 8월까지인데...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도 100만9000만 명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27일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새 정부 방역 전략은 한마디로 거버넌스 개편과 대국민 소통 강화”라며 “정부에서 정무적 판단으로 청와대가 결정하기보다 오히려 감염병위기대응자문기구 통해...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경구용 치료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의 '라게브리오' 2종이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언제든지 공급 리스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속도 뒤처져도 '개발 완주' 목표…차별화로 시장성 노린다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개발 완주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기존 경구용 치료제와 차별화된 원료나 기전을...
대변인은 “부통령은 이날 오전 바이든 대통령의 일일 브리핑에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참석하지 않았다”며 “현재 의료진과 상의 후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백악관은 “밀접 접촉자를 중심으로 진단 검사를 시행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입원 위험 적은 환자들에겐 권장 안 해치료제가 백신 대체하지 않는다는 점도 알려
세계보건기구(WHO)는 화이자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복용을 경증과 중등증 환자들에게 권장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WHO는 성명에서 “기존 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단연 가장 강력하다”며...
강 연구원은 "이 회사의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리바로는 피타바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로, 고지혈증 치료제(스타틴 계열) 중에서도 부작용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최근에는 화이자의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팍스로비드)와 병용이 가능한 극소수의 고지혈증 치료제 중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