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파리바게뜨와 던킨과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도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종이빨대를 사용 중이다.
프랜차이즈마다 정책이 다르다 보니 플라스틱 빨대를 요구하는 고객 항의도 적지 않다. 서울 강남구 A커피전문점 직원은 “법 적용을 미뤘다지만, 본사 정책으로 우리 점포는 종이빨대만 사용해야한다”면서 “안그래도 종이 맛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종이빨대를...
10개 영역 및 47개 브랜드는 △편의·생활(CU, GS25, 세븐일레븐 등 8곳) △커피·음료(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등 7곳) △패스트푸드(맥도날드, 버거킹, 써브웨이 등 7곳) △베이커리·디저트(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6곳) △택시(카카오택시, 타다) △OTT(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등이다.
케이뱅크는 다양한 체크카드 혜택을 최소 3년 이상...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간식을 SPC 파리바게뜨 제품에서 롯데제과 빵 브랜드인 기린 제품으로 바꿨다.
기업에서의 SPC 불매운동은 앞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민주노총이 소속된 사업장은 사측에 SPC 불매운동을 계속 촉구하고 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무시한 채 이윤에 눈이 먼 기업이 만든...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SPC 파리바게뜨에 이어 국내 2위 베이커리 업체다.
회사, 공장 등에 빵을 공급하는 롯데제과는 “현대차와의 계약 이후 현재까지 주목할만한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현대차 울산공장은 간식 납품업체를 SPC에서 롯데제과로 변경하겠다고 내부 공지한 바 있다.
SPC 던킨 경쟁업체인 롯데GRS의...
SPC뿐만 아니라 파리바게뜨 등 계열사의 매출 또한 감소세를 보인다. SPC 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SPC 멤버십 앱인 ‘해피포인트’ 이용자 수는 사고 이후 20% 가까이 줄어들었다.
한편 국내 빵 시장에서 SPC의 존재감이 커 장기적으로 불매운동이 큰 타격을 주기는 어렵다는 업계의 분석도 나온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빵 시장에서...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매출 감소로 고민할 정도다. 또 다른 계열사인 샤니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SPC 불매운동은 당분간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SPC가 국내 유통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불매운동이 SPC에 계속 타격을 줄지 의문이다.
편의점 점주 “SPC삼립 빵 발주량 줄여”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SPC 불매운동...
SPC에 따르면 해당 빵류 제조업 리스트에는 파리바게뜨를 보유한 '파리크라상'은 포함된 반면, 베이커리 2위 뚜레쥬르를 보유한 CJ푸드빌은 포함되지 않았다. CJ푸드빌은 AT 산업분류 상 '서양식 음식점업'으로 등록돼 있다.
이외에도 신세계푸드 등 빵류 제품을 제조하거나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더 많지만, 통계에 누락돼 있다고 SPC측은...
제빵공장에서 여성 노동자가 비극을 맞았음에도 회사는 장례식장에 파리바게뜨 빵 2박스를 올려놓고 가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행태를 보였다. 유가족은 빵을 만들다가 희생한 고인에게 답례로 빵을 놓고 간 건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 소식은 각종 커뮤니티, 블로그, SNS에 옮겨져 불매 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푸르밀 노동조합 역시 경영진의...
SPC가 불매운동으로 피해를 보게 될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를 지원하고자 일부 빵 종류에 대한 반품을 받기로 했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SPC는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와 논의를 거쳐 소보루빵·단팥빵·식빵 등 13종의 빵에 대한 반품을 허용하기로 했다.
최근 불매운동으로 파리바게뜨 판매량이 떨어진 만큼 본사 측에서 유통기한 내에 판매되지 않은...
네티즌들은 포켓몬빵과 파리바게뜨, 던킨 등 SPC 브랜드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비판 여론이 들끓는 와중에 지난 21일 SK증권은 ‘3Q22 휴게소 실적 반등이 이익 성장에 기여’ 제목으로 SPC삼립에 대해 ‘매수’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내놨다. 이 회사 목표 주가로 12만7000원을 제시했다. 사망사고로 불거진 SPC 불매운동이 무색해졌다.
SPC는 작년 상반기 빵 시장 점유율...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SPC그룹 계열인 경기 평택시 소재 SPL 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참으로 애석하고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고 밝혔다.
이어 "SPL 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안타까움과 질책에 저희 가맹점주들도 같은 마음"이라며 "회사(본사)...
SPC 그룹 계열사인 SPL 빵 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사망한 가운데, SPC 그룹이 경조사 지원품으로 파리바게뜨 빵 두 박스를 놓고 가 질타를 받고 있다.
20일 한겨레·민중의 소리에 따르면 SPC 그룹은 지난 15일 숨진 A(23)씨의 빈소에 파리바게뜨 빵을 가득 담은 박스 두 개를 빈소에 놓고 갔다.
유족들은 “장례식장에 물으니 회사에서 답례품으로 주라며...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는 지난 19일 입장문을 통해 “(사고와 관련해) ‘피 묻은 빵’, ‘목숨 갈아 넣은 빵’ 등 사고 내용과 무관한 자극적 언어의 보도는 자제해주길 요청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 가맹점주 가족은 일부 언론을 대상으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 신청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가맹점주 협의회는 “무고한 가맹점 자영업자와 그 가족들의...
경기 평택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숨지는 산업재해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파리바게뜨공동행동’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원인 조사 및 경영 책임자에 대한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공동행동과 화섬식품노조는 이날 오전 평택 팽성읍 추팔산단 SPL 평택공장 정문에서 연 기자회견을...
SKT는 ‘결제바코드’ 우선 도입 제휴사 5곳과 함께 17일부터 파리바게뜨를 시작으로 총 6주간의 ‘결제바코드’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고객들의 T멤버십 이용이 더욱 편해지도록 할인·적립을 위한 기존 바코드에 결제 기능을 추가한 ‘결제바코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SKT는 T멤버십의 제휴처와 혜택을 지속...
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1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매장을 오픈하며 영국시장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영국은 파리바게뜨의 9번째 해외 진출국이자 프랑스에 이은 두 번째 유럽 진출국이다. 영국 제빵시장 규모는 연 30조 원으로 독일, 프랑스와 함께 유럽 3대 베이커리 시장으로 꼽힌다. 파리바게뜨는 영국 시장에서 유럽 내 가맹사업 모델을...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4일 프랑스 파리 핵심상권 중 하나인 몽파르나스 지역에 ‘몽파르나스점’을 열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파리 외곽의 현대적 상업 지구인 라데팡스 지역에 문을 연 3호점 보엘디유, 4호점 코롤점에 이은 다섯 번째 점포다. 파리바게뜨는 새로 문을 연 3개 점포를 통해 현지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여 나갈...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022년 미국 ‘프랜차이즈 타임즈(Franchise Times)’에서 선정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톱(TOP) 500’에서 25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미국 프랜차이즈 분야 유력 매체인 프랜차이즈 타임즈는 1999년부터 미국 내에서 운영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매출 등을 분석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