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쌍용차의 평택공장은 1라인에서 티볼리와 코란도를, 3라인에서는 G4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등을 생산 중이다. 체어맨과 코란도 투리스모를 생산하던 2라인은 이들이 단종한 탓에 현재 가동중단 상태다. 2라인 근로자들은 이미 1ㆍ3라인에 각각 전환 배치돼 있다.
평택공장 근로자들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휴무를 기본으로 특정 모델의 물량이 필요할 경우...
하반기 G4렉스턴 부분변경 모델과 티볼리 에어의 부활을 예고한 상태다. 내년에는 코란도 기반의 순수전기차가 나오고, 코란도와 G4렉스턴 사이를 메워줄 중형 SUV 신차도 나온다.
문제는 이렇게 예정된 신차를 모두 쏟아내도 경영 안정화를 장담할 수 없다.
앞서 쌍용차는 2001년 1세대 렉스턴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평택공장 16만 대 생산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단종됐던 ‘티볼리 에어’도 부활하며 쌍용차 경영정상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현대차 새 SUV 전략담은 4세대 투싼=2004년 데뷔한 이래 3세대까지 이어온 투싼은 전 세계적으로 700만 대 넘게 팔린, 현대차의 효자 모델이다.
올 하반기 등장할 4세대 모델은 디자인은 물론 파워트레인과 플랫폼 자체를 화끈하게 바꾼 새 모델이다. 1000만 대 돌파 기록도 4세대가...
쌍용자동차가 군 지휘 차량으로 렉스턴 스포츠 600여 대를 공급한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의 작전지휘 능력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7월부터 실전 배치를 위한 공급 계약 체결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각급 부대의 지휘 차량으로 보급될 렉스턴 스포츠는 기본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통신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양한 작전환경을 상정한 야전...
내수 판매는 티볼리와 코란도가 전월 대비 각각 27.1%, 27.6% 증가하는 등 전 모델이 고른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전월 대비 25.9% 증가했다.
다만, 수출은 주력 시장인 유럽 지역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록다운(지역봉쇄) 조치가 장기화하면서 전월 대비 10.7% 감소세를 기록했다.
내수시장에서 언택트 마케팅으로 성과를 얻고 있는 쌍용차는...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투자자금의 약 절반인 2400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의 기간산업 안정화 기금 지원 및 국내 금융사의 재정지원 여부가 관건으로 남았다.
1일 쌍용차는 비핵심자산 매각을 포함한 자산 구조조정의 목적으로 서울서비스센터 매각을 추진,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대상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자리한...
현재 쌍용자동차는 올해 하반기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과 함께 티볼리 롱보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 재출시뿐만 아니라 내년 초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 출시를 위한 막바지 개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쌍용차는 “쌍용자동차가 현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가적인 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코란도와 티볼리의 이달 판매는 전월 대비 각각 32%, 44% 상승(매월 22일 기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쌍용차는 4월 리스펙(RE:SPEC) 코란도와 티볼리 출시 후 11번가와 협력해 30만 원 할인권을 66% 할인된 10만 원에 판매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이 상품을 구매하면 편리한 위치의 쌍용차 전시장과 연결해 담당 오토매니저로부터 시승 신청과 구매...
티볼리를 앞세운 쌍용차를 시작으로 현대ㆍ기아차도 소형 SUV 시장에 뛰어들자 QM3는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수년이 흐른 2020년, ‘XM3’를 출시한 르노삼성차는 QM3의 후속 모델로 ‘르노 캡처(CAPTUR)’까지 연이어 내놓으며 소형 SUV 시장 장악에 나섰다.
캡처의 전면부는 차체가 넓고 낮아 안정적이다. 더 넓어진 하단 그릴과 에어 커튼 덕분이다....
쌍용자동차가 유럽시장에 가솔린 1.2 터보엔진을 얹은 티볼리를 선보이는 온라인 행사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수요 대응에 나선다.
쌍용차는 13일 저녁 10시(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유럽시장에 선보일 티볼리 G1.2T를 공식 출시했다.
코로나 사태가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는 쌍용차의 유튜브...
쉐보레 SUV 라인업에서 소형 트랙스와 중형 이쿼녹스 사이 차급을 책임지며 현대차 베뉴, 기아차 셀토스, 쌍용차 티볼리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의 연구개발 조직인 GMTCK가 처음부터 디자인과 개발을 주도했고, 내수와 수출 물량 생산까지 부평공장이 전담한다. 특히 이 차는 한국지엠이 경영난을 겪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개발한...
쌍용차는 현재 생산 차질 방지를 위해 부품 수급과 공급망 관리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과 티볼리 롱바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 재출시를 통해 판매를 증대하고, 내년 초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 출시를 위해 막바지 품질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캡처의 경쟁 차종으로는 현대차 베뉴, 기아차 셀토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쌍용차 티볼리 등 중소형 SUV가 거론된다.
차체 크기는 경쟁 모델에 뒤지지 않는다. 캡처는 이전 세대보다 전장(길이)과 전폭(너비)을 각각 105㎜, 20㎜ 더 키워 동급 최대 뒷좌석 무릎 공간(221㎜)을 만들어냈다. 전장 4230㎜, 전폭 1800㎜, 전고(높이) 1580㎜로 전반적인 크기는...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노조는 12일 "대리점 협의회를 비롯해 노ㆍ사ㆍ민ㆍ정. 협의체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조속한 경영정상화와 상생 협력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일권 쌍용차 노조위원장은 지난달 29일 평택공장에서 대리점...
쌍용자동차가 정부의 ‘기간산업 안정기금’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반면 코로나19 쇼크 전부터 경영난이 시작된 만큼 지원 대상이 아니라는 의견과 고용안정 및 노사의 자구노력 등이 지원조건에 부합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이달 말 추진되는 정부의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신청한다.
쌍용차는 신차 개발과 투자...
쌍용차는 지난달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비롯해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신규 적용한 티볼리와 코란도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을 통해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쌍용차는 "국내 업계가 본격적으로 올해 임금 관련 교섭을 시작하기도 전에 2020년 임·단협을 무분규로 마무리하는 등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쌍용자동차가 10년 넘게 끌어온 '해고노동자 사태'를 마무리함에 따라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복직이 경영난 속에서도 이뤄진 정부의 노동정책에 따른 결정이기 때문이다.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아침, 올해 1월 초 쌍용차에 복직한 뒤 ‘무기 휴직’에 나섰던 해고노동자 35명이 경기도 평택 쌍용차...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전 모델에는 무이자할부를 시행한다. 36개월 이용 시 선수금 부담도 없고, 선수금 20%를 내면 60개월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고객의 초기 부담을 덜어 준 '여유만만365 할부'는 전 모델로 확대 운영된다. 3.9% 금리에 48~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고 첫 12개월 동안 월 1만 원 무이자 납부 후 잔여기간에는...
쌍용자동차가 5월 3일 TV홈쇼핑 채널 CJ오쇼핑에서 리스펙 코란도와 티볼리를 판매한다.
홈쇼핑 방송에서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비롯한 차의 기능을 안내하고, 상담을 받는 고객을 위해 혜택도 제공한다.
쌍용차는 CJ오쇼핑 방송 중 실시간 현장 추첨으로 10명에게 100만 원 할인쿠폰(5월 말까지 출고 시 사용 가능)을 선물하고, 상담 후 5월 말까지...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인포콘의 활용으로 더욱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코란도, 티볼리를 비롯한 쌍용차 모델들의 매력이 쌍크미들의 영상을 통해 더욱 많은 독자에게 공유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기 쌍크미들은 지난 2~3월 진행된 1, 2차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6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시승차와 쌍크미 활동에 알차게 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