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조선업 온실가스 Scope 3 산출 가이드라인 표준 마련
HD현대가 국내 조선사 및 선급과 공동으로 조선업계 처음으로 ‘탄소발자국 원팀’을 만든다. 탄소발자국은 개인, 기업 또는 국가 등 단체가 활동이나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전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한다.
17일 HD현대에 따르면, 그룹 내 조선사뿐 아니라 동종업계인...
2023년 생애주기 제품별 탄소발자국 산출 및 인증 그리고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탄소배출이 적은 그린 메탈 생산 로드맵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2022년 ESG 평가의 우수한 점은 계속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 고려아연의 ESG 평가등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글로벌 스탠다드 및 정부의 ESG 추진에...
IT전문 매체 미디엄은 “OPT에는 GPT를 대체할 몇 가지 흥미로운 기능이 있다”며 “예를 들어 증오심 표현을 감지하는 데 있어 OPT가 GPT를 능가하며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도 OPT를 학습시키는 데 필요한 탄소발자국이 GPT의 7분의 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바이두도 챗GPT 경쟁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바이두는 AI 챗봇인 ‘어니봇’을 3월 출시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당사의 2050년 넷제로 달성 목표를 위해 저탄소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갖추기 위한 탄소 감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국내 전 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 측정을 완료해 탄소 관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재생에너지를 통한 비용 절감과 함께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 넷제로(탄소중립) 경영 이행을 위해 소유 건물인 경기도 용인시 연수원에 105kW, 울산광역시 남울산사옥에 1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태양광발전으로 연 28톤 정도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이는 매년 나무 5000여그루를...
현대백화점은 △친환경 소재 사용 △동물 복지 실현 △탄소 발자국 저감 △사회 발전 기여(기부) 등 4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입점 업체를 직접 엄선해 리.그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 전시되는 브랜드는 제주삼다수, 블루오브, 슈가버블 등 11개로 모두 SK케미칼의 그린 소재를 사용했다.
화학적 재활용 용기를 사용한 제주삼다수 생수, 슈가버블의...
SK넥실리스 동박 제품은 최근 영국 친환경 인증 기관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로부터 '제품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인증도 받았다. 원부자재부터 제조 전 공정, 폐기물 처리에 이르는 탄소 감축 노력을 인정받으며 초격차 기술력과 함께 친환경 소재라는 제품의 정체성도 더욱 분명히 했다.
내년 양산설비 착공 예정인 실리콘 음극재도 실물로...
퍼펙트데이의 유단백질은 탄소발자국 국제표준규격(ISO 14067) 검토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97%, 물 사용량 99%, 에너지 사용량 60% 절감 등 친환경적 효과를 인정받았다.
SK가 투자한 네덜란드 지속가능식품기업 미트리스팜은 최근 아주IB투자로부터 1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미트리스팜은 현재 유럽 시장에서 햄버거 패티, 소시지 등 30여 개의 제품을 판매...
탄소발자국 등 7대 환경영향표시를 하는 1단계 EPD 인증과 탄소배출량을 3.3% 이상 감축한 2단계 저탄소 인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2단계 저탄소 인증 제품은 2020년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녹색제품 범위에 포함돼 향후 친환경 제품으로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PHC파일은 아파트 및 건축물의 기초 공사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초고강도...
기후 지속가능성 관련, 대학의 탄소발자국을 현황을 고시하는 세컨드 네이처(Second Nature)도 있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 사회, 기업들의 ESG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학교에서도 ESG 요구가 커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상아탑들의 전방위적 노력은 코끼리가 죽은 이후에도 상아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그...
SQM은 리튬 생산 때 탄소·물 발자국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SQM은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리튬 채굴을 보증하기 위해 2020년 ‘책임 있는 광업 보증을 위한 이니셔티브(IRMA)’에 가입했다. IRMA 표준에 따라 아타카마 염호 사업장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인권, 지역 사회 참여, 오염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독립적인 감사를 진행한다.
SQM과의 계약에...
LCA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면 제품 제조사의 산업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탄소발자국 측정 및 감소방안 수립이 쉽다.
KG스틸 관계자는 “당사는 한 발짝 빠르게 움직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국제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이다.
주요 계열사 차원의 노력도 돋보인다. DL이앤씨는 지난 7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는 차세대 SMR인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IMSR)를 주력...
토요일 저녁 미술관에 모인 여러 영역의 청중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할테니 미술관도 디자이너도 논의의 자리와 창의적 대안 제시를 계속해 달라 응원했다. 처음의 걱정과 부담은 함께하는 힘이 커질수록 한 발자국씩 앞으로 갈 수 있겠다는 의지로 바뀌었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안다고 하면서 행동하지 않는 진짜 죄를 저지르지 말자는 다짐도 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탄소발자국, 자원발자국, 물발자국, 오존층 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스모그 등 환경 전반에 대한 환경영향을 공개했다.
포스코케미칼의 PN8 양극재 1㎏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은 25.9㎏·CO₂로, 60킬로와트시(KWh) 용량 전기차 1대 기준으로 환산하면 2020㎏·CO₂다. 탄소발자국이란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넷 제로 관련 R&D 확대" 역설온 국민 경제ㆍ환경 혜택 누릴 것
정부, 기업에 감축성과 나눠야규제보다 인센티브 확재 지적
“탄소중립 문제는 시간 제약, 가격, 비용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인류 생존의 문제이자 탄소중립을 선도하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할 수밖에 없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예전 그룹 임원 회의에서 한 임원이 탄소중립 관련...
아울러 ‘EU 배터리 규제(안)’에 대응하고자 탄소발자국 산정을 위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발자국 인증 제품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회사가 보유 또는 임차한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 전기차로 전환하고 충전 인프라도 지속 확대한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통한 자원 순환 극대화
업계에선 전기차 보급이...
추 부총리는 "탄소배출 측정·보고를 위한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탄소발자국 산정에 필요한 기초정보 DB를 대폭 확충하고, 제품별 산정 표준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탄소배출 검·인증 결과가 해외에서도 통용될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 노력을 강화하는 등 국내기업들의 검·인증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EU 배터리 ESG(탄소발자국, 공급망 실사제도, 리튬 유해물질 지정) 정책 등 대표적이다.
조상현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원장은 “중국에 의존하는 배터리 원자재 공급망은 한국 배터리 생태계의 위협 요인으로, 리튬을 직접 채굴·제련하거나 공급선을 다변화하지 않을 경우 중국발 리스크에 취약해질 수 있다”면서 “친환경 리튬 채굴...
SK매직은 지난 2017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한 슈퍼 청정기를 개발해 공기청정기로는 세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가전업계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2021 한국의경영대상'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렉티스 부문에서 ‘한국의 친환경 경영 리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