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 쿠바가 화제다.
11월 28일 시작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가운데 첫 방송에 등장한 촬영지 쿠바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자친구’ 측은 국내 최초 쿠바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그래서인지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드라마에 등장한...
김치 요리를 파는 해외 식당, 선인장으로 김치를 담근 쿠바 교포를 비롯한 세계의 김치 관련 사진, 나물로 김치를 담그는 북한의 사연도 전시된다.
6층 '김장마루'에서는 각종 양념으로 버무린 소로 전통 김치를 담그는 김치 수업이 진행된다. 백김치와 통배추김치 담그기, 강사 없이 김치를 담그는 자체 김치 체험 등이 주중과 주말 오후에 진행된다. 어린이김치학교와...
2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쿠바에서의 강렬한 첫만남에 이어 동화호텔 대표 차수현(송혜교 분)과 동화호텔 신입사원 김진혁(박보검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전파를 탄다.
지난 28일 방송된 '남자친구' 1회에서는 낯선 여행지 쿠바에서 우연히 만난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말레콘 비치의 석양을 보기 위해 홀로 호텔을 나선...
28일 첫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쿠바에서 운명처럼 만난 차수현(송혜교 분), 김진혁(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현은 비서 없이 혼자 말레콘 비치로 향했다. 수면제를 복용한 탓에 절벽에서 떨어지려 하는 것을 진혁이 구해주며 두 사람은 함께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남자친구'는 차수현(송혜교 분)과 김진혁(박보검 분)이 낯선 땅 쿠바에서의 만남 이후 서로 스며들며 인연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는 정치인의 딸이자 동화호텔의 대표인 이혼녀 차수현 역을 맡아, 어두운 면부터 밝은 면까지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박보검은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온 남자 김진혁 역을 맡아 청량한 매력과...
한편 송혜교의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차수현(송혜교 분)과 김진혁(박보검 분)이 낯선 땅 쿠바에서의 만남 이후 서로 스며들며 인연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박신우 감독이 2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로 11월 28일 첫 방송된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자금 사용 계획안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금호전기 본사업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쿠바 LED 가로등 납품(1만2000대), 일본 무선 스마트 LED 조명 로열티 등 다양한 실적 개선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황은 2013년 즉위한 뒤 미국과 쿠바의 국교 정상화, 콜롬비아 평화 협정 타결 등에 상당한 막후 역할을 했다. 또 적대국이나 갈등 관계에 있는 세력 간의 관계 정상화와 화해에 상당히 이바지하기도 했다. 다만 교황이 만약 평양을 방문하면 역대 교황 가운데 처음 북한을 찾는 교황으로 기록된다.
한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17∼18일...
올해의 현대 커미션은 쿠바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 타니아 브루게라의 현대 커미션: 타니아 브루게라 전으로 꾸며진다.
타니아 브루게라는 예술이 사회를 바꾸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지난 20년간 제도, 권력, 국경, 이주 등 전 세계 사회 문제들을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하는 작품으로 주목 받아 왔다.
베니스 비엔날레, 하바나 비엔날레, 광주 비엔날레에...
이들의 국적은 중국(13명), 러시아(7명), 쿠바(5명), 우즈베키스탄(3명), 카자흐스탄(1명), 키르키즈(1명), 캐나다(1명) 등이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후손들은 독립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통일전망대, 첨단과학 전시관 등 역사, 문화현장을 둘러보며 순국선열의 발자취를 느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발전된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일제강점기라는...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 증상이 지난해 쿠바에서 근무하던 미국 외교관들이 보인 증세와 같다고 설명했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국무부는 이 직원의 증상이 하바나에 근무하던 외교관들의 증상과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우리는 즉시 의료팀을 광저우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쿠바와 이란에서 발생한 대형 항공 사고의 원인이 미국의 경제 제재일 수 있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분석했다.
미국의 ‘적대국’에서 항공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쿠바 국영 ‘쿠바나 데 아비아시온’의 보잉 737 항공기가 이달 중순 아바나 호세마르티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 이 사고로 112명이 사망했다. 2월에는 이란 아세만항공 여객기가...
미국 정부는 쿠바 주재 외교관들이 겪었던 증상과 유사한 것으로 파악했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영사관 직원이 최근 실체를 알 수 없는 비정상적인 소리와 압박 증상을 호소했다”며 중국에 거주하는 자국 시민에게 건강 주의보를 발표했다. 이 직원은 광저우의 미국 영사관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 대사관...
1996년 미국이 쿠바와 거래하는 외국 기업에 벌금을 부과하려 하자 EU는 이른바 ‘대항 입법’으로 보복 제재를 경고해 미국의 유럽기업에 대한 제재를 철회시켰다.
르메르 장관은 이날 C뉴스TV, 유럽1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국이 세계의 경제 경찰이 되도록 허용할 것인가. 대답은 ‘아니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1996년의 규정을 강화하면 기업들이...
쿠바에서 18일(현지시간) 추락한 항공기에 한국 국적 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쿠바 항공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주멕시코대사관에서 쿠바 당국 공식 발표를 통해 한국민 승객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쿠바 당국에 따르면 사고기에는 승무원 6명, 승객 107명 등 총 113명이 탑승했다. 탑승자 중에서는 총 11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쿠바에서 110명을 태운 민간 항공기가 18일(현지시간) 오전 수도 아바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승객 10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멕시코 항공사 글로벌 에어 소속 보잉 737 항공기는 이날 오전 11시께 이륙 직후 추락했다. 추락지는 공항에서 6마일 떨어진 곳이다. 사망자는 최소 100명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파악된...
쿠바 국영 항공사 소속 민항기가 18일(현지시간) 수도 아바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
로이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쿠바나 데 아비아시온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보잉 737 항공기가 이날 오전 11시 수도 아바나에서 출발해 동부 도시 올긴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항공기는 아바나로부터 20㎞ 떨어진 보예로스와 산티아고 데 라스...
쿠바가 59년간 이어 온 ‘카스트로 시대’를 마감하고 새 지도자를 맞이한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쿠바 의회인 전국인민권력회가 라울 카스트로(86) 국가평의회 의장의 뒤를 후계자로 미겔 디아스카넬(57) 수석 부의장을 단독 추대했다고 보도했다. 새 수석 부의장 후보로는 살바도르 발데스 메사가 추대됐다.
디아스카넬은 의원 605명의 찬반...
피델과 라울 카스트로 형제의 약 60년에 걸친 쿠바 통치가 공식적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오는 18일(현지시간)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두 번째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16일 캐나다 CBC뉴스는 쿠바의 대통령 겸 의장을 선출하는 국가평의회가 예정보다 하루 빠른 18일 오전부터 개최된다고 보도했다. 쿠바의 국영 매체인 쿠바데바테는 사안의 중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