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최근 집중 호우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경북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역 사회의 안전한 일상 회복 및 문화 발전...
특히 연달아 폭염과 호우특보가 동시에 내려지면서 온열질환이나 침수대비에도 각별한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달 초순까지 전국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매우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한편 낮과 저녁 시간대에 곳곳에서 많은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됐다.
이날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저녁...
28일에는 오세윤 마케팅부문 부사장과 봉사단 40여 명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의 비닐하우스에서 수해로 인해 침수된 토마토, 애호박 등 작물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강필규 부사장은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농작물을 보니 농업인들의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신속한 영농활동 복귀에...
신한은행 충북본부 직원 56명도 이날 충주시 및 괴산군 불정면 일대에서 침수된 주택 복구 지원 및 농경지 범람으로 인한 부유물 제거 작업을 펼치며 수해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그룹사가 함께 뜻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억 원의 성금과 함께 생필품 및 의약품, 안전용품 등이 담긴 구호 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그는 29일 자신의 SNS에서 정부의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감찰 조사 결과를 두고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부지사와 부시장은 참사에 책임이 있어서 경질했는데, 지사와 시장은 선출직이라 어쩔 수 없다?”라고 의문을 표하면서 “인사 조처를 못하면 경찰에 수사 의뢰라도 해야 하지 않냐”고 지적했다.
23일에는 서이초 초등교사 사망...
윤 원내대표도 “농축산업계가 침수피해로부터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생활물가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국민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다. 정부가 신속하게 국민을 위해 움직이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당도 정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대표와 임직원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버섯 농작물 시설하우스에 방문해 침수로 인한 부유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27일에는 사업 1부문 부사장, 임직원 등 30여 명이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의 물에 잠겼던 콩 밭을 찾아 토사 유출 현장에서 비닐을 제거하며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농협생명은 피해농민을 대상으로...
이달 15일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는 결국 '인재(人災)'였다. 부실하게 쌓은 임시제방, 호우ㆍ홍수경보에도 지자체도 경찰도 소방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정부는 사고 관련자 36명을 수사 의뢰하고 비위행위가 적발된 공무원 63명은 징계 요구키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 또는 2년 동안 파손, 화재, 침수 등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상품에 따라 최대 130만 원까지 수리비가 보장된다.
롯데하이마트는 모바일 기기가 다른 가전제품에 비해 파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들이 더 안심하고 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파손보장보험’은...
전날(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한 도시침수법(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제정안은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 법은 도시침수방지대책 마련·물재해종합상황실 설치 등 총괄을 환경부가 맡도록 하는 내용이다. 다만 제정법인 만큼 추가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 법사위의 판단이다.
한편 민주당이 같은 날 국회 의안과에...
지난해 8월 8일 서울에 각종 침수 피해를 입힌 시간당 141.5mm, 하루 280여mm의 집중 호우는 장마가 끝나고 내렸는데요. 올해도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형성됐던 정체전선에 의한 비구름의 영향이 끝나고 국지적 대기 불안정에 의한 강한 소낙성 형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상청은 주말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전북 등에 비가 내린다고 예보한...
도내에는 산사태 취약지구 196개, 침수 우려 도로 101개, 반지하주택가 59개, 급경사지 42개, 둔치주차장 38개, 침수 위험 지하차도 35개 등 총 794개가 지정됐다.
문제는 지정 기준이 구체적이지 않아 시군에서 소극적 또는 임의로 우려 지역을 지정하고 있어 피해 우려가 크고 지정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앞서 올여름 집중호우 때 다른 지자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