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통해 약 6190명의 취업자에게 신규 일자리 연결 △은행권 공동 민생금융지원 최대 금액인 3712억 원 지원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까지는 초등돌봄교실 확충에 총 750억 원을, 2023년부터는 늘봄학교 돌봄기관 확대와 관련해 총 5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금융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원하는 초등학생은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단다. 뭔가 이상하다.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원하는 것인데, 부모들이 회사에서 더 일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는 것만 같다.
몇 해 전 본지는 창간 12주년 특별기획 시리즈 ‘아기발자국을 늘려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취재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이에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늘봄학교'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올해 초부터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한다.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 주제로 이날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어린이를 위한 나라,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초등학생 방과후학교와 돌봄 교실을 통합한 늘봄학교는 올해 1학기 2000개교 이상 초등학교에서 운영을 시작한 뒤 2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를 시행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한 9차 민생토론회에서 "작년부터 늘봄학교를 중점 추진해서 올해 상반기에는 2000개 학교에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전체 학교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아침 수업 시간 전부터 방과 후 최장 저녁 8시까지...
늘봄학교가 도입되면 기존에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된다.
저녁 석식비 지원·전액 제공…1인당 7000원 특별교부금 배정
먼저 교육부는 불가피하게 저녁까지 늘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저녁 석식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저녁 늘봄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다. 지난해 이 시간대 돌봄 참여 학생 수는 총 8562명으로...
정부가 올해 2학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전면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교육공무원들이 “사전 협의없이 업무를 전가한다”며 반발했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교육청노조)은 5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건물 앞에서 늘봄학교 계획 철회와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교육부가 늘봄학교 행정업무를...
교육부가 올 2학기부터 밤 8시까지 초등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전국에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현장 교사의 97.1%가 교내 늘봄지원실 설치를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늘봄학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3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5877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긴급 설문을 진행한 결과 ‘학교...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지난해 11월 28일 1호 총선 공약인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발표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2호)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3호) ▲저출산 종합대책(4호) ▲군 처우개선(5호)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모두 특정 세대와 직업군을 염두에 둔 '굵직한' 공약인 만큼, 대규모 재정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공통...
교육부는 최근 초등학교 1학년 대상 돌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한 늘봄학교를 1학기는 2000곳 이상, 2학기부터는 전국 대상으로 확대한다. 2026년까지 학년과 관계없이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이 늘봄학교를 이용하도록 확대한다.
다만 교원 업무 부담을 고려, 2025년까지 교원·늘봄학교 업무는 분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간제 교원 등 늘봄학교...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 중 희망하는 학생은 돌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1~2학년, 2026년까지는 모든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늘봄학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희망하는 경우 학교에서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당국은 돌봄 문제 해결을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늘봄학교 전면 확대초1~고3 매년 100막 원 지급
국민의힘은 25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늘봄학교를 전면 확대하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매년 100만 원을 지급하는 '새학기 도약 바우처' 공약을 내놨다. 아이돌봄서비스의 정부 지원을 가족-민간 돌봄으로 전면 확대해 양육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에 대응하기...
교총 “늘봄학교 전담인력 확보 로드맵 제시해야”서울교사노조 “내달 안 행정 업무 담당 인력 확충 필요”전교조 “교내 공간부족·기간제 교사 문제 우려”
올해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원한다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인 가운데 교육계에서는 교원이 업무 부담에서 확실히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2026년 모든 초등 누구나 늘봄학교 이용
교육부는 먼저,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늘봄학교를 전국에 도입한다. 지난해 2학기 8개 시도교육청 400여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했고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연차별로 확대해 2026년에는 모든 학년의 초등학생이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LS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비전캠프에는 안양, 구미, 동해, 부산, 울산, 인천, 전주, 청주, 천안 등 총 9개 지역에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에 참여한 5~6학년 초등학생 180명과 학생들의 과학수업과...
이 대표는 조정식 사무총장과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이개호 정책위의장,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병주 의원 등과 함께 장병 생활관을 둘러본 뒤 점심을 같이하고 부대 내 어린이집도 방문했다.
민주당은 국방공약 전까지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온동네 초등돌봄, 경로당 주5일 점심 제도, 저출산 종합대책 4가지 총선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수준을 따지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일시 보호와 급식·간식, 다양한 돌봄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용인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은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 104.26㎡를 시가 무상으로 제공받아 지난해...
늘봄학교는 1학기 2000개교를 시작으로 2학기 6100개교로 확대돼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프로그램 마련 및 전담인력 충원 등 늘봄학교 전면 실시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라"며 "조만간 늘봄학교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학부모들의 의견과 바람을 폭넓게 청취하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김 대변인이...
국민의힘은 또 △배우자 출산 휴가 1개월 유급 의무화 △육아휴직 급여 상한 150→210만 원 인상 △초등학교 3학년까지 유급 자녀돌봄휴가 연 5일 신설 △배우자의 임신 중 육아휴직 사용 허용 등을 통해 일하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을 만들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출산휴가는 '아이 맞이 엄마휴가', 배우자 출산 휴가는 '아이 맞이 아빠휴가'로 개명한다. 엄마...
“급작스럽게 발표하기로 했다고 들었다”며 “좋은 태도이지만, 빈말로 하지 말자고 부탁하고 싶다. 실현 가능한 안 중 여야 의견이 일치하는 것은 즉시 입법화하고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민주당은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와 ‘온동네 초등 돌봄’, ‘경로당 주5일 점심’ 등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