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대 대한변호사협회(변협) 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황용환 후보자는 “변호사가 수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
황 후보자는 21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이 수사종결권을 갖는 만큼 경찰 수사 단계에서 기본권이 침해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완 입법 필요성도 언급했다. 황...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 가수 정미조가 아이유와 얽힌 인연을 밝혀 화제다.
정미조는 “아이유가 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하더라. ‘귀로’ 앨범에 ‘개여울’이 있었는데 그걸 끼고 살았다고 하더라”면서 “아이유가 전화를 해서 ‘개여울’을 불렀는데 들어봐달라고 했다. 온라인에서 저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 세계를 대표해서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을 하고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안전하게 공연할 수 있는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 뿐이에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의 두 주인공 안젤로 델 베키오와 엘하이다 다니를 최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10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막한...
아픈 과거, 불편한 다리로 인해 자신을 감추고 살아온 '조제'(한지민)의 세계에 '영석'(남주혁)이 발을 내디딘다. 조제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 앞에서 망설임이 앞서고, 갑자기 찾아온 낯선 변화를 애써 거부하려 한다. 하지만 서로를 받아들인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고, 청춘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를 써낸다.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 이야기다.
화상...
"디자인의 범위가 많이 넓어졌다. 개인 작업을 기업이나 디자이너와 협업하면 선순환이 되는 느낌도 든다."
프린팅 레이블 '아티스트 프루프'의 작가 최경주 씨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올해의 아트디렉터로 선정된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최 씨는 유수의 브랜드와...
"왼손잡이로 태어났는데, 어른들이 왼손으로 밥 먹으면 혼내셨어요. 어느새 기술적으로 단련된 손은 오른손이 됐죠. 그걸 빼내기 위해 왼손으로 드로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갤러리 아뜰리에 아키에서 12일 막을 내린 윤상윤 작가의 개인전 'Only superstition'은 보는 이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다. 전통회화와 드로잉을 한데...
"저는 어떤 일을 이겨내고 극복하려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이 또한 지나가는 것'이라 생각하며 그렇게 보내요. 할 수 없는 건 내버려 둬요. '이 정도', '그 정도'는 괜찮다는 생각인 거죠. 처음으로 제가 괜찮지 않다고 느꼈던 적도 있어요. 현수도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하더라고요."
배우 김혜수의 자전적 소설인 걸까.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의 형사...
2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위험한 초대석’에서는 김민종이 출연해 강용석, 김세의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민종은 ‘가세연’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강용석과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다”라며 과거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고 이 자리까지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김민종은 “SM의 이사 신분이다....
"매년 개인전을 해온 작가가 자신의 사생활 문제로 전시를 못 하게 되면 욕망과 에너지는 더 커집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19일 서울 마포구 양화로 진산갤러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초대전 '스칼렛 페어리(Scarlet Fairy)'를 여는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올해 낸시랭은 '시선 37.7도', '스칼렛 판타지'에 이어 세 번째로 개인전을 열게...